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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조금 전에 구입해놓고 아직 돌려보지 못한 '마이 해피 팜'을 돌려보기로 했습니다.

 

잔잔하고 부드러운 테마의 게임이죠.^^

 

 

귀여워 보이는 돼지, 소, 양, 토끼를 먹여서 키우는 게임입니다.

 

 

2~4인, 45분정도, 8세 이상이라는군요.

 

 

2011년에 베스트 게임 아트 상을 수상하고 베스트 게임에 후보로 올랐다는군요.

 

 

처음에 각자 4마리의 동물을 받고 시작을 하는데요.

 

처음에는 정상적입니다.ㅋ

 

저녀석들을 먹이지 못하면 게임이 끝나고 -5점을 받게됩니다.

 

 

각자 개인 밭과 창고로 쓰이는 보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가운데에 먹이는 카드와 작물카드가 놓여지게 되구요.

 

 

매턴에 6가지의 액션 중에 2가지를 선택해서 액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씨앗을 사오고, 심고, 수확하고, 팔고, 또는 동물을 먹이고, 은행에서 돈을 받아오는 단순한 액션들로

 

조합을 하게 됩니다. 

 

 

씨앗을 심으면 턴이 돌아올때마다 한칸씩 올라가서 자라게 되는데요.

 

 

여름과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곡물의 종류가 다릅니다.

 

 

먹이는 카드에 있는 곡물들이 창고에 있다면 동물을 먹이고 카드로 동물들을

 

일명 요롱이(허리 요, long)로 만들어 버립니다.

 

 

게임이 끝날때 가장 허리가 긴 동물(가장 잘 먹인 동물)은 콘테스트 우승으로 3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작물을 어떤 순서로 심을지

 

먹이는 카드를 상대가 가져갈 수 있을지 아닐지

 

그런 고민들과 함께 잔잔하게 할만한 게임인듯 합니다.

 

모렐과 함께 커플용 또는 가족용으로 좋은 듯 합니다.

 

허리가 길어보이는 게임 마이 해피 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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