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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 양털 유모차 시트를 선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잘 쓰고 마음에 들어서


양털패드, 양모이불, 양모패드 등등 집에서 사용을 하고


부모님께서도 몇몇 제품들을 사셔서 사용을 하시는데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그러던 도중


체험단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응모를 해서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http://www.baabaamall.com/article/%EA%B3%B5%EC%A7%80%EC%82%AC%ED%95%AD/1/1675/


체험단 내용에 따라서 두가지 제품중 한가지가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박스에 튼튼하게? 포장이 되서 도착했습니다.



박스 전면? 옆면?입니다.


100% pure natural이라는군요.



침구도 과학입니다 라고 씌여있습니다.


호주로 이민을 간 친구한테 양모에 관해 문의해본적이 있었는데


양털부츠도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도 신는다고 하더군요.


양털이 공기가 잘 통해서 땀도 안차고 외려 더 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이불 케이스?에 그려진 귀여운 양.


바바라는건 아마도 양 울음소리를 영어권에서 BAA라고 표기하니까


그걸 따온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양털이기 때문에 세탁후 약간 뭉침이 있을 수 있어서


빗질을 해주면 좋다고 해서 넣어주신 양털용 빗과 카달로그입니다.



2017년 가을, 겨울 카달로그네요.


카달로그는 볼 때마다 탐나는 제품들이 있어서 힘듭니다.


요즘엔 양털 슬리퍼?가 관심이 가는데 말이죠.ㅎ



그리고 체험 상품으로 받은 양털패드입니다.


사이즈는 퀸사이즈구요.



사진상으론 잘 표현이 안되는데


폭신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폭신폭신해 보이시나요? ^^



저희집 겨울의 동반자 코타츠입니다.


원래는 단순 면패드?를 깔아놨었는데


양털패드를 깔아놨더니 분위기도 딱이고 좋더라구요.


저 양털패드를 깔자마자 아들녀석이 와서 뒹굴 눕더니 좋다고 하더라구요.^^


-본 포스팅은 크리스피바바 블로거 체험단에 자발적으로 응모하여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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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 가보려고 했는데


가을을 훌쩍 건너뛰고


겨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약간은 남아있던 가을색



날이 추워서 단단히 채비를 했습니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가까운 별똥까페로 산책.



뭔가 의미심장한 두사람.



카페에서 가족사진.



초점이 왔다갔다 하네요.ㅎ



저녁이 가까워집니다.



노을빛을 받은 곳



가을에 왔으면 좀더 이뻤을거 같은데 말이죠.ㅎㅎ



그리고 밤에 보니 오리온 자리가 잘 보이더군요.


민준이가 황소자리도 보인다고 했었는데


황소자리도 보였습니다.


나중에 찾아봐서 알게된거지만 말입니다.ㅎㅎ


그리고 다음날은


아침으로 떡갈비를 먹고


민준이가 돼지를 보고 싶다고 한적이 있어서


이천에 돼지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의외의 위치에 있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내부 약도입니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가는 길에



바로 만난 돼지들...



어린 새끼들은 확실히 귀엽더군요.^^



돼지들과 함께.



우체통도 돼지모양입니다.


뒷편에 꼬리도 만들어져 있었다는...ㅎㅎ



메표소에 들어가보니


태어난지 1달 정도 된 아기돼지들이 있었습니다.


밖이 추우니까 아기들은 실내에 있게 해놨더군요.



만져봐도 된다고 해서 시도.


왜 돼지털 같다고 하는지 여실히 느꼈습니다.ㅎㅎ



그리고 박물관 구경.



내부는 사진촬영이 안된다고 해서...


아마 이곳은 되는듯해서 여기만 촬영했네요.


돼지랑 관련된 소품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2층에 까페가 있어서 공연시간까지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도착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기다려야했거든요.


정원이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까페는 제법 컸습니다.



까페에서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민준이는 열쇠고리 체험을 선택했습니다.



돼지모양 열쇠고리에 열심히 색칠을 해줍니다.



돼지 인형 체험도 있었습니다.



조명도 나름 괜찮았네요.ㅎ



열심열심.



다 색칠 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나서


돼지 먹이주기 체험을...



사람만 나타나면 돼지들이 우르르 몰려듭니다.



그리고 생각나서 찍어본 가격표.



이제는 조금 익숙해져서 아기 돼지들을 안아보기도 합니다.



이녀석도 안아보고..



응??



다른 녀석도 안아보고..ㅎㅎ



귀엽다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돼서 돼지 공연장에 왔습니다.



공연은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반대편에 앉아계신 분들의 얼굴이 계속 나와서


사진을 올리기는 좀 뭐하네요.ㅎ


4마리 돼지가 나와서 여러 장기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돼지 퍼래이드를 하고


아기 돼지를 안아보는 시간.


아까도 실컷 안아봤지만 다시 안아보기.



소세지를 먹으면서 소세지 만들기 체험을 기다리는 중.



모자도 쓰고 기다립니다.



스크린에 '엘리가 간다' 돼지박물관편이 틀어져있었습니다.


그 다음엔 스타킹이 나왔구요.



유심히 보다가...



아는데가 나왔다고..ㅎㅎ



그리고 소세지 만들기 체험...


이라고 하기엔 열심히 손잡이를 돌리는거긴 하지만...


열심히 합니다.



소세지 두개를 받아서



모양을 만들면...


잘 살균, 소독, 조리를 해서 주십니다.



그리고 돼지 그림그리기.



아까 돼지 먹이주던게 재미있었는지 열심히 그립니다.



그렇게 나온 작품.



얼룩돼지, 분홍돼지들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매표소에 가서 아기 돼지 안기.


처음보다 자세가 좀더 안정되어보이죠.^^



그리고 다시한번 돼지 먹이주기 체험..ㅎㅎ


사람만 보이면 우르르 몰려듭니다.



그리고 소세지 나오길 기다리며 정원 산책을 하는데...


춥네요.ㅎ



나무 뒤에 숨어도 다 보인다.



준비~



땅!



엄마와 함께



^^



종이 있어서 종도 쳐봅니다.



땡땡땡



여름에는 야외에서도 뭔가 진행을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위치가 좀 외져서 아쉽긴 하지만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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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투 라이드 키즈....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고민했는데...


한글판도 나오고 해서 많이 고민하다가


이번에 블랙바오밥데이에서 조금 저렴히 판매하는거 같아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티켓 투 라이드 키즈는


마이 퍼스트 저니였던가 하는 이름으로 미국맵이 먼저 나왔었고


유럽판이 두번째로 나온건데


바오밥에선 미국은 버리고? 유럽을 한글판으로 내준거 같습니다.


미국 지명보단 유럽이 마음에 드니까 좋죠 뭐..ㅎㅎ



6세 이상 플레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4명 플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드판도 한글화가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글씨도 제법 크구요.


도시에 각각 아이콘들이 그려져 있어서 글씨를 잘 몰라도 찾아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목적지 카드에도 한글이 적혀있습니다.



열차카드 그림도 아이들 취향에 맞게 그려져있는듯 합니다.ㅎㅎ



기차도 원래 기차보다 조금더 크구요.



뒷면도 화려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열차카드를 가져가는게 그냥 덱에서 2장.


점수는 없고 목적지 카드 6장을 먼저 만들거나


누군가 기차를 다 썼을 때 목적지카드를 가장 많이 완성한 사람이 승리하는 식으로


단순화되어있습니다.



복선도 2인에서 단선만 사용한다거나 하는 룰은 없습니다.


3인을 해보니까 제법 빡빡하기도 하고


기차 갯수가 적은편이라서 하고 싶은대로 다 하지는 못하겠더군요.



큼직큼직하고 예쁘네요.



횡단 보너스 카드는 맵 좌측에 있는 3개 도시랑 우측에 있는 3개 도시를 어떻게든 연결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일반 목적지카드랑 같이 숫자를 체크하고 1인당 1장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보너스 카드가 게임 승패에 제법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게임 종료 직전의 상황입니다.


플레이 하다보니 기차의 갯수가 조금 모자르게 되어있어서 약간 고민을 하게 만들어놨더군요.



목적지 카드의 뒷면입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해졌습니다.



요카드는 우승을 하면 얻을 수 있는 카드랍니다.ㅎㅎ


아이들용이라 굳이 또 챙겨서 들어있는듯 합니다.


아이가 하기엔 딱 적당한 수준의 티켓 투 라이드인듯 합니다.


기존 티켓 투 라이드를 변형해서 아이랑 해볼까 했지만...


미국만 한글맵이어서 아쉬웠는데 키즈를 구매한건 좋은 선택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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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영종도?로 놀러가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느긋하게 출발을 해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인터넷에 보니까 제법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으로 갔습니다.


황해칼국수


딱 점심시간에 도착했다고는 하지만....


주차장 만차에 대기만 3~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다른데 아는데도 없고 해서 대기했습니다.


기다리기 힘드셨던지 중간에 그냥 가신 분들이 제법 있어서 그런대로 빨리 들어갔던거 같지만...


그래도 제법 기다렸습니다. ㅎㅎ



추가반찬은 셀프라고 하네요.



블로그 찾아보니 칼국수가 8천원이었던거 같은데


어느새 1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네요.



그냥 먹으면 자극적이었던 김치였는데


국수랑 같이 먹으면 잘 어울렸습니다.



깍두기는 그냥 별로...



고추장아찌? 였는데 국수랑 같이 먹으면 독특한 매력이 있더군요.


하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이라


2~3번 정도만 먹고 안먹었습니다.



사진 찍는다니까 숨는 민준.



그래서 밑에서 찍어봤는데 초점이 다른데 맞았네요.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어느 블로그에 보니까 양이 적은편이다 라고 해서 3인분을 시켰는데


가격이 올라서 그런지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가리비는 인분당 1개라고 들었는데 1개 더 들어있었네요.


조개도 많아서 골라먹는데 힘들었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막 줄서서 먹을 정도인건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칼국수를 잘 안사먹어서 이정도면 엄청 맛있는건지 감이 없네요.ㅎㅎ


여하튼 배불리 먹고


근처에 용유역이 있어서 자기부상열차를 타러 가봤습니다.



아직은 무료로 운행되고 있어서 용유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왕복을 했습니다.


중간에 호텔을 지날 때 프라이버시를 위해 유리창이 불투명해지더군요.


근데 그것 때문이겠지만 유리가 살짝 탁한 느낌을 지니고 있기는 하더라구요.ㅎ



그래도 공짜니까 한번 타봤습니다.ㅎ



바깥 풍경도 구경하구요.


그리고 파라다이스 시티에 가봤습니다.



유명한 호박.


위에 샹들리에?도 멋지더군요.



이것도 작품이던데


민준이는 페가수스라고 좋아하더군요.



로비라운지 혜택이 되는 카드가 있어서 로비라운지에서 휴식.


너무 조용한 분위기라서 조심스러웠습니다.



호텔에 들어서면 뭔가 향도 나고


곳곳에 꽃장식들이 되어있습니다.



귀여운 표정



멍...



작품도 걸려있구요.



전체적으로 테이블 간격이 넓다고 생각됩니다.



조명도 고급진 느낌.



열심히 수련하는 동물장기



좋답니다.



조명도 뭔가 독특한 느낌이구요.



저것도 작품.



저희가 막 갔을 때는 손님들이 적었는데


오후시간이 되니까 하나둘씩 오시더라구요.



구름이 예쁜 날이었습니다.



카드 혜택으로 애프터눈티셋트를 주문했습니다.


요건 백호은침.



이건 다른 차를 주문했는데


솔드아웃되었다고


대체해주신 마리앙트와네트.


사과향이 입혀져 있다고 했는데


마셔보니 왜 이름을 마리앙트와네트라고 지었는지 느낌이 팍 오더라는...


다과랑 먹기 정말 좋은 차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3단 트레이와



치즈케잌


자리가 모자라서 그런지 따로 줬습니다.



1단에 샌드위치.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 가장 왼쪽거가


오이&토마토인가 하고 먹었는데 생무화과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두번째 칸.



같이 나온 크림과 잼을 발라서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스콘을 먹어본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 몇년간 먹었던 스콘 중 최고였던...


(근 몇년간 스콘을 그렇게 많이는 먹지 않았다는게 함정...)



그리고 마지막 3단


저 우측은 크림 밑에 망고 무스? 망고크림이 들어있었습니다.



테이블 세팅과



찻잔입니다.


심플합니다.



초코만 좋아하는 김민준.



먹고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 배가 불러서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3층으로 올라가보니 요렇게 보이더군요.



오늘도 달리는 김민준.



요렇게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3층에 키즈룸이 있는데 투숙객 전용이고


어린이 볼링장이 있다고 해서 이용할 수 있나 봤더니


그것도 키즈룸 내로 연결이 되서 아쉽게도 이용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3층 외부에 있는 놀이터로...ㅎㅎ



모래놀이 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하늘이 참 예뻤습니다.



공항 근처인데 비행기가 착륙하는 노선이 이쪽인지


계속해서 비행기가 내려오더군요.



파란 하늘



구름



엄마랑 시소도 타고



비행기도 보고



다른 비행기



...



모래놀이도 하구요.


옆에 모래를 털 수 있는 에어건이랑 손 씻을 수 있는 세면대+음수대가 있어서 아이들 놀기 좋더군요.



구름



신발에 모래 들어갔다고 터는 녀석



놀이터에서도 놀구요.



숨바꼭질도 하구요.



비행기 보라고 하는 민준.



구름이 또 바뀌었습니다.



저걸 뭐라고 해야하죠? ㅎㅎ


여하튼 저것도 타고



쉬었다가



뒤로 앉아보고



하늘이 멋져서 하늘만 보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숨바꼭질 중



잡을테면 잡아보라는 여유



점프



점프 Y



비행기랑 모노레일



모노레일 두 대.


모노레일이 15분 간격으로 다니는거 봐서는


딱 저 2대만 다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옆에 작은 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날파리들이 제법 많았다는...



잠시 쉬면서 물도 마시고



바깥도 보고



뭔가 확인하는 사랑참



...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저렇게 움직이는 시간이 있더라구요.



계단을 내려가는 모자



정문? 앞의 분수



색이 바뀝니다.



파란색도 찍어달라는 민준.



엄마와 함께



꽃?



이제는 멍~



귀찮은 민준



어라... 수평을 못맞췄네요...



손만 브이



뒤에 노을과 같이 찍어보겠다고


어둡게 찍고 보정을 했는데 아쉽네요.



노을도 예뻤구요.



요 사이로 비행기가 지나가던데


차마 계속 기다리지는 못했네요.



외출하기 좋은 날이었던거 같네요.



호텔 안에 좀더 구경할게 있다고 해서 구경하다가 발견한 거울문


5성급 호텔을 많이 가본건 아닌데 화려하긴 한것 같았습니다.


애프터눈티셋트도 마음에 들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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