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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일요일에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라는 시간은 좀 이른 시간이었던지 조금씩 늦게 오셨습니다.

거기다가 오기로 하셨던 나가라고님은 고향서 올라온 친구의 급소환으로 오시던 중간에 돌아가시는 상황으로..ㅋ

권쫑이님이 역시 멀리서 오시는 만큼 가장 먼저 오셨구요.

그다음으로 먼 도미노님이 그 다음으로 그리고 그나마 가까운 쇼타임님이 미리 연락을 주시고 살짝 늦게 오셨습니다.

쇼타임님 오시기 전에 세븐원더스+리더스 한판 돌렸는데 도미노님의 아르키메데스 리더의 힘으로 과학테크~!!

그런데 생각보다 마지막에 점수차이가 얼마 안나더라구요. 조금만 더 잘 운용했으면 어찌어찌 되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븐원더스를 하는 도중에 쇼타임님이 오셨고 제 목록에 없어서 들고 오셨다는 마틴씨 시리즈.

그래서 뭉하인베이더스로 첫번째 게임을 했습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괴물을 만들어서 도시도 부수고 상대방의 괴물도 때려잡고 하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만화의 설정도 있는것이 영웅이라는 존재가 있고 괴물마다 특수능력이 하나씩 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대다수의 여자분은 별로 안좋아하실만한 테마입니다만... 전 도시를 얼마 못 부숴서..쿨럭..


각자가 도시를 받고 비공개로 진행하는데 본인의 도시를 파괴되지 않게 보호하고 남의 도시는 파괴해서 승점을 먹고 잘 운용해야합니다.


내 도시를 지키기 위해 군대나 영웅도 잘 운용해줘야하고 할일은 많은데 할 수 있는 건 제한이 있고

라운드 제한도 있지만 누군가의 승점토큰이 다 떨어지면 게임이 종료되는 상황이어서 압박이 제법 있었습니다.


마틴씨의 게임치고는 진지하지 않은 느낌의 테마라 색달랐습니다. ㅎㅎ

제가 마틴씨 게임을 많이 못해봐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의외의 느낌도 들더라구요.


초반에 제 도시인 런던에서 다들 괴물 정모를 여시길래 전 도시를 지키내려고 가벼운 몬스터 소화을 위주로 시작하다보니

중간에 도시도 얼마 못 부수고 권쫑이님과 같이 꼴지 경쟁을 했습니다. ^^


도미노님의 노란색과 쇼타임님의 파란색의 1등 경쟁.

쇼타임님이 근소한 차이로 1등을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깨알같은 도미노님의 괴물 하나를 잡아먹어서 극적으로 꼴지 탈출을.

권쫑이님은 본인의 도시에서 남의 괴물들이 너무 활동하는 바람에 도시점수를 얼마 못얻으셔서
 
저와 비슷한 점수를 얻으셨네요.^^

가볍고 웃고 즐기며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테마만 조금 아쉽지만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랑참과 2인플은 당연히 포기..ㅎㅎ

가볍게 점심은 나가사키꼬꼬면으로 해치우고

권쫑이님이 가져오신 마법달리기.

보드피아에 리뷰가 있어서 관심은 가지고 있었는데 해보게 된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 각자 캐릭터를 사오고 각자가 5명의 캐릭터를 사오게 됩니다.

사온 캐릭터로 총 5번의 경주를 하게 되는데 각 캐릭터별로 특수능력이 있어서

상대방이 어느 캐릭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본인의 캐릭터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하는 유쾌한 게임입니다.


제가 구매한 캐릭터들인데.. 영..


쇼타임님은 스파이를 사셔서 남들이 캐릭터를 다 고르고 난뒤 선택하는 여유로움을..


주사위로 경주를 하는데 특수능력이 있어서 중간에 빵빵 터지는 경우가 자주 나왔습니다.


저놈의 철학자..--; 엉뚱한 라운드에 나가서 능력을 사용해도 변하는게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닌자는 주사위가 안따라줘서 중간에 남의 뒤에 붙지 못하고 꼴지를... 처음에 붙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쇼타임님이 1등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마지막에 제가 잠시 자리를 살짝 비워서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뭐 결과가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과정이 중요하지.^^

그리고 마틴씨 퍼래이드로 Age of Industry를 돌렸습니다.

쇼타임님의 명쾌한 설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쇼타임님을 제외하고는 다들 첫 플레이라 초반에 살짝 감을 못잡는듯 했지만

다들 적응하시고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도미노님의 노란 항구 플레이.

저 항구가 중반까지 뒤집어지지 않아 많은 대출을 끼고 가셨더랬죠.


중간중간 쇼타임님의 엄살을 들어가며 머리 굴리며 해나갔는데

쇼타임님은 엄살을 부리시면서도 1등을 하시는..

중간중간에 살짝 봐주시는 듯한 플레이를..ㅎㅎ

별거 아닌 컴포넌트로 이런 게임을 만들어 내다니 마틴씨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껴봤습니다.

다음에 브래스를 한번 돌려보고 싶네요.ㅎㅎ

항구 뒤집기가 너무 늦어지신 도미노님만 조금 점수가 뒤쳐지시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하게 모여지더라구요.

적당한 플레이타임과 빡빡함을 가지고 있고 대출의 묘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많은 게임 가지고 와주신 쇼타임님 감사드리고

멀리서 와주신 권쫑이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손 가볍게 하고 오세요.^^

그리고 매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 도미노님.. 다음엔 꼭 노틀담을 한번 더 ㅎㅎ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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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편안한 S.L.T' 모임을 열었습니다.

2세의 출산으로 한동안 2인플만 돌리다가

3~4인플을 돌리니 또 새로운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이 때문에 좀 부산스러워서 죄송했습니다만

잘 이해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의젓한(?) 아이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ㅎㅎ

아이때문에도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거의 못찍었네요.

우선 급한대로 퍼온 박스사진으로 대체합니다.(죄송 --;)

도미노님과 나가라고님이 오시고

이놈님은 좀 늦으신다해서 돌린 스틱키스틱즈


1회. 기본룰: 도미노님, 나가라고님, 하늘사랑, 사랑참.

2회. 어드밴스룰: 도미노님, 나가라고님, 하늘사랑.

의외의 도미노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차분한 가운데 매우 빠르셨습니다.

주사위를 보고 '아~ 파란색 웃는 얼굴 1,2개구나~'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유롭게 싹 찍어가시는.

멍하니 있다가 한번에 5개를 찍어가버리시는 모습을 봤다는..

그 와중에도 여유를 보여주시는..

갯수는 세어볼 필요도 없이 도미노님의 더더블스코어 정도로 승리.

2라운드에는 40개를 가져가셨더랬죠. 제가 10개 초반, 나가라고님이 8개인가?? 가져갔는데요..--;


도미노님의 만행..

또 다른 찍기게임 파우나.


1회: 사랑참, 나가라고님, 하늘사랑, 도미노님.



사랑참의 독주와 어찌어찌 견제해보려는 나가라고님.

뒤에서 놀고 있던 도미노님과 저였습니다. ㅎㅎ

생각외로 작은 동물도 있고 생각외로 큰 동물도 있었네요.

이놈님이 오셔서 기도하고 일하기로 했습니다.


1회. 도미노님, 이놈님, 나가라고님, 하늘사랑.

기도하고 일하지는 않고 먹고 노는 수도승들의 이야기라고 누군가가 말씀셨던.

처음해보신다는 도미노님의 박물관(이었나요?) 플레이.

원더를 3개나 만드시면서 원더만으로 90점!!

거기에 해안테크로 점수를 벌으셔서 당당히 1등!!

테크를 잘못타서 가난한 저는 빈약한 건물만 지으며 꼴지를...

4인플로 하다보니 내꺼 하기 바빠서 남의 건물에 자주 안들어갔네요.

다음에는 남의 건물좀 자주 들어가보고 싶은데..ㅎㅎ

이놈님은 기도만 하시고 가시고 저녁 먹기 전에 짧게 머리쓰기.


1회. 도미노님, 나가라고님, 하늘사랑.

여기서도 돋보인 도미노님의 순발력.

칩이 오픈되자마자 외치던 숫자의 놀라움.

거기에 뒤를 치던 나가라고님의 더 적은 숫자.

끝을 보지는 못하고 각자 비슷한 갯수를 지녔을 때 저녁 배달이 와서 접었습니다.

매우 적은 컴포넌트에 비하면 큰 재미를 주네요.ㅎㅎ

저녁을 먹고 신작을 외치시는 나가라고님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타케노코를 꺼냈습니다.


1회. 도미노님, 하늘사랑, 나가라고님


컴포넌트는 매우 아름다운 게임이죠.

2인플은 좀 심심했는데 3인플은 좀 나은거 같습니다.

대나무가 마구마구 자라다가 한번에 목적카드를 3장 내려놓으신 도미노님의 승리.

마지막으로 어떤 게임을 할까 고민하다 선택한 장미의 이름.


1회. 도미노님, 나가라고님, 하늘사랑.

오랜만에 돌려서 제가 룰을 많이 까먹어서 에러플로 돌리고 말았네요.

해시계 타일과 관련된 부분은 긱에서 찾아봐도 딱히 제대로 나온 부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긱순위가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하우스룰로 해시계타일을 적당히 반납하는 룰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ㅎㅎ

에러플이었지만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해시계타일을 제대로 모으지 못해 이벤트 타일을 많이 먹은 제가 범인이 되고 말았네요.ㅎ

오랜만의 모임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지는 못하셨네요.

연락주셨던 분들 다음에 뵜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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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레모아님은 조금 늦게 오신다고 하시고

나가라고님이 조금 일찍 오셔서

나가라고님이 많이 해보고 싶어하시는 눈의 대지를

맛이라도 보여드리려고 돌렸습니다.


박스는 비장합니다.


우리말로 하면 정식명칭이 어떻게 될까요?

눈 덮힌 좁은 땅, 눈의 대지...

크게 이 둘로 불리는거 같은데 어떤게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프랑스를 잡고 나가라고님에게 영국을 드렸습니다.

영국이 더 유리하다고 해서 한번이라도 해본 제가 프랑스를 잡았네요.


나가라고님은 우선 내륙쪽으로 진출을 시도하시고 알바니(이겠죠?)에 방어선을 치셨고

전 퀘벡 앞에 케네벡(인가요?)에 우선 방어를 해놓고 포트로얄 쪽에서의 공략을 시도합니다.


한동안 잠잠히 서로 세를 불려나가고 있습니다.


언제 저리 세를 불리셨는지..


저는 그냥 제 나름대로 방어를 하고 포트로얄에서 페마퀴드(뭐라고 읽어야할지??)를 두번 공성해 들어가 뺐었는데...

뜨레모아님께서 오셔서 여기까지 하고 접었습니다.

왠지 처음하시는 나가라고님을 쉽게 이길 수 있었던거 같은데 아쉽네요.ㅎㅎ

뜨레모아님께서 신작을 많이 가지고 오셔서 어떤거부터 돌릴까 하다가

벨포트부터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벨포트 컴포랑 보드판이 정말 좋더라구요.


판은 두툼하고 빤질빤질하게 잘 코팅(?) 되어있고


말들도 잘 만들어져있고


자원들도 각각 모양이 있습니다.

콤포만으로는 최근에 나온 게임 중에 가장 좋은것 같네요.


각자 색을 정하고 뜨레모아님의 설명을 듣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일꾼놓기+건설+영향력인데

각각의 요소가 잘 버무려져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었네요.


자원을 얻어와서 각자의 카드인 건물을 짓고 혜택을 받구요.


저 희고 아름다운(?) 손의 주인공이신 나가라고님의 도둑길드 플레이가 시작되는 두번째 턴이었네요.


오른쪽 가운데 길드가 도둑길드인데...

이걸 어찌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한사람한테 2원 또는 각각 3사람한테 1원씩 뺏어오는 길드인데..

저기에 들어가버리니 돈을 안뺏기기위해 다 써버리고

다음턴엔 돈을 써서 들어가야하는 곳은 못들어가고..

이런 악순환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열심히 자원모아 건물을 열심히 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자원 모아서 도둑길드를 제가 지었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길드보다 손에 든 카드 짓는 생각이 더 먼저 들어서 길드를 지을 생각은 쉽게 못했습니다.


중간에 보드판 길드에 나가라고님 말고는 일꾼을 올릴수가 없었습니다.

왜냐.. 돈이 없으니까 길드에 들어갈 수가 없었네요.


근데 그렇게 해도 건설해서 영향력을 키울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 턴인데 제가 도둑길드에 큰맘먹고 들어갔습니다.

물론 전턴에 돈을 털렸구요. 털려도 될 정도로 돈을 만들어놓느라 힘들었습니다.

뜨레모아님과 합심해서 나가라고님 1등 방지 연합을 폈습니다. ㅎㅎ


마지막 턴입니다.


저 희고 고운 손으로 도둑 길드에 가입을.. ㅋㅋ


보라색인 나가라고님을 가까스로 견제해냈습니다.

나가라고님이 어떻게 건설을 하든 2등이 되시는 상황이었죠.ㅎㅎ


컴포 구성도 좋고 게임성도 좋은 벨포트입니다. ^^

나가라고님은 약속이 있으셔서 잠시 구경후 가신다고 하시고

중간에 다브다스님이 오셔서 시작한 라스트윌.

외출하고 돌아온 사랑참도 합류했습니다.

한번 돈 펑펑 써보자고 해서 시작한 라스트윌.


처음 세팅.

4일플인데 중간에 5인용 판을 끼워서 세팅했습니다.

중간에 첫라운드에서 발견해서 나중에 빼버렸네요.

게임에 크게 지장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각자 일정 금액의 유산을 받고 그 금액을 먼저 다 써버리는 사람에게 남은 유산을 남겨주겠다는

괴짜 삼촌의 유언에 따라 게임이 진행됩니다. ㅎ


각각 자신의 마커로 턴의 순서를 정하고 카드를 가져가고 일꾼의 숫자와 액션수를 챙겨서 돈을 쓰는 패턴입니다.


음. 저 희고 고운 손은?? 다브다스님의 손이군요. ㅋ


일꾼을 써서 카드를 가져오는데 카드의 기능에 따라 돈을 사용합니다.

부동산을 사기도 하고 여행을 하거나 음식을 먹거나 공연을 보거나 하면서 돈을 씁니다.


다들 부동산으로 달리시는 와중에 저는 그냥 밥먹고 놀러다니는 행동을 주로 했습니다.

돈이 떨이지는 시간은 비슷비슷한 듯했네요.

전 개인적으로는 그냥 괜찮네 정도였는데 다브다스님은 제법 좋으셨던거 같습니다.

평소에도 돈이 많으신지 좋아라 하셨네요.ㅋ


저녁으로 꼬꼬면을 끓여먹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잠시 내보았습니다.

그리도 퀘벡을 플레이.


설명중이신 뜨레모아님의 손.

퀘벡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건물을 지을 때 다른 플레이어의 기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부를 하게 된다면 다른 플레이어에게 점수를 줄수도 있지만 기부를 하지 않으면

내가 중간 점수계산시 필요한 영향력을 얻기 힘들어지는 독특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기부를 해야지만 추가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의 건물에 기부를 하면 추가행동을 하지 못하는

시스템으로 기부를 장려하는 시스템을 지니고 있네요.


건설 일꾼이 놓여지구요.


기부를 합니다.

중간에 보시면 까만 건설 일꾼이 있는 곳에 분홍색 큐브가 놓여져 있습니다.

분홍색이 까만색에게 기부를 한 것이죠.

누가 기부한 것이냐와는 상관없이 기부된 칸이 1~3칸이면 건설시에 건설일꾼의 별마크가 올라가는데

이건 게임이 끝나고 점수화가 됩니다.


기부를 많이 받았습니다.


기부들이 많이 쌓여있네요.


건물들이 완성되면 타일을 뒤집는데 세기별로 뒤에 그려져있는 건물들이 다릅니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나옵니다.


타일의 건물그림은 멋있습니다.


중간중간 추가행동칸입니다.


물리고 물리는 점수계산 방식과 독특한 기부와 추가행동들이 맞물려서 재미있는 고민을 하게됩니다.

테마와의 거리감이 조금 아쉽지만 게임성 자체는 나쁘지 않네요.

막 머리에서 김이 나지는 않지만 적당히 생각해가며 딴지도 걸고 해야하는 게임이네요.

게다가 타일배치도 매번 달라지고 이벤트카드도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다브다스님께서 로얄터프를 해보자고 하셔서

로얄터프를 돌리게 되었습니다.


무난한 오델로의 질주네요.


오델로가 1등으로 들어가고 뒤에 쳐져있던 얼그레이.


남자라면 얼그레이.

얼그레이가 2등으로 들어왔네요.


마지막 세번째 라운드.

중간에 배팅시간에 다브다스님이 뜨레모아님이 사하라윈드에 올려놓으셨던 0짜리 타일을 의도치않게

오픈해 버리시면서 뜨레모아님 급 좌절..ㅋ

빵 터져버린 순간이 되었습니다.


남자답게 얼그레이를 움직이시는 다브다스님.

근데 몇칸 가는거죠? ㅎㅎ


저 혼자 걸었던 알비노인데요.

이제 출발선 통과입니다.

절대로 1등이 아닙니다. ㅠㅜ

3라운드 더블 라운드에 1등말에 2배를 거신 다브다스님이 많은 돈을 따가시면서

경마에서 승리하셨네요.

뜨레모아님은 0번 칩이 오픈되셔서 말려버리셨다는...

그래도 꼴지는 면하셨네요.

밤 늦게까지 시간을 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장소협찬을 해주신 사랑참에게 감사합니다.

근처에 계시는 분들 어려워 마시고 얼굴 뵜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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