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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고에 관심을 좀 가지고 있었는데...

 

모 님의 추천도 받고 해서 시리즈 중에 몇개를 질렀습니다.

 

그중에 2인 전용인 우봉고 듀얼을 꺼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봉고와 느낌은 통일되어있구요.

 

 

15~40분이 걸린다고 되어있네요.

 

 

기존 우봉고와 다른점은 보석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그냥 점수제라는거죠.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숫자의 타일을 가지고 와서 먼저 맞추면 1점..

 

 

요런 타일을 가지고 와서.

 

 

이렇게 맞추면 성공.

 

둘다 같이 난이도가 쉬운 A면으로 했더니 제가 좀 쉽게 이겨서

 

한번더 플레이 하는데 사랑참은 난이도가 쉬운 A면

 

저는 난이도가 어려운 B면으로 했습니다.

 

 

B면은 타일이 하나 더 늘어서 5개의 타일로 맞춰야 하는거구요.

 

나름 팽팽히 진행되다가 가까스로 제가 이겼습니다.

 

사랑참도 역시 여자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 우봉고 듀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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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피냐타입니다.

 

벌룬컵의 재판이라고 하는데요.

 

벌룬컵이라는 게임은 들어만 봤지 해보지도 못했고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긱에서 피냐타를 검색해보고 '벌룬컵과는 많이 다르다'라는 평이 많고

 

룰북을 보니 재미가 괜찮을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2인 전용게임이라는 부분도 한 몫 했구요.

 

 

테마는 눈을 가리고 야구방망이를 휘둘러서 사탕이 들어있는 박스를 맞추는 테마인듯 합니다.

 

디자이너분의 말로는 벌룬컵보다 이게 원래 자기가 의도하던 게임이다 라고는 하더군요.

 

 

사탕이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나름 체념한 표정?? ㅋ

 

 

45분정도 걸린다 하는군요.

 

실제로도 그정도 걸리더라구요.

 

 

보드판이 있는데.

 

1에는 사탕을 하나 올리고 2에는 두개~ 그렇게 각 숫자만큼 사탕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화살표가 위로 가있으니 양 옆에 숫자만큼의 카드가 놓여질때

 

합이 높은 사람이 사탕을 전부다 가져갑니다.

 

 

사탕을 가져가게 되면 해당 보드판을 뒤집는데

 

뒷면은 화살표가 아래로 가있고 합이 적어야합니다.

 

보면 사탕 박스가 면에 따라 높이가 다릅니다.^^

 

 

사탕이 들어있는 주머니와 카드입니다.

 

 

카드입니다. 각 색상별로 숫자가 있고 조커카드도 있습니다.

 

눈을 가린 아이가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그럼 사탕을 왜 모으느냐~

 

사탕을 모아 해당 색의 사탕이 정해진 갯수가 되면

 

메달 카드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메달 카드가 누군가 3장이 되면 게임이 끝납니다.

 

 

카드는 해당 판위에 올라가 있는 사탕의 색상에 맞춰서 놓을 수 있고

 

조커카드는 아무 색상을 대체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쪽에 카드를 다 놨을 경우 상대방의 자리에도 카드를 놓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내가 못이기는 경우 카드를 안놓고 버티면 상대방이 놓게 되는 상황이 되는거죠.

 

다만 누군가가 사탕을 따가면 그 다음 턴은 무조건 사탕을 따가지 못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내가 카드를 놓고 사탕을 뺏긴 다음 다시 내가 카드를 놓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카드도 숫자가 낮으면 낮은 곳으로 높으면 높은 곳으로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따온 사탕들.. 제법 이쁘네요.

 

 

보라색 메달을 따왔습니다. 약간 파랗게 나왔네요.

 

 

게임은 계속 진행이 됩니다.

 

 

각 색상별로 사탕의 갯수도 다르고 메달을 따올 수 있는 사탕의 수도 다릅니다.

 

 

사랑참도 슬슬 따라오더니

 

 

사탕을 제법 모았습니다.

 

 

보드판 위에 사탕의 갯수를 다 못놓을 경우 해당 보드는 제거가 되고 게임은 진행이 됩니다.

 

마지막 보드의 사탕을 빼앗기면서 사랑참이 카드를 다 가져갔습니다.

 

 

저도 사탕이 하나씩 모자른 상태였는데 마지막 보드의 사탕으로 승패가 갈렸네요.^^

 

놓을 카드가 나한테 나쁜 카드라도 놓을 수 있다면 무조건 놓아야 하기 때문에 고민도 되고

 

상대방 자리에 놓을 수도 있어서 약간의 딴지도 되네요.^^

 

옵션룰로 내 자리를 다 안채워도 상대방 자리에 놓을 수 있는 룰이 있는데

 

그건 왠지 더 별로일거 같습니다.^^

 

제법 괜찮은 2인 게임인거 같아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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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천왕동 S.L.T.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다다 채팅방(?)서 알게된 분들 위주로 모이셨습니다.

 

천왕 S.L.T. 모임과 대마왕님의 마왕성 모임의 콜라보레이션???

 

대마왕님이 제일 먼저 도착하시고

 

호사광인님, 옥동자님, 상아님이 도착하셔서

 

다른 분들을 기다리는 동안

 

러브레터를 먼저 돌리셨습니다.

 

러브레터가 끝날때쯤 루비사탕님이 도착을 하시고

 

대마왕님이 가지고 오신 인칸골드를 설명 시작할 때쯤

 

BK-killer님이 도착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인칸골드.

 

 

사람의 욕심을 적당히 차려야한다는 교훈을 주는 게임이죠.^^

 

대마왕님이 초반에 잘 빠져나가셔서 제법 버셨지만 뒷심이 좀 딸리셔서.. 다른분이 1등을 하셨습니다.

 

대마왕님의 빠져나감에 감명을 받은 중생들은 다같이 나가다가 쪽박을 차기도 했다는 후문이...

 

상아님이 가지고 오신 쉐도우 헌터를 플레이했습니다.

 

 

전 뱀파이어였는데...

 

뱀파이어 박쥐에게 물려 사망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며...

 

가장 먼저 탈락을....ㄷㄷㄷ

 

게임 플레이한것도 기억 저편으로....

 

3라운드만에 광탈....

 

저는 아이보러...가서 이후에 진행이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호사광인님의 그라운드 플로어 설명을 가볍게 듣고 점심을 먹고난 뒤..

 

테이블을 둘로 나뉘었습니다.

 

저는 서버비아 쪽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대마왕님, 옥동자님, 루비사탕님과 4인플이었습니다.

 

도시를 만들어가는 게임인데 잔잔하게 흘러가는 게임이더군요.

 

재미는 괜찮았는데 2인플로 사랑참과 하기에 어떨지는 판단이 잘 안서더군요.

 

막판에 루비사탕님이 1등을 달리고 계셨지만

 

목표타일을 많이 달성한 저랑 대마왕님이 동점.

 

제가 도시 명성이 좀더 높아서 1등을 했습니다.^^

 

 

옆에서는 호사광인님, 상아님, BK-killer님이 테라 미스티카 3인플을 돌리셨습니다.

 

설명이 오래걸리는 듯 했는데

 

막상 게임은 서버비아 4인플보다 먼저 끝내셨습니다.

 

테라 미스티카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수다를 좀 떨다가

 

루비사탕님과 호사광인님이 사정이 있으셔서 먼저 가시고

 

남은 분들과 오리엔테를 돌리다가

 

제가 다른 손님이 잠시 오셔서 자리를 비운사이 정리를 하셨더군요.

 

죄송했습니다.

 

잠시 이야기를 더 하다가 저희집에서 모임을 마무리하고..

 

대마왕님 댁으로 2차를 달려셨다는 이야기가...^^

 

아이를 보느라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하고 부산스러웠던거 같은데

 

즐겁게 플레이해주신 듯해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알찬 서비스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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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set류의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다다를 뒤적뒤적하다가 뭔가 입고가 되었다길래 보다가 재미있어보여서 구매...

 

 

스위시입니다.

 

씽크펀이라고 추상전략이나 아이들 연상교육용(?) 게임을 많이 만드는 곳에서 만든 게임이네요.

 

우측 위쪽에 보면 투명한 카드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커다란 박스에 비해서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보시는 거처럼 절반만...

 

그래도 주머니도 주고.. 맘에는 듭니다.^^

 

 

한글룰북과 카드입니다.

 

카드가 투명합니다.^^

 

 

한글 룰북이 있어서 게임을 익히는데 수월합니다.^^

 

 

게임은 카드를 4*4형태로 16장을 펼쳐놓구요.

 

 

카드를 켭쳐서 원형의 빈칸을 채울 수 있는 카드를 손을 대지 않고 찾는 겁니다.

 

 

 

찾게 되면 스위시라고 외치고 해당되는 카드를 겹쳐서 맞으면 가져가고 틀리면 도로 원위치를 시키고 페널티로 카드 한장을 버립니다.

 

가져간 카드 한장당 1점이 됩니다.

 

스위시는 농구공이 농구골대에 들어갈 때 림에 부딪히지 않고 그물에만 닿았을때 나는 소리라 합니다.^^

 

 

예를 들면 이 2장의 카드는..

 

 

이렇게 겹쳐집니다. 가져오면 2점이죠.

 

각 색상별로 어느정도 위치에 있을지 정해져 있어서 조금 도움이 됩니다.

 

 

이 3장의 경우

 

 

좌측의 두장이 이렇게 겹쳐지고.

 

 

다시 이렇게 겹쳐집니다.

 

한번에 5장까지 겹쳐진걸 찾을 수도 있고.. 더 되는지는 플레이 중에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set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으실 게임 스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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