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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캐나다에서 거주하시는

 

너굴너굴님이 한국에 출몰(?)하셔서

 

천왕동에서 모임을 열었습니다.

 

오신 김에 다들 양손 무겁게 가시라고 겸사겸사 거래도 좀 하구요.ㅎㅎ

 

너굴너굴님과 샌드베이비님이 일라이어스님의 차량으로 조~금 일찍 도착하셨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4인 볼슛을 플레이 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볼슛은 플레이 중에 사진을 찍을 여유 따윈 없는 그런 게임입죠.

 

플레이후 마음에 드신 너굴너굴님이 아이들과 하신다면 하나 구매해가셨습죠. 아이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인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모임에 오신 분들이 한줄평?을 써보신 분들이 적어서 부담을 적게 해드리려고 한줄평을 안했는데

 

모범 모임원 샌드베이비님이 한줄평을 날려주셔서 적당히 한줄평을 모아봤습니다.

 

사랑참 왈...'숙제도 안내줬는데 스스로 숙제를 만들어서 해온 모범생 같다' 라는 평을 내려준...ㅋㅋㅋ

 

4인 볼슛이 끝나고

 

일라이어스님이 너굴너굴님께 프라빈스를 사사받으려고 꺼내셨습니다.

 

 

작고 간단하니 좋은 게임이죠.

 

어플이 인터페이스가 좋아서 어플로도 많이 하는데...

 

어플은 가끔 튕기는 경우가 있어서...

 

경험자 너굴님의 일라이어스님 학살...

 

이때 이날의 일라이어스님의 수난이 예고 되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라이어스님: 어~~ 하다 끝난.. 아.. 다시 할껄 하는  프라빈스. 2~3번 해보고 전략을 익히면 재미 있을듯 ㅎㅎㅎ

 

GT님이 도착하셔서 다른 분들 오시기 전에 짧게 뭘 할까 하다가

 

마이스타 리테마인 어드벤쳐 투어를 꺼냈습니다.

 

 

테마를 바꿔서 가족과 하기 좋은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액션도 단순해졌고 전부 아이콘화 되어 있어서 조금만 익숙해지면 텍스트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1라운드에 제가 가볍게 손을 털고 9원을 혼자 벌었더니

 

2라운드에는 무수한 견제를.....

 

 

원래 그런 게임이죠..ㅎㅎㅎ

 

2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천상소년님, 에어님, 케르베르님이 등장하셔서 2라운드까지만 플레이하고 접었습니다.

 

너굴너굴님: 마이스타의 리테마 버전. 콤보를 이용하는 손털기류 게임. 카드빨을 무시할 순 없지만... 손털기류의 게임이라 그런지 하자는 사람만 있다면 언제든지 OK

아.  초반부터 1등으로 달리진 말 것.  4명이 한명을 두들기는걸 보고 식겁...

 

일라이어스님: 마이스타가 그리워지는 낯선 아이콘들과 뭐야..무서워 할만큼 마이스타보다 강력한 게이샤..가 아닌 가이드들??

 

샌드베이비님: 더욱 단순해진 액션, 그리고 테마와 일러스트로 인한 가족용!

 

하늘사랑: 테마상에서 접근성이 마이스타보다 좋아져서 좋다. 카드 콤보 만드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

 

그래서 테이블은 나누어서

 

천상소년님, 에어님, 너굴너굴님은....

 

악당 케르베르의 속삭임에 넘어가

 

우봉고 3D를 꺼냈습니다.

 

 

아 저거 뭐야 무서워...

 

나름 우봉고 잘한다고 하셨던 너굴님의 침묵과

 

3개짜리 문제판으론 케르님의 잘난체가...

 

4개짜리 문제판으론 에어님이 케르님의 흉계를 무참히 분쇄시켰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던 우봉고 3D였습니다.

 

너굴너굴님: 보드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보아야 할 게임. 게임 내내, [자기비하 -> 정답이 존재하는지 의심 -> 블럭을 제대로 가져온건지 의심 -> 다시 자기비하... -> 다시 정답 의심-> 다시 블럭 의심] 지옥의 쳇바퀴를 돌게 됨. 특히 게임하다 실소를 터뜨리는 사람을 조심할 것. 자기도 모르게 그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무한지옥에 떨어질 수 있음. 시작하자마자 '끝!' 하고 외치는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블럭을 던져서 때리고 싶음.(특히 케르베르님이라고.... 이건 제가 추가...ㅋㅋ)

 

에어님: 3개짜리 어렵.. 4개짜린 나의 세상. 이상하게 계속 생각남 집착과 애증.

 

천상소년님의 평은 천상소년님 블로그에서 확인을... http://blog.naver.com/leejiho78/220196794325

 

저와 일라이어스님, 샌드베이비님, GT님은 로드 오브 시딧을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달랑 1번 읽어본 제 허접 룰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약간의 에러플이 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게임이 워낙 간단해서 큰 에러플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후기 쓰고 룰북 보러 가야지...)

 

 

처음 꺼냈는데...

 

보드판이 커서 다같이 놀랐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플레이가 보드 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쾌적하게 플레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할 액션을 정해놓고 징병을 하고 괴물 때려잡고 보상 받고를...

 

12번 반복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보상으로 탑, 명성, 돈....을 얻을 수 있는데..

 

 

게임은 라스트맨 스탠딩으로 1등을 골라냅니다.

 

저는 탑을 제대로 못쌓아서 망...ㅠㅜ

 

일라이어스님: 아..뭘까.. 내 앞턴 사람만 졸졸 쫓아가는.. 닭 쫓는 개 같은 게임... 하지만 싫어할 수 없는 이쁜 일러와 고컬의 컴포 그리고 비공개의 치열한 점수 쟁탈전의 꿀잼~~

 

샌드베이비님: 히말라야를 안해봤지만 모듈을 짜서 움직인다는 참신함, 훌륭한 테마와 컴포!

 

하늘사랑: 멋진 컴포와 일러스트에 가벼우면서도 살짝 멘붕을 주는 재미!

 

다른 테이블에선

 

레어한!!! 에어님의 룰 설명으로!!! 다섯 부족이 플레이되었습니다.

 

중간에 멀리서 들리는 영어 때문에 제가 잠시 일어나 한글 참조표를 가져다 드렸다는 훈훈함이..ㅋㅋ

 

 

로드 오브 시딧이나 다섯 부족이다 둘다 멋진 컴포와 일러를 가지고 있죠.^^

 

 

장고쟁이 케르베르님이 있어서 로드 오브 시딧이 끝났는데도 다섯부족을 플레이 하고 있던 테이블...

 

천상소년님의 실수로 2등을 에어님이 했다는 소문이...

 

그 실수가 아니었으면 천상님이 1등을 했을텐데....ㅋㅋ

 

에어님: 레어한 룰설명 덜 매끄러운 진행. 다양한 전략을 느낄 수 있던 한 판.

 

너굴너굴님: 내 소비성향(?)을 알게 된 게임. 8점 써도 그만큼 더 이득보면 되지 뭐~  이런 마인드로 했으나... 남들은 0원으로 비슷한 점수를 따가는걸 보고 1등은 진작에 포기 ㅠㅠ 남들 120점씩 땄을때 혼자 96점을 따며 폭망했지만... 저학년 아동이 아닌 성인들하고 게임을 했단 이유만으로 져도 방글방글 웃으며 함. 좋은 게임!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그리고 저녁으로 중국집 배달을 기다리며

 

에어님, 천상소년님, 케르베르님, 일라이어스님, 샌드베이비님이 원나잇 웨어울프를 돌리셨네요.

 

 

어.. 누군가 밑장을 빼는거 같아!!

 

에어님: 안돼.. 늑대는 심박수가 올라감 ㅠ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저는... 아직 저 원나잇 웨어울프를...

 

한번도 못해봤..쿨럭...

 

저녁을 먹는 동안 수양산가님이 도착을 하셔서 같이 담소를 나누며 저녁식사를 마치고

 

테이블을 쪼갰습니다.

 

너굴너굴님과 케르베르님의 영혼의 맞대결... 다이스 마스터즈...인가..

 

 

옆에서 봤지만... 그리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네.. 다행입니다.ㅋㅋㅋ

 

저랑 일라이어스님, 샌드베이비님은 웃으면서 랜드로드를 플레이했습니다.

 

 

나는야~ 악덕 부동산~

 

 

제법 잘 벌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악덕하신 일라이어스님의 압도적인 승리로...

 

착한 저와 샌드베이비님은 고만고만하게 끝났습니다.

 

일라이어스님: 웃으면서 처묵처묵.. 상대방 등에 칼꽃는 게임이 아니라 사이좋게 상대방 한방 나 한방 서로서로 칼빵놓는 게임 ㅎㅎ

 

샌드베이비님: 재미는 있었던, 하지만 멤버빨을 많이 탈듯한 게임! 우정파괴 주의.

 

하늘사랑: 소문만큼 딴지가 강력하지는 않던.. 적당히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

 

옆 테이블에선

 

GT님의 깔끔한 (천상소년님께 저주를 드리는) 룰설명으로

 

라 이슬라가 돌아갔습니다.

 

수양산가님, 천상소년님, 에어님이 같이 플레이 하셨네요.

 

 

보드판이 알록달록 예쁘네요.

 

 

동물을 잘 포획하신 GT님이 1등을 하셨다고...

 

천상소년님께 감상을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다행입니다. 플레이 못해서...

 

플레이 했으면 샀을지도...쿠..쿨럭..

 

에어님: 지티님의 설명은 참 맛깔남. 쉽고 아기자기한 가족게임.

 

수양산가님: 주식과 동전줍기의 쉬운 룰 이해도!! 좋아요~~ & 블로그 참조. http://blog.naver.com/ds5lgu/220195827622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다이스 마스터, 랜드로드, 라이슬라가 다 비슷한 시기에 끝나서

 

테이블 재배치!!

 

GT님, 일라이어스님, 수양산가님, 저는 고전 모던아트를...

 

얼마전에 일본판이 재판되서 해구했는데 바로 빛을 보게 되네요.

 

 

가림막 뒤에만 일본어인데 아이콘으로 간단히 설명이 되서 쉽습니다.

 

 

오늘의 그림은 무엇이 되려나...

 

 

근데 아무리 봐도.. 카드가 잘 안섞인거 같아요..ㅋ

 

 

역시 그림은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야 제맛인 게임이죠.^^

 

나름 거래 잘했다고 생각하신 일라이어스님이 저조하시고 적은 돈으로 그림을 잘 채가신 GT님이 근소한 차이로 1등을...

 

저도 좀만 더 벌었으면 1등을 하는건데요..ㅎㅎ

 

일라이어스님: 명불허전. 고전 경매의 모든것.. 모던아트를 해보지 않고 경매게임을 해봤다 말할수 없는..

 

수양산가님: 일단...지르고 봅시다. 우선 정가제부터 만원이요~~~

 

하늘사랑: 경매만 가지고 이런 게임을 만들어낸 크옹은 천재!!

 

옆테이블에선...

 

다시 뭉친 우봉고 3D...

 

이분들...

 

왜 이러는걸까요??

 

저녁에 뭘 잘못드셨나...

 

 

여하튼 에어님의 맹활약이 펼쳐졌다는.... 소문만..ㅋㅋ

 

에어님: 우봉고를 너무 많이 한듯요 ㅋ

 

샌드베이비님: 아아...아아... 머리는 지끈지끈한데 계속 하고있게 된다...

 

천상소년님, 너굴너굴님: 저~위에 우봉고 참조.

 

우봉고를 끝내시더니...

 

베가스+확장을 돌리시더군요.

 

 

저 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주사위에 울고 주사위에 웃는 게임이죠. 베가스...

 

에어님: 이 한방에 모든걸 건다 근데 나가리? ㅋ

 

샌드베이비님: 못먹어도 고.

 

너굴너굴님: 남이 내 게임을 하는(?) 주사위 파티게임. 주사위를 굴리자마자 사방에서 "2! 3!" 하며 쏟아져나오는 훈수(?)들의 압박. 확장팩을 끼고해서인지... 본판만을 하게되면 꽤나 밋밋하게 될 듯... 주사위 운도 중요하지만, 파티게임이기도 하고 주사위를 워낙에 많이 굴리기 때문에 그런 단점은 거의 못느끼는 편.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이쪽 테이블은 짧게 일라이어스님이 가지고 오신

 

드라코 & 코. 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리 둥글게 배치된 카드 캐릭터들로

 

드라코라는 해적의 좌우에서 돈을 받거나 잃거나 하는건데...

 

 

손에 있는 카드로 캐릭터들을 움직여서 캐릭터의 위치를 변경시킵니다.

 

게임이... 고전인데... 잘 안들리는 이유는 있지요..ㅎㅎ

 

이날의 백미는

 

처음 시작할 때 3원을 받고 시작하는데

 

끝날 때 돈이 0원이었던 일라이어스님이죠.

 

일명 드라코 & 일라이어스라고...ㅎㅎㅎ

 

수양산가님: 드라코와 일라님으로~~ 역시 작당이죠.ㅎㅎ

 

일라이어스님: 뭔가요.. 무섭.. 사인플인데.. 뭔가 게임이 끝날때 까지 1vs3인플 한거 같은 게임..그래도 웃고 떠들 멤버만 있다면 한번 더~~~

 

하늘사랑: 아더랑 비슷한거 같기도 한데.. 이기기보단 재미있게 플레이 한다면 가~~~끔 할만할지도..ㅎㅎ

 

이렇게 게임을 마무리 하고

 

차시간 때문에 조금씩 가시게 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대부분 가볍게 오셔서 양손 무겁게 돌아가셨다는...

 

훈훈한 이야기가...쿠..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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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퇴근길에 6판씩만 하다보니 제법 오래걸린 동물장기 1급.
이제는 1단을 향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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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라고 해야하나...

 

거래를 주목적으로 모였으나 모였으면 또 게임을 해야하는게 보드게이머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래서 가볍게 모임 진행했습니다.

 

부르심님이 먼저 오셔서 둘이서 브래이브랫이나 할까 하던차에

 

샌드베이비님이 도착하셔서

 

범인은 춤춘다를 플레이했습니다.

 

 

이거 3인이 하니 뻔히 알고는 있는데 잡지 못하는 경우가 나오더군요.

 

부르심님 손에 범인이 있는데 왜 잡지를 못하니!!

 

한글화를 했더니 난이도가 확 낮아졌습니다.

 

부르심님: 러브레터의 다인 버젼 느낌. 재미: 3.5/5, 난이도: 1/5

 

샌드베이비님: 빨리 한글판 나와라. 재미: 3.5/5, 난이도 0.5/5

 

하늘사랑: 러브레터 느낌의 간단한 카드게임. 재미: 3/5, 난이도: 1/5

 

일라이어스님이 도착하셔서

 

가볍게 다섯 부족을 휘리릭 돌렸습니다.

 

 

비쥬얼이 참 이쁜 게임이죠.

 

 

다섯 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야자수...

 

컴포넌트 품질은 참 좋네요. 역시 데이즈 오브 원더스...

 

 

열심히 이동중인 미플들..

 

개인적으론 관심이 없었는데 심심해서 룰북을 보다가 맘에 들어서 산 게임입니다.

 

다행히 제 취향에 딱 맞는듯해서 맘에 드네요.

 

샌드베이비님: 퍼즐 성공! 재미있습니다. 재미: 4/5, 난이도: 2/5

 

부르심님: 이스탄불의 업글, 다음해의 KDJ일지도.. 재미: 4/5, 난이도: 2/5

 

하늘사랑: 이스탄불보다 좋음. 간단하니 머리쓰는 게임. 재미: 4.5/5, 난이도: 3/5

 

그리고 천상소년님과 케르베르님이 오셔서 범인은 춤춘다 6인플을 했습니다.

 

역시 6인정도는 되어야 재미있는 게임인거 같네요.ㅎㅎ

 

샌드베이비님: 좋은 브릿지 게임. 재미: 3.5/5, 난이도: 4/5(응? 잘못 기입하신건가?)

 

부르심님: 한글판 기대. 재미: 3.5/5, 난이도: 1/5

 

하늘사랑: 도둑이 어디야! 재미: 4/5, 난이도: 1/5

 

부르심님이 곧 가셔야 하셔서 간단히 할 게임으로 푸드 체인을 골랐습니다.

 

 

간단한 트릭테이킹인데 카드가 지니고 있는 3가지 속성들로 패를 만들어 점수를 먹는 게임입니다.

 

카드와 보드 디자인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부르심님: ... 재미: 3.5/5, 난이도: 2/5

 

샌드베이비님: 먹이(숫자, 색깔) 사슬 -, 카드가 난해. 재미: 3/5, 난이도: 1/5

 

하늘사랑: 간단한 트릭테이킹, 마우센 하고 유사. 재미: 3/5, 난이도: 2/5

 

부르심님은 다른 모임으로 떠나시고

 

저녁 먹기 전에 간단히 태양신 라를 플레이했습니다.

 

 

타일빨이...

 

 

간단하지만 참 재미있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자주 돌아가기는 좀 힘들지만 좋은 게임이에요.ㅎㅎ

 

하늘사랑: 언제나 피말리는 경매. 재미: 4/5, 난이도: 3/5

 

저녁을 먹고 다음날 행사가 있으신 천상소년님은 집으로 가시고... 가셔서 딴짓을 하셨다는 후문이...

 

루이스 앤 클락이 돌아갔습니다.

 

 

언제봐도 예쁜 게임이죠.

 

다들 열심히 야영도 하고 물도 건너고 하시던데 저는 잠시 아들내미 보느라 중간에 빠졌네요.

 

샌드베이비님: (어디서 사죠...) 산넘고 물건너기 빡시네요. 재미: 4/5, 난이도: 3/5

 

하늘사랑: 생각할 거리가 있는 예쁜 게임. 재미: (중간에 접어서 없음), 난이도: 4/5

 

루이스를 마치고

 

일라이어스님이 따로 제작하신

 

와이어트 어프: 21세기 소년(20세기 소년이라고 해야하나?)을

 

플레이하다가 막차 시간 때문에 중간에 접었습니다.

 

샌드베이비님: 20세기 소년버젼 맘에 드네요! 재미: 3.5/5, 난이도: 2/5

 

하늘사랑: 간단히 눈치보는 게임. 재미: 3.5/5, 난이도 2.5/5

 

전반적으로 간단한 게임위주로 돌아간 느낌이네요.

 

이번에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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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참과 간단히 할 게임을 고르다가

 

한때 제법 회자되었던 플리트를 꺼냈습니다.

 

 

바다로 나가 생선을 잡아다 파는 게임이죠.

 

 

배타고 나가자~

 

 

2~4인, 10세 이상 추천, 30~45분 정도 걸리는 게임이라는군요.

 

 

사용되는 라이센스 카드 덱과 생선으로 불리는 큐브...

 

저 큐브 대신 생선모양 토큰을 따로 팔지만... 비쌉니다.

 

 

게임 중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배카드.

 

 

배카드인데 돈으로, 배로, 선장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핸드 관리를 잘 해야하죠.

 

 

라이센스를 경매를 하는데 그 비용은 기본적으론 배카드로 지불을 합니다.

 

그리고 해당 라이센스에 맞는 배를 띄우고 선장도 고용해서 낚시를 합니다.

 

열심히 새우잡이 중인 저...

 

 

랍스터를 잡아 드시고 계신 사랑참.

 

 

저는 열심히 새우를 잡아 승점을 벌고..

 

 

사랑참은 랍스터에 참치를 잡아서 승점을 벌었네요.

 

라이센스 카드에 특수 능력이 있어서 그 능력을 잘 활용해야 하고

 

카드가 원활히 수급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너무 카드를 소모해버리면 후반 라운드에 별로 할 일이 없어져 버리는

 

묘~한 게임이 되어버리더군요.

 

한두번 정도는 더 해봐야겠지만... 첫 느낌은... 뭔가 맹~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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