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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먼저 해보다가 재미있어서 사게된 게임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 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왜 이렇게 좋은 게임이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덜한지 모르겠네요.

 

장기나 바둑 좋아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 중에 하나인 티그리스 & 유프라테스강

 

 

실제로도 저렇게 생기지는 않았겠죠?

 

 

일부 신전들과 색상별 승점큐브들

 

 

지도자 마커가 있고 같은 색상의 지도자 마커가 있다면 타일을 놓을 때마다 승점을 가져옵니다.

 

기본은 이렇게 단순한데 각자의 영토가 커지다보니 전쟁도 일어나기도 하고

 

내부에서 상대방을 몰아내기도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초반에는 각자 서로의 왕국을 키워나가다가

 

 

승점을 위해 남의 왕국과 전쟁도 벌이고 신전도 짓고 합니다.

 

이렇게 하기위해 순간순간 수싸움을 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손에 들어오는 타일에 따라서 전략을 수정해야하기도 하고

 

다음턴에 내가 하려고 했던 걸 상대방이 끊어가서 마음아파하기도 하고..

 

참 좋은 게임입니다. ㅎㅎㅎ

 

 

게임 종료시의 승점입니다.

 

제 승점이구요.

 

 

사랑참의 승점입니다.

 

매일 퇴근길에 어플로 1판씩 했지만 큰 차이는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플로 하다보니 종료시점을 잘못 알고 있어서 좀더 늦게 끝나는 에러플이 있었는데

 

제대로 끝났다면 과연 제가 이겼을지 장담할 수가 없네요.

 

 

2인으로 하다보니 신전이 다 건설이 되어버렸네요.

 

사랑참이 처음이라 어떻게 플레이 하는게 좋은지 잘 몰라서 제가 이긴듯하고

 

다음에 플레이하게 된다면 어찌될지...--;

 

이런 게임을 만들어내는 크니지아박사님은 대단하신듯...

 

다시한번 명작게임이 왜 명작인지 느꼈습니다.^^

 

안해보신 분들은 한번은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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