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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번 가지는 집모임입니다.

 

벌써 4월인데 아직까지 3월 모임 후기를 안올렸더군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일들이 있다보니..ㅎㅎ

 

여하튼 집 모임을 했습니다.

 

프림로즈님이 처음으로 저희 집에 방문해 주셨구요.

 

지티님은 아들 현재군과 함께 방문해 주셨습니다.

 

현재군과 저희 아들내미 민준이가 제법 잘 놀아서 다행이었구요.ㅎㅎ

 

다른 분들 오시기 전에 3인플로 가볍게 돌렸습니다.

 

시작은 코바야카와.

 

 

간단히 눈치를 보는 게임인데

 

가운데 깔리는 코바야카와 카드가 재미를 안겨주는 요소로 작용을 합니다.

 

막판의 패배로 근소한 차이의 꼴등을...ㅠㅜ

 

그리고 까마귀의 살인?을 플레이 했습니다.

 

까마귀 떼 라는 관용구라고도 하는데....ㅎㅎ

 

 

일러스트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가볍게 카드를 쓰면서 카드를 모으는 그런 게임인데..

 

인터액션이 제법 강한 게임이라 인원이 조금 더 많으면 더 정신 없을 그럴 게임이더군요.

 

 

운좋게 단어를 완성해서 1등!

 

케르베르님이 도착해서

 

바로 개봉한 도기 고! 입니다.

 

 

우봉고의 변형판 느낌이랄까요..ㅎㅎ

 

타일이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만..

 

재미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현재군이 골라준 가짜 예술가

 

 

저는 처음 해보는 게임이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게임이더군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하기에 적당할 듯 해 보이더군요.^^

 

에어님과 샌드베이비님이 도착을 하셔서

 

겟빗을 꺼냈습니다.

 

 

상어야 날 살려줘...

 

허나 내 팔 다리는... 어디 간거지.ㅠㅜ

 

6인이 할만한 게임을 찾다가

 

마녀의 물약을 꺼냈습니다.

 

본판만으론 5인인데 확장이 있어서 6인까지 가능합니다.

 

 

내가 마녀야~

 

 

저는 할때마다 왜 이리 말리는 걸까요...

 

혼자 버벅이다 막판에 턴을 날려먹어서 저조한 성적을 냈습니다.ㅠㅜ

 

테이블을 나눠서 돌릴까 하다가

 

지티님이 들고 오신 안티크2를 6인으로 플레이 하기로 했습니다.

 

 

전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강력한 해군을 보유하는 케르베르님...

 

 

샌드베이비님은 케르베르님과 불가침 조약을 맺고 뒤에서 슬금슬금 세력을 키웁니다.

 

 

그러다가 세력을 급격히 불리더니

 

어느새 1등!!!

 

역시 견제가 없으니 쑥쑥 커나가시더군요...

 

케르... 다음에 보자....훗~

 

오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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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잘나가고 있는 누구나 동호회에서

 

또!!! 보드게임 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근데.. 참...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ㅠㅜ

 

멀기도 하고... 토요일도 근무하는 지라...

 

근무 끝나고 가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아쉽네요...ㅠㅜ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페에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cafe.naver.com/nugunaboardgame

 

요기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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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이하여....

 

이래저래 서울 밖으로 이동할 계획이 없던터라...

 

주변 지인분들 중 시간이 되시는 분들 일부를 초대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먼저 아픈 몸을 이끌고 킨님이 오셨고

 

잠시 수다를 떨며 다른 분들을 기다렸습니다.

 

일라이어스님과 샌드베이비님이 도착하시고 곧 한니발렉터님이 도착하셨습니다.

 

한니발렉터님의 차기작??이 될 게임을 테스트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가위바위보를 가지고 하는 게임인데 꽤 괜찮았습니다.

 

선을 따라잡는게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게 아쉬웠는데 언플로도 그런게 가능할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

 

나중에 잘 다듬어서 멋진 게임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분들을 기다리며 꺼낸 게임은 포트로얄.

 

다른 분들이 도착하면 바로 접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

 

 

한니발렉터님의 극악의 뽑기운을 보았습니다....

 

옆에서 보고 있는데 참... 대단하시더란....ㅋ

 

에어님이 도착하셔서 포트로얄을 접고...

 

천상소년님도 데우스님도 오시고..

 

해서 테이블을 나눠서 플레이했습니다.

 

제가 있는 테이블에선

 

킨님, 에어님, 천상소년님과 맹그로비아를 플레이했습니다.

 

 

간단한 일꾼놓기??에 자리선점 건설에... 우세 점수 등등..

 

간단한 가족게임이더군요.

 

약간의 잔룰이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간단한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이 게임을 추천하셨던 킨님을 제외한 저희 3명만 게임을 샀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고...

 

그래도 이정도 게임이면 전 만족합니다.

 

우선 이쁘니까요..ㅋ

 

그리고 킨님이 가지고 오신 새놀이를 플레이 했습니다.

 

 

각자 자신의 새를 하나 비공개로 정하고

 

여우한테 자신의 새를 안먹히게 하는 게임입니다.

 

 

여러 블록들의 새가 있구요.

 

4종의 새인데 각각 색상이 다르고 모양이 다릅니다.

 

 

여우가 새를 열심히 잡아먹어서 새놀이가 아닌가 생각되는 그런 게임이네요.

 

픽피크닉의 보드게임 버젼 정도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점수계산이 조~금 번거로운게 아쉬웠습니다만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옆방에선 의외로!! 조용히 차이나타운이 플레이되고 있었습니다.

 

 

일라이어스님, 샌드베이비님, 한니발렉터님, 데우스님이 플레이 하셨는데..

 

일라이어스님의 본성이 안 나타난거 같은 느낌이...ㅋ

 

저희쪽 테이블에선 재판된 fresh fish를 플레이 했습니다.

 

네. 느낌 오시죠.. 프리제씨 게임입니다.

 

 

예전에 킨님께 듣기론 꽤나 브레인 버닝 요소가 있다고 들었는데...

 

브레인 버닝보다는 그냥 내 타일 뽑기 운이 얼마나 개판인가...를 알 수 있는 가벼운 게임이더군요..ㅎㅎ

 

 

초반에 천상님이 극강의 뽑기 실력을 보여주면서 치고 나갔는데...

 

 

그 운이 게임 끝까지 하지 못하고...

 

적절히 초반에 치고 빠지신 에어님이 1등을 하셨습니다.

 

킨님은 날생선을 끝으로 아기를 보러 돌아가셨습니다.

 

그 와중엔 옆에선

 

합 앤 굿이 플레이되었네요.

 

 

합앤굿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플레이된

 

신데렐라가 너무 많아.

 

 

러브레터 같은 게임인데 테마로 밀어붙이는 게임이더군요.

 

4장의 카드를 받아서 내손에 든 카드가 신데렐라가 될 수 있도록 소문을 만드는.. 그런 게임이네요.

 

가격이 좀 사악한게 함정이네요.

 

데우스님과 한니발렉터님이 돌아가시고...

 

5인플 파워그리드 디럭스를 돌렸습니다.

 

 

초반에 보드에 7지역인걸 모르고 1지역만 제외해서 피해를 보신 샌드베이비님과

 

파워그리드 첫플이라고 어리버리한 척 연기하시던 에어님이 후순위를 잡으시면서...

 

 

야금야금 따라오시면서

 

막 라운드 선을 달리게 된 제 길을 다 막으시면서

 

천상소년님께 승리를 드리고 말았습니다.

 

천상소년님이 이기셔서 파워그리드는 이만 생략...훗~

 

설 연휴인데 멀리까지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임을 허락해준 사랑참께도 무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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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랑참과의 2인플을 했습니다.

 

사랑참이 시험을 준비하던 것이 있어서 한동안 2인플을 못했었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하튼 작년에 2개의 게임을 내준 우베씨!!

 

1년에 1개만 내도 따라가기 벅찬데 2개씩이나!!!

 

뭐 우선 패치워크를 해보고 아를의 평원은 천천히 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직 카베르나도 많이 못돌렸고... 아그리콜라는 계속 새로운 덱들이 나오고....

 

여하튼 우베씨의 작년 신작 패치워크를 플레이합니다.

 

 

예전 코스모스 2인 시리즈의 사이즈입니다.

 

 

우베씨가 만든 게임이구요.^^

 

 

2인 전용 게임입니다.

 

 

게임의 진행을 나타내는 시간트랙인데...

 

 

양면으로 되어있어서 본인 취향에 맞는 디자인으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타일들을 랜덤하게 배치를 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은 나만의 패치를 만드는 테마로

 

각자의 개인보드에 천조각을 가지고 와서 만듭니다.

 

사랑참은 복잡한 모양을 가지고 가는걸로 시작하고

 

 

저는 무난한 모양을 가져가는 걸로 시작합니다.

 

 

타일을 가지고 올 때는 타일에 씌여있는 단추와 시간을 지불하게 됩니다.

 

시간을 지불하게 되면 아까 보인 그 시간 보드에서 각자의 마커를 전진시키게 되는데

 

그 마커가 상대방보다 뒤에 있다면 계속해서 자신의 턴을 가지게 됩니다.

 

예전의 테베 등의 게임에서 사용되던 방법이죠.

 

타일에 있는 단추는 시간 보드에서 개인마커가 단추 부분을 지나가게 될 때 얻게 되는 수익입니다.

 

 

차분차분 패치를 합니다.

 

그러다가 두사람의 시간마커가 다 끝에 다다르면 게임이 종료가 되고...

 

 

가지고 있는 단추의 갯수-빈칸*2가 본인의 점수인데...

 

전 빈칸이 많네요... 단추도 없고.. 해서 마이너스 점수..ㅠㅜ

 

 

사랑참은 많이 벌었네요. 빈칸의 마이너스를 제하고도 단추가 저만큼이나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이번엔 나름 운영을 잘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랑참도 빈칸도 제법 되고...했는데..

 

 

1점차로 석패했습니다. --;

 

간단하고 예쁜 게임이네요. 적당히 고민도 되구요.^^

 

여자분들한테 어필이 더 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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