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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쉴까 하다가...

 

집에 있음 뭐하겠나 싶어서 파주 출판단지로...

 

좀 느즈막히 나와서 파주에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네요.

 

 

맛있게 먹는 시늉을 하는 민준이.

 

닭칼국수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출판단지.

 

어린이날 관련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곳곳에 문을 연 곳이 많아서

 

구경도 하고 책도 사고 그랬습니다.

 

김영사에 들렸는데 김영사는 좀더 큰아이들 책이 많아서 구경만 하고

 

리북카페에서 몇 권 사고...

 

길벗출판사로~

 

 

길벗출판사 앞 잔디밭

 

 

길벗출판사 입구에 만들어 놓은.. 나무와 단상.

 

 

올라가서 뛰고 앉아보고

 

 

다다다다다다~

 

 

구석에 살포시~

 

 

길벗에서 나와서 엄마와 한 컷.

 

보림 출판사에도 가서 책 사고...

 

임진각에 갔는데 민준이 차에서 잠들어서 주차장서 돌려 나오고...

 

저녁은 김포공항 롯데몰서 먹고 마트서 장난감 사서 집으로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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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티켓??을 싸게 구입해서 언제 한번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5월엔 롯데카드 결제시 자유이용권 1만원 행사를 하더군요...ㅎㅎㅎ

 

그냥 웃지요...ㅎㅎㅎㅎ

 

오후에 비가 온다 했는데 그냥 강행을 했습니다.

 

약간 흐린 날씨로 바람만 좀 덜 불었으면 딱인데...

 

 

요즘엔 사진찍자고 하면 도망가는 민준...

 

언제는 스스로 포즈도 취하더니 요즘엔..

 

 

딴청 부리는게 일이라는...

 

 

예쁜 벤치? 놔두고 일반 벤치에 앉더니

 

 

다들 이쁜거에서 찍으니 자기도 찍고 싶었는지...

 

이사를 갑니다.

 

 

예쁜 포토존용 벤치

 

 

어디를 보는거니...ㅋ

 

 

그래도 예쁘게 한 컷..^^

 

좀 일찍 들어갔더니 한산하니 좋더군요.

 

 

분수대도 구경하고..

 

뭔가 이벤트로 선물을 준다는데 어딘지 몰라서 헤메다가..

 

놀이기구를 하나 타기로 했습니다.

 

 

비행기인데...

 

 

처음에는 괜찮았습니다.

 

 

1바퀴 지나고...

 

 

2바퀴 지나고....

 

 

...

 

 

점점 지날수록 표정이 안좋아지네요..

 

아빠가 미안하다..ㅠㅜ

 

 

멈추니 표정이 좋아지네요..

 

 

여유있는 손모양...

 

처음 탄 놀이기구의 추억이 안좋았는지...

 

 

회전목마도 싫어라 하는...ㅠㅜ

 

뭔가 이상한 5D영화(3D더만...)를 봤는데

 

처음 보는 3D영화라 그런지 중간에 놀라고 무서워서 울음을 터트리고...

 

집에 와서도... 다음날 까지도 무서웠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래서 거울의 집?? 착각의 집에 살포시...

 

 

막 걸어다니는 곳이다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한..^^

 

그리고 맛없는 점심을 대충 먹고

 

뭉게공항?? 액티비티 존의 놀이터로..

 

 

엄청 큰 볼풀...

 

 

공 던지고 싶은 욕구가 많은데 평소엔 맘대로 던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던듯..

 

 

공던지고 좋다고 하고 미끄럼틀 타고 좋다고 하고..

 

다음엔 유모차 묶어놓는걸 가지고 가야할거 같아요...

 

밖에서 유모차 지킴이 하고 있었다는..ㅠㅜ

 

 

볼풀에 몸이 쑥 들어가니 좋은 듯...

 

볼풀서 나와서..

 

 

옆의 유아 놀이터...

 

비행기보다 경찰차가 더 좋은 아이.

 

 

비행기에도 앉아보고...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이동...

 

 

제일 재미있어 했던 자동차!

 

 

앞좌석에 못태운게 좀 아쉽네요.

 

 

열심히 운전도 해보고.^^

 

그리고 제일 즐거운 시간..

 

 

아이스크림 먹기.^^

 

놀러 나왔으니..^^

 

9시반쯤 들어가서 2시쯤 나왔네요..

 

많이 논건 아니지만 많이 뛰어다니고 놀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돌아오는 코끼리 열차에서.^^

 

집에 들어오니 비가 오더라는..^^

 

타이밍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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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먹물이라는 낙지요리 음식점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사촌 되시는 분이 연관되어있는 음식점이었는데

이번에 업종변경(?)을 하면서 한정식집으로 바꾸었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서 친구도 뭔가 좀 관여하게 되고해서 평가도 해줄겸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오픈하고 가려고 했는데 일의 진행이 늦어지다 보니 오픈전에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먹물의 향기가(?) 남아있습니다.

먹물 때 사용하던 물컵이 있네요.ㅎㅎ


물주전자입니다. 약간 물뿌리개처럼 생겼지만 예쁘고 괜찮았습니다.^^


계속 눈에 들어오는 낙지.


처음에 밑반찬이 좀 나오네요.


김치.


시금치 나물.


멸치 볶음??

바삭하고 고소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가지나물.

평소에 가지나물을 잘 안먹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같이 갔던 친구들도 가지나물을 별로 안좋아한다는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젓갈인데 안먹어봤네요. 왜 안먹어봤을까.


이렇게 모양이 나옵니다.


마늘과 고추 짱아찌


세가지 칩스라고 하네요.


오렌지 빼고 나머지 두개는 뭐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언젠가 먹어본 맛인데 뭔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식전주로 나온 과실주입니다.


이날 먹은 메뉴입니다.

중간에 메뉴가 약간 바뀌기도 하고 했지만 오픈전이니 이해가 됩니다만..

오픈 후에는 그런 실수가 없어야겠죠.


계절죽인데 홍합죽으로 나왔습니다.

맛있었네요.


유기농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신선하고 드레싱도 상큼했구요.


리코타치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자물을 들여 만든 청포묵입니다.


같이 나온 저 녀석들을 섞어서 먹는 건데요.


청포묵스럽습니다. ㅎㅎ


흑초소스와 유기농 버섯의 버섯요리입니다.

따뜻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릇이 예뻐서 더 좋았네요.


여러 버섯이 있는데 한 3~4가지 버섯이 있었던거 같네요.


조갯살 녹두전과 김장김치 숙주나물 무침.

원래는 베이컨녹두전인데 재료의 수급상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바삭하고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외려 조갯살인게 더 나을듯 생각이 되네요.


김장김치 숙주나물 무침은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나서 녹두전의 기름기를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초된장 소스와 훈제 닭가슴살 구이


닭가슴살이 밑에 깔려 있어서 안보이네요.

샐러드 느낌이 좀 강해서 좀 애매하더라구요.

아마 약간 수정이 가해질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생각젤리와 레몬폼


생강차 + 레몬즙을 거품을 낸 느낌??


식용 꽃잎도 있구요.


밑에 생강젤리가...

메인요리들이 나오기 전 입가심으로 괜찮네요.


보쌈이 나왔는데 메뉴와는 다르게 나왔네요.

오픈 전이라 수급에 차질이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보쌈은 괜찮았는데...


요녀석이 좀 아쉽더라구요.

씹는 맛도 좀 아쉽고 맛도 좀 아쉽고..

의견을 남겼으니 개선될거라 봅니다.

아니면 아직 맛이 덜 든거였다던가요..--;


우렁강된장이구요.

좀 짜긴 했지만 밥이랑 먹기에는 나쁘지는 않았네요.


연근영양밥.

이 밥이 이날 힛트였네요. 밥이 달달하고 맛있는데 어찌 그런 맛이 나는지 놀랐습니다.

밥만 먹어도 맛있는게 참 대단했습니다.


백합탕.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따끈하면서 시원한 느낌으로 먹었네요.


 마들렌

정통 마들렌은 아니고 약간 변형된 마들렌이네요.

나쁘지는 않았는데 워낙 배가 불러서 별 느낌이 없었네요.


단호박식혜.


마들렌보다 다들 식혜가 좋다고 했네요.

적당히 달달하고 시원한 느낌.

재료도 유기농 재료로 사용을 하고

셰프도 유명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나름 의욕적으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음식을 먹어봤는데 음식만으로 봤을 때는 백점 만점에 90점은 되는거 같습니다.

오픈 전이라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그렇지 정식 오픈하게 되면

미흡한 부분이 수정되서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앞으로 친구들 모임을 이쪽에서 자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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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에 있는 다이닝R에서

티 액티비티가 있어서 오랜만의 외출



간단히 그냥 차모임인거죠.^^


준비해 놓으신 필기구


오늘 시음해볼 차들



Sunshine Tea ::
화를 다스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햇살 닮은 백차.

- 피치 블러섬 화이트 티 Peach Blossom White Tea

 

Black Out Tea ::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생활로 쌓인 독소를 풀어주는 보이차.

- -얼 블렌딩 Pu-erh Classic with Peppermint Rooibos

 

Crimson Red Tea :: 과한 냉방/ 폭염으로 항상성을 잃어버린 몸에 균형을 찾아주는 허브.

- 탠저린 진저 Tangerine Ginger

이렇게 준비하셨다고 하는군요.



두번째 와본거지만 참 내부가 밝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전시물 구경중..


티마스터님의 차 내리는 중



첫번째 차는


Sunshine Tea ::
화를 다스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햇살 닮은 백차.

- 피치 블러섬 화이트 티 Peach Blossom White Tea

입니다.


날이 더워서 아이스로 해주신다고 하는군요.


안에 들어있는 찻잎들도 꺼내서 보여주시고





잘 우러난 차를


얼음 가득 들어있는 주전자(?)에


시원한 백차입니다.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에 복숭아향과 꽃향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와이프가 구워간 마들렌이구요.

보이차와 함께 먹었네요.


이번엔 보이차입니다.^^

Black Out Tea ::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생활로 쌓인 독소를 풀어주는 보이차.






보이차입니다.

그동안 마셔봤던 보이차보다는 뭐랄까 깔끔하면서 개운하다고 해야할까요?

진하지만 무겁지않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루이보스와 페퍼민트가 블렌딩되어있는 차입니다.


보이차와 이 페퍼민트-루이보스차를 섞어서 마시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시네요.^^

마셔봤는데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뒤끝이 좋더라구요.

페퍼민트향도 제법 진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도 납니다.


 

Crimson Red Tea :: 과한 냉방/ 폭염으로 항상성을 잃어버린 몸에 균형을 찾아주는 허브.

- 탠저린 진저 Tangerine Ginger

이번엔 차자체를 찍은게 없네요.

저 위에 재료들이 들어있는데 생강, 오미자, 로즈힙, 감초, 진피 등등

한방차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구성입니다.


색깔도 예쁘고 상큼하면서 뒤에 생강의 느낌이 나서 목안까지 깔끔, 시원한 느낌이 나는 차입니다.

모임 덕분에 여러 좋은 차도 마셔보고 좋은 분들도 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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