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일상 여행자

3월은..

뭔가 바빴던거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한것도 얼마 되지 않고.. 전체 횟수도 많지 않구요.

이제 따뜻한 봄날이니 더 바빠질텐데.. 어찌 될까요.^^

2월에는 집안 행사도 많고 해서 많이 플레이하지는 못했습니다.

장모님이 올라오셨을 때 3인플로 돌린 카르카손...

오랜만에 카르카손을 하니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카르카손:캐슬을 한번 플레이하구요.^^

촐킨도 좋은 게임인데 좀더 플레이해보고 싶은데 여건이 잘 안따라줘서 아쉽군요.

가끔 드는 생각은 가까운 곳에 평일에라도 그냥 한게임만 돌릴 수 있는 분이 한 두분 계신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1월에는 이런저런 일들도 있고 해서 플레이 횟수가 적네요.

사랑참이 독서와 공부를 해야할 시간이 좀 모자랐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나면 독서와 공부를 하다보니...^^

그래도 플레이 중에는 저의 승리가 많다는 걸 위안삼아..ㅋ

2012년에 플레이한 보드게임들입니다.

박쥐님께서 블로그에 올리신 것을 보고 따라하는 겁니다만...

박쥐님의 매월 정산도 의미있어 보여 따라했는데 연말결산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따라해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박쥐님께 허락도 안받고 아이디어를 도용했네요. 이 자리를 빌어 허락을 구하는 무례를 용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2년에는 대략 100여개의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갯수를 세어보면 더 되지만 확장도 게임으로 횟수가 체크된 경우도 있어서 대략 계산해보니 100개가 조금 넘는거 같습니다.

구매한 게임은 가능하면 바로 한번은 플레이 해보자 라는 주의다보니 보통은 1번정도 플레이 된 게임이 대부분입니다.

1번 플레이 해보고 대부분 다 맘에 들어서 소장모드로 가고 있는 게임들이죠.ㅋ

제가 소장하지 않은 게임들도 약간은 있습니다만.. 보통 집에서 사랑참과 2인플을 많이 하다보니

90%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보셔도 무방할 듯하네요.(이렇게 해서 은근슬쩍 공개가 되네요. --; 별로 많은 것도 아닌데...)

다른 분들도 2012년 보드게임 재미있게 즐기셨을거라 믿으면서 2013년에도 재미있는 보드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플레이 많이 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