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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이런 류?의 글을 쓰는거 같네요.

 

사랑참과 2인플이 좀 드물어진 것도 있고

 

간혹 플레이를 해도 기존에 해봤던 게임들을 많이 하다보니

 

새로운 게임이 아니면 글을 잘 안올리는 스타일이다 보니...ㅎㅎ

 

여하튼!!

 

간만에 짬이 나서 플레이 제주를 플레이했습니다.

 

 

일반적인 박스 사이즈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박스의 일러는 귀여운듯 투박한 느낌이 정겹네요.^^

 

 

옆면입니다.

 

 

7세 이상 추천, 30분 정도 소요, 2~4인 플레이 가능이라네요.

 

옆에 하루방 커플이 귀엽습니다. ㅎ

 

 

한라산과 제주 전통 가옥이 보이구요.

 

 

한라봉, 조랑말, 하루방이 보이네요.

 

 

흑돼지, 백년초, 해녀가 보입니다. 야자수?도 보이는군요.ㅋ

 

 

보드판입니다.

 

1번 접히는 그리 크지는 않은 사이즈입니다.

 

 

보드 곳곳에도 숨은 일러들이 재미있게 들어가 있네요.ㅎ

 

 

플레이어 말과 하루방 입니다.

 

디스크 2개와 본인 색 표시하는 토큰 하나가 셋트입니다.

 

 

검은색은 중립말인데요.

 

텀블벅 구판에서는 게스트 하우스로 되어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검은색이 플레이어말 위에 올라가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쉬니까 특산물을 못 얻는다..라고 되어있었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테마 몰입이긴 합니다.^^

 

 

하루방이 보이는데

 

만칼라 방식으로 플레이어 말들을 움직이는데

 

마지막 말이 저 하루방에 딱 맞아 떨어지면 하루방을 움직여서 특산물 타일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방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구요.^^

 

내 턴에 하는 일은 말을 움직여 특산물 타일을 얻거나

 

카드를 사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내턴이 아니어도 집중을 해야하는게

 

턴과 상관없이 맨 위에 올라와 있는 플레이어말의 주인이 그 지역의 특산물 타일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저~ 위에 보이는 카드는 특산물을 얻어서 그 특산물로 사는 점수카드들 입니다.

 

점수만 주는 카드도 있고, 패시브 효과로 타일을 가지고 있는 효과를 주는 카드도 있고

 

하루방효과를 한번 쓰게 해주는 카드도 있습니다.

 

 

얻어온 타일입니다.

 

은갈치와 한라산입니다.

 

은갈치는 맛있...쿠...쿨럭..

 

 

플레이어들이 제주를 일주하면서 특산물을 얻는다는 개념으로

 

플레이어 말이 뱅글뱅글 섬을 돕니다.

 

 

말도 타보고.... 해녀는 조커로 아무 타일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만...

 

게임 종료시에 점수로는 쓰이지 못합니다.

 

다른 타일은 2개당 1점으로 환산됩니다.

 

 

타일을 모아서 카드를 삽니다.

 

와글와글..

 

 

열심히 섬을 돌고..

 

하루방도 만나고..

 

 

여행자들이 다 같이 만났네요..ㅎ

 

 

카드가 다 떨어지거나

 

보드 위의 특산물 타일이 다 떨어지면 즉시 게임이 종료됩니다.

 

게임이 종료되서 점수 계산을 합니다.

 

 

첫 게임은 왜 늘 지는건지...

 

사랑참에게 패배했습니다.^^

 

2인이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경쾌하게 플레이 되더라구요.^^

 

스플렌더의 만칼라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적당히 플레이하기 괜찮은 게임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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