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

 

한글날은 당연히 국경일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ㅋ

 

간만에 빨간날이라 모임을 진행해봅니다.

 

우선 찬이님이 힘이님과 옥동자님을 데리고(?) 등장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조금 늦으신다 해서 간단하게 꺼낸

 

스카이라인

 

 

주사위가 앙증맞은 녀석이지요.

 

근데 제가 스카이라인 해본 중에 이날이 제일 주사위가 잘 나온듯합니다.

 

저도 잘 나왔지만 다들 몇번 안버리시고 플레이를...

 

 

주사위로 건물을 짓습니다.

 

 

중간에 주사위가 엄청 잘나와주신 옥동자님을 따라잡지 못하고 패배. ㅎ

 

천상소년님이 8라운드경 도착하셔서 마무리하고

 

존실버를 알려드리려고 한 순간

 

뿌요맛스타님과 비형스라블님이 도착하셔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프리빈님이 잠시후 도착하실거 같아

 

간단히(?) 레지스탕스: 아발론을 돌렸습니다.

 

 

힘이님의 눈부신 활약으로 선의 승리로...

 

힘이님을 사기꾼 캐릭으로 임명합니다~

 

끝나갈 때쯤 프리빈님이 도착하셔서 어수선한 와중에

 

이왕 어수선한거 제대로 질러보자 싶어서 8인 핏!!!

 

 

네 종만 찍었습니다.

 

핏 게임중에 사진을 찍는건 게임을 버린거지요.ㅎㅎ

 

10년만에 해보신다는 비형님께서 조용히 200점 달성으로 1등을 하신...

 

점심으로 피자를 주문해놓고 간단히 뿌요맛스타님께서 가지고 오신

 

홉! 홉! 후레이!(맞나?)

 

를 8명이 4팀으로 나뉘어서 플레이 합니다.

 

 

구슬을 튀겨 넣어서 3목을 만드는 게임인데요.

 

맘대로 안들어가니 재미있더군요.

 

 

우측 모서리쪽에 보이시는 노란,초록, 주황 이렇게 3개가 모이도록 만들면 승점토큰을 1개 받습니다.

 

만약 3개가 같은 색이면 2점을 받구요. 3목이 만들어진 구슬은 빼서 가지고 옵니다.

 

 

2점을 노리는 초록색의 회심의 1타는 어찌되었을까요???!!!

 

그리고 사진이 없는 텀블링 다이스..

 

이왕 던진거 계속 던져보자는 심정으로

 

4인씩으로 나누어 토너먼트를 했습니다만...

 

5~8위 결정전이 1~4위 결정전보다 점수가 훌륭했다는 후문만 남아있을 뿐입니다. ㅋ

 

점심을 간단히 피자로 드시고

 

다같이 포비든 데져트와 스파이리움의 설명을 듣고

 

4/5인으로 테이블을 나누어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사막은 목이 말라서 안된다고 물을 찾으시던 뿌요님이 생각이 나는군요.ㅋ

 

 

케일러스 작가분의 신작 스파이리움입니다.

 

눈치보기를 좀더 극대화 시킨 게임같네요.

 

근데 스파이리움 1번 하는동안 옆에서는 포비든 데져트가 2번 돌아갔습니다.

 

노말 난이도로 2번다 실패.

 

테이블 바꿔서 시도했으나 또 2번다 실패.

 

스파이리움이 끝나길 기다리며 간단히 돌리는

 

스트로우!!

 

 

왜 낙타는 50까지 밖에 짐을 못 싣는지...

 

 

왜 리버스를 내면 꼭 스트로우를 들고 계시던지...

 

스파이리움이 끝나고

 

프리빈님이 레지스탕스: 아발론을 못해보셨다고 하셔서(물론 그냥 저희가 하고 싶어서 돌린겁니다.ㅋ)

 

9인 아발론이 돌아갑니다.

 

이번엔 퍼시벌, 모르가나를 추가로 넣고 돌렸는데

 

악이 2번 연속으로 승리를 해서

 

3번째 게임은 모르가나를 빼고 플레이 했습니다.

 

1,2 라운드 미션 실패로 패색이 짙었던 아더왕의 기사들은..

 

기적적으로 3라운드 연속 미션 성공과 멀린의 정체를 노출시키지 않아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게임 이기면 다 이긴거죠..네..(네 전 아무것도 모르는 선한 병사였습니다.ㅋ)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제대로 대접해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잘 준비해서 대접해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추석 때 달리지 못해서 그런지...

 

저조하네요.ㅎㅎ

 

그래도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니..ㅎㅎㅎㅎ

반응형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11월 보드게임 플레이  (0) 2013.12.03
2013년 10월 보드게임 플레이  (0) 2013.11.01
블로그와 보드게임  (0) 2013.09.12
2013년 8월 보드게임 플레이  (0) 2013.09.02
2013년 7월 보드게임 플레이  (0) 2013.08.02
반응형

마침 위펀에도 입고가 된 포비든 데져트.

 

아일랜드보다 케이스가 커져서 조금더 비싸지려나? 싶었는데 역시나 조금더 비싸게 입고가 되었더군요.

 

가격이야 내부사정도 있을테니 뭐 그러려니 해야죠 뭐.

 

여하튼 워터딥 확장의 한글화 자료를 우리의 G님이 만들어주시기 전까진

 

사랑참이 영어 읽기 귀찮다고 안한다 해서 포비든 데져트를 꺼냈습니다.

 

 

개봉기에서 일차 보여드렸으니 가볍게..

 

 

2~5인이 45분 정도 걸리는 10세이상 추천 게임입니다.

 

 

노말 난이도로 시작을 할까 했으나..

 

제일 쉬운 난이도로 바꾸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하고

 

 

세팅 끝~

 

아 광활한 사막...

 

 

비행기가 추락한 곳에 모여서 시작합니다.

 

 

저 사막 어딘가 숨어있는 비행선의 부품을 찾아서 탈출해야하는...

 

 

사막의 모래폭풍이 불면 지형도 바뀌면서 모래가 많이 쌓여 이동할 수 없는 곳도 생깁니다.

 

 

부품을 하나도 못 찾았는데 자꾸 모래폭풍은 거세지고...

 

 

열심히 돌아다니며 발굴해서 도시도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아이템도 얻고

 

 

햇볕이 내리쬐니 물도 마시고 우물에서 물통도 채우고...

 

 

물이 얼마 안남았네요...쩝.

 

 

저 마지막 부품을 찾아서 비행선으로 가면.. 탈출인데...

 

 

아... 4/31의 확률인데...

 

저 카드가 나오다니..ㅠㅜ

 

 

우리의 모험가들은 물이 바닥나서 목말라서 사막에서 말라죽어 갔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간단한 감상으론

 

모래 타일을 놓는 걸 번거롭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포비든 아일랜드에 비해 좀더 웃음 포인트? 도 있고 물 관리를 해야해서 서로 물과 아이템을 잘 나눠주고

 

우물을 발견할 때 같이 있어야 물도 채울수 있기 때문에 좀더 플레이어간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듯 합니다.

 

사랑참도 포비든 아일랜드보다 나은거 같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카드로 인해 벌어지는 불리함이 전작과 달라진거랑 타일을 뒤집어서 부품을 찾는 과정이 재미를 좀더 더해주는거 같습니다.

 

룰은 역시나 간단해서 가족용 협력게임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플래쉬 포인트와 좀 느낌이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좀 드네요.^^

 

여하튼 오랜만에 플레이한 협력게임이었네요.^^

반응형
반응형

워터딥 확장이 입고가 안되서

 

해구를 하면서 같이 구매한 포비든 데져트입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아서 그냥 가볍게 개봉샷 올려봅니다.ㅎㅎ

 

제목은 GT님 따라해봤습니다.ㅋㅋㅋ

 

 

역시나 틴케이스인데...

 

가장 큰 변화는 우선 정사각형이 되었다는거죠.

 

 

이번 게임서 찾아야 하는 버려진 유물인 비행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멘사 셀렉트... 이건 좀 이상합니다.ㅋ

 

 

우선 플레이어 인원이 2~5명으로 1명이 늘었고

 

플레이 타임도 45분으로 30분에서 약간 더 늘었습니다.

 

 

포비든 아일랜드와 비교샷.

 

높이가 약간 한 5미리 정도 높아졌구요.

 

 

대략의 사이즈는 저정도입니다.

 

 

뚜껑(?) 오픈!

 

 

룰북있구요.

 

 

내부의 모습입니다.

 

타일들과 카드, 구성품이 보입니다.

 

 

이제 저 고장난 배의 4개의 부품을 찾아서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배 구성품과 말들이네요.

 

 

말은 일판 폰의 모습이구요.

 

 

각자의 캐릭터 카드와 모래수위??를 나타내는 표시마커입니다.

 

 

완성된 배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법 멋져보이는데... 사진빨인듯 하네요..ㅎ

 

 

분리하면 이런 모습이네요.

 

 

요거는 모래수위 표지판을 꼽는 용도네요.

 

 

인원별로 난이도가 조금씩 다른게 좀더 마음에 듭니다.

 

 

카드와 도시타일, 그리고 모래타일입니다.

 

 

캐릭터는 총 6종류이구요.

 

 

캐릭터 카드 왼편에 각 플레이어의 물의 양을 나타냅니다.

 

저게 바닥이 나도 플레이어는 사망하게 되며 게임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모래카드랑 도구카드입니다.

 

 

모래카드는 왼편의 모래폭풍 카드가 대부분이고 가운데의 햇살카드와 우측의 모래폭풍 수위를 올리는 카드는 일부입니다.

 

 

그리고 도시를 발견해서 받을 수 있는 도구 카드들입니다.

 

총 6종류인데 1종류가 여러장인 녀석들도 있고 1장인 것들도 있습니다.

 

 

이 카드들은 플레이어들을 도와주는 카드들입니다.

 

포비든 아일랜드보다 좀더 어려워진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는 부분들이 추가된거 같아 기대중입니다.

 

플레이 하게 되면 후기를 또 올려보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