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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낮잠을 곤히 자는 동안 돌려보는 타르기.

 

SDJ후보에 올라와서 관심이 갔었고 2인전용 게임이라 냅다?? 질렀습니다.

 

 

타르기가 투아레그 부족의 청년을 말한다나 뭐라나..

 

여하튼 상인이 되어서 명성을 많이 얻는 테마입니다.

 

 

13세이상 추천, 2인 전용, 60분 정도 걸린다는 게임입니다.

 

 

승점과 돈, 상품인 대추야자, 후추, 소금입니다.

 

 

테두리 카드? 엣지카드? 를 저렇게 순서대로 배치하구요.

 

 

랜덤하게 섞은 상품카드 5장과 부족카드 4장을 놓습니다.

 

 

이러면 게임 셋팅이 됩니다.

 

참 이자리를 빌어 한글화를 해주신 스노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게임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승점 4점과 각 상품을 2개씩 그리고 1원을 받고 시작하구요.

 

 

각자가 운용하는 타르기 마커 3개와 부족마커 2개입니다.

 

 

선부터 돌아가면서 테두리카드에 일꾼을 하나씩 놓고 그 일꾼들의 연장선이 교차되는 곳에 부족마커를 놓습니다.

 

그리고 선부터 원하는 액션을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부족마커로 액션을 하게되면(중앙의 카드를 사용) 해당 되는 카드의 종류와 다른 종류로 다시 채웁니다.

 

부족카드를 가져오면 상품카드를 채우고 상품카드를 가져오면 부족카드를 채웁니다.

 

 

상품카드는 상품을 받고 버려지고 부족카드는 본인 앞에 잘 놓습니다.

 

3*4로 놓는데 한번 놓으면 이동이 안되니 잘 고민해서 놔야합니다.

 

왜냐하면 한줄에 같은 모양이 4개가 모이면 4점, 다른 모양이 4개가 모이면 2점을 더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참의 부족카드들이구요.

 

 

제 부족카드들입니다.

 

여기까지 했는데 아이가 낮잠을 깨서 우선 접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아이가 잠들고 나서 새로 시작해서 플레이 했는데 재미있더군요.

 

역시나 지기는 했습니다만....(ㅠㅜ)

 

개인적으론 잠보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내 일꾼을 어디다가 놔야 할지, 다른 사람이 선점해서 못놓게 되기도 하고.

 

저 액션을 하려면 두개가 교차되야 하는데 그걸 못하게 다른 사람의 일꾼이 들어가있기도 하고..

 

뭐 재미있는 게임이더군요.^^

 

2인 게임으로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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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신 이놈님의 요청??으로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8월 말에 하고 9월 초에 모임을 하니 텀이 좀 짧게 느껴지네요.^^

 

옥동자님이 먼저 도착하시고 cc찬c님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이놈님 등장!!

 

무슨 게임을 해볼까 하다가 길드홀을 해보기로.

 

군대에 계시다보니 정보가 좀 없으셔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고 시작했습니다.

 

뭐 워낙 간단한 게임이라 잘 따라오시더군요. 이놈님은 고수라...

 

 

제가 깔아놓은 카드들이구요.

 

 

승점카드들입니다.

 

 

덱이 제법 많아보이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떨어집니다.

 

 

고수 이놈님에 대한 견제의 성공으로 옥동자님이 승리하셨습니다.

 

이놈님은 1턴만 더 있으셨다면 1등을 하셨을거 같은...ㄷㄷㄷ

 

그리고 비형스라블님(이하 비형님)이 도착하셔서

 

해보고 싶으시다고 하신 브뤼헤 4인플.

 

인원이 안되니 제가 빠지고 설명을 아~주 간단히 해드렸네요.

 

 

처음의 상황이죠.

 

 

비형님의 신의 손!!!

 

재앙은 안나왔는데.. 1과 2가...ㄷㄷㄷㄷ

 

아는분만 안다는 저 1과 2.

 

그러던 중 천상소년님이 도착하셨습니다.

 

그래서 불타는 어린왕자 2인플.

 

뒤집어진 타일로 낚시를 잘하시는 천상소년님이셨습니다.

 

 

그 덕에 넘어간 제 타일들과

 

 

가로등 빽빽한 천상소년님의 행성.

 

그래도 경험자라고 근소한 차이로 이기긴 했지만 천상소년님의 점수는 첫플치고는 매우 높은 점수였습니다.

 

역시 고수이신....

 

그리고 불타는 쿼리도 2인플이 있었습니다. ㅋ

 

 

브뤼헤가 마무리 되어가는 와중

 

많은 인물을 깔아서 점수를 얻으신 비형님의 승리.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ㅎ

 

브뤼헤가 끝나고 cc찬c님이 가시고..

 

저녁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이번에 코보게서 나온 도라에몽 스피드캐치를 했습니다.

 

스피드캐치 같은 게임이 후기 사진에 나온다면..

 

그건 게임에 참여를 안했거나 게임을 포기한거죠.

 

게임을 포기하지 않았음에도 벌칙 카드를 많이 받은 저희 부부가 꼴등과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카드 많으면 부자인거죠..네 그런겁니다.ㅋ

 

가볍게 식사를 하시고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이놈님이 고르신 테라 미스티카~

 

처음이신 이놈님께는 초보 추천종족인 위치를 드리고...(여기서부터 게임의 결과가 이미 결정되어버렸다는...)

 

비형님은 처음이시지만 랜덤하게 멀메이드를 고르시고

 

나머지 천상소년님과 저, 옥동자님은 혼돈 마법사, 알케미스트, 엔지니어를 골라서 시작했습니다.

 

 

첫라운드부터 본인이 고수임을 여실히 보여주시는 이놈님의 플레이.

 

 

그냥 찍어본 사원트랙입니다.

 

 

천상소년님의 기사회생의 장면??일까요?

 

 

이놈님이 2마을을 달리시면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악마 이놈을 견제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을 뿐입니다.ㅋ

 

비형님은 게임내내 힘들어하셨는데 느낌이 어떠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는 추천종족으로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지 모르겠네요.^^

 

군생활 얼마 안남은 이놈님은 끝까지 몸조심해서 무사히 전역을 하시고

 

멀리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보내시구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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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9일.

 

네이버 블로그에 이웃신청이 막 올라와서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고 블로그 가봤더니 조회수가 엄청나서

 

네이버메인을 봤지만 별다른건 없었습니다.

 

그러다 블로그 이웃이신 분의 예전 글중에 모바일에 뜬 경우도 있다고 해서 모바일에 들어가봤더니

 

블로그 글이 올라와있더군요.(가장 왼쪽 사진. 카후나 글)

 

 

아마 추석이 다가오니 이런 저런 가족용 놀이 관련해서 글이 올라가다보니 제 글도 하나 올라간 듯합니다.

 

하루 정도 올라간 듯한데 네이버의 힘??을 제대로 경험한 날이었습니다.

 

사랑참한테 이야기 했더니

 

보드게임 사진을 한번 올려보라고 하더군요.

 

뭐 자랑도 아닌데 올리냐 라고 하니

 

그냥 흘러가듯 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취미생활을 한다는걸 보여주는건 어떠냐.

 

(실제로 저런말은 아닌데 저런 느낌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저 말로 그때의 분위기가 잘 표현될런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예전에 페인터님의 글도 있고 해서 찍은지 좀 된 사진을 하나 올려봅니다.

 

사진 찍자고 카메라 꺼내고 하기 좀 뭐해서 그냥 아이폰4로 대충 찍었습니다.^^

 

 

적지 않은 숫자이지만 저보다 많은 분들도 많으시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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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계의 큰손??

 

스테판 펠트씨의 게임 브뤼헤입니다.

 

벨기에의 어느 도시인데

 

실제로 가보면 보드판과 똑같은 모습이 보인다고 하는군요.

 

 

배경은 중세시대의 브뤼헤이구요

 

 

펠트씨의 이름이 떡하니 박혀있죠.

 

일러스트는 안도르의 전설로 KDJ상을 수상하신 미하엘 멘젤씨가 담당했습니다.

 

 

2~4인이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는군요. 13세 이상 권장이구요.

 

 

보드판입니다.

 

브뤼헤에 있는 광장을 나타낸거 같습니다.

 

 

시청(?)에서 명성도 얻고 수로를 잘 세우면 동상으로 점수도 먹고 뭐 그렇다네요.ㅎ

 

 

명성칸을 달릴 일꾼과 점수칸을 달릴 일꾼들입니다.

 

 

수로입니다. 각자가 건설가능한 수로구역입니다.

 

 

처음에 5원을 가지고 시작하구요. 색깔별로 1명의 일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우위토큰을 가지고 시작하는데 라운드 종료시마다 우위를 확인해서

 

한번 뒤집어지면 점수 4점을 게임 종료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창고에 수로마커와 재앙마커, 일꾼들이 있구요. 돈도 있습니다.

 

 

카드는 뒷면의 색상이 달라서 밑의 카드를 보이지 않게 하기위해

 

카드홀더가 게임에 들어있더군요.

 

독어판 초판에만 들어있지 않았다는거 같습니다.

 

카드를 손에 5장까지 채우고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 눈 5,6은 해당색의 재앙을 받고 1,2 눈의 합으로 명성트랙을 돈을 내고 지불할 수 있습니다.

 

 

게임 2라운드인가에 제가 던진 주사위...

 

저주 받은게죠....휴

 

카드게임인데.. 카드를 사진을 찍은게 하나도 없네요.ㅎㅎ

 

카드로 여러가지 건설도 하고 돈도 벌고 인물을 써서 혜택도 받고

 

그런 게임입니다.^^

 

카드가 165장인가 되는데 인물은 다 다르고 능력이 비슷한게 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많이 달라서

 

카드가 들어오는 걸 잘 운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게임이더라구요.^^

 

첫플레이라 둘다 버벅거리며 플레이했는데

 

재앙관리에 실패한 사랑참의 패배였습니다.

 

중간에 돈을 날린게 패인이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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