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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볍게 뭘 할까 하다가

런던을 골랐습니다.

문명과 관련된 게임을 돌리자고 해서

와이프가 선택한 런던


카드가 많아서 생각보다는 조금 오래 걸리네요.

3~4명이 하면 조금 낫겠죠.


런던을 가보지 못해 잘은 모릅니다만

추리소설을 통해 또는 축구를 통해 들었던 지명이 있습니다.


저 당시에는 저 당시의 서울과 비슷하게 중심부만 발달했네요..


중심부 시티..


개인적으론 좌측 구석에 보이는 패딩턴이 참 마음에 듭니다.

추리소설 제목에도 나오구요..^^


런던은 카드게임이죠..

근데 단순 카드게임이 아니라 카드 운용이라

생각보다 생각할게 많습니다.(응??ㅋ)


코벤트 가든 카드도 있군요..

몇 안되는 들어본 지명이네요..ㅋ


게임이 끝날 때쯤이네요.

대부분의 런던 구역(?)들이 다 구매되었습니다.


저는 파란색인데 강서구 위주로 했군요..ㅋ


와이프는 강남 위주로..^^

이번엔 덱관리를 조금 못한 와이프가 간발의 차이로 졌네요.

런던은 처음 이겼습니다. ㅋ

그래서 와이프의 설욕전으로 꺼내든 다빈치코드..

와이프 진짜 잘 찍습니다.


이름은 다빈치코드인데 소설이나 영화랑은

별 상관이 없다는


저렇게 뒤집어진 타일 중 3~4개를 선택해서 가져옵니다.


제가 하나만 맞추면 이기는 상황에서..

와이프가 제 남은 4개의 타일을 전부 맞춰버렸습니다..--;

여자의 감은 무섭다는..

와이프는 이기고 도망가는 전법으로

이기자마자 판을 접었다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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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 셜록홈즈 드라마를 케이블티비에서 보고

푹 빠져버린 와이프..

시즌2는 언제나오냐고 묻더군요..

그 느낌을 살려볼까 해서

런던 보드게임을 돌립니다..^^

아.. 이전에 아그리콜라 설욕전이 있었네요..

아쉽게도 1점차로 제가 졌습니다..

게임이 봉인되는 것을 가까스로 막은거죠..ㅋ


배경은 런던이지만 셜록홈즈의 시대 배경과는 상관없다는...

런던 대화재 이후 런던 재개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답니다.


박스의 디자인 느낌은 웅장합니다.

박스 두께는 생각보다는 좀 작습니다.


승점과 돈, 그리고 승패에 중요한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빈곤포인트..


카드를 사용해서 건물을 짓고

활성화 시켜 돈, 승점을 얻거나 빈곤포인트를 제거하거나

등등의 액션을 펼쳐나가는 게임입니다.


손에 잔뜩 든 카드들..

손에 카드가 많으면 건설할 때는 좋지만

빈곤포인트를 잔뜩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치구가 얼마 없었는데요..


덱관리를 참 잘하는 와이프..

5개의 덱으로 게임을 운용하더군요..

저는 6개를 운용했는데 저번에 처음 플레이할 때는 멋도 모르고 9개의 덱을 운용해서

빈곤포인트를 잔뜩 먹었다는..


카드를 버리는(?), 지불하는 곳입니다.


제 덱입니다.

중간에 돈을 벌어주는 카드들이 제법 들어와 돈을 쓸어오는 장면이네요..ㅋ


게임 막판이 되어가자 곳곳에 자치구가 건설 되어있는


중간에 지하철도 건설되어있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승점계산..


총점에서는 앞섰지만 빈곤포인트를 많이 없애지 못해

감점을 당해 4점차로 졌습니다..--;

이번에 두번째인데 카드운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깊이가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 테마도 괜찮은 녀석입니다.



와이프가 런던이 상트랑 비슷한듯 하다해서 약 1달만에 돌아가는 상트


돈, 루블입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할 때는 원이라고 말하면서 하고 있다는..ㅋ


시작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하느라 중간에 사진찍는걸 까먹었네요..

어찌보면 그냥 돈으로 카드 사오고

카드 깔고 카드 혜택 받고의 반복인데

막상 하다보면 치열합니다.

별거 아닌 느낌이지만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상트.

열심히 노력한 제가 20여점 차이로 이깁니다.^^

이날 전패할 뻔했는데 가까스로 전패를 막게되네요..

와이프는 아쉬워합니다.^^

그리고 가볍게 다빈치코드, 로스트시티를 돌리고 마무리합니다.^^

초반에는 로스트시티를 거의다 졌는데 요즘에는 대부분 이기고 있습니다..^^

2인용으로 참 괜찮은 녀석인 로스트시티입니다.

다음에 하게되면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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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를 나가볼까 하다가 날씨가 안도와줘서

집에서 놀기로 합니다.

오늘은 아컴호러 2인플로..

와이프는 아컴호러가 처음이라 각자 1명의 캐릭터를 가지고 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카드들..


제가 고른 사진작가입니다.

봉인을 한 흔적이 보이는군요..ㅋ


와이프가 고른 캐릭터..

생각보다 능력이 괜찮았다는..


지역카드들..


점점 부활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고대신 이그..


중간중간 여러가지 일들도 발생하구요..

봉인이 5개여서 마지막 봉인을 하기위해 다른세계로 가있는 도중

차원문이 아컴에 열리면서 이그가 깨어납니다.

에러플이 있었지만 이그를 때려잡는데 성공.

와이프도 생각외로 즐거워하고 테마에 몰입을 했었습니다.

와이프는 테마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테마가 잘 녹아있는 게임입니다.


잠시 쉬었다가 파티형 아그리콜라..




확장에 X덱과 레전데어리덱을 다 넣고 합니다.


게임용 컴포넌트들이 들어있는 정리함.




여러가지 종류의 컴포넌트들이 있습니다.

게임하다보면 소꿉놀이라던가 뭔가 만드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카드를 깔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스타트..ㅋ


처음에는 허전하기 그지없고 막막하지만..

중간중간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나만의 집(?), 농장(?), 목장(?)을 만들어 나갑니다.


와이프의 장고를 기다리면서 말한마리 찍어봤습니다.


처음에는 텅 비었지만 끝날때에는 나름 충실히..^^

중간에 카드가 참 잘나와서 더 풍성하다는..


이건 제 농장이구요.


이쪽은 와이프.

둘다 어느정도 흥했습니다.^^

물론 게임인지라 끝나고 나면 점수도 계산하고 하지만

점수를 떠나 뭔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라면 뿌듯합니다.^^

이번엔 진 와이프가 다시 한 판을 외쳐

그냥 일반 아크리콜라로 한판 했으나

왠지 스스로 자멸하면서 저의 승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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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기본 플레이시간이 2시간이상이어서

구매하지 않으려 했던

아컴호러 한글판..

이곳저곳 기웃거리다 보니 재미 있을거 같아서

구매해보고 룰을 익히기 위해 두번째로 돌려봤습니다.

처음보다는 에러플레이가 없었지만

아직은 남아있다는...

게임은

가상의 도시 아컴시에서 발생하는 기괴한 사건들을 조사하며

괴물들을 퇴치하고 차원문은 닫아가며

고대신의 부활을 막는 RPG적 요소가 녹아있는 게임입니다.


게임 중에는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끝나고 나서 찍었네요..

곳곳에 열려있는 게이트들과 거리를 떠돌아 다니는 괴물들..


괴물입니다.


다른 세계들

게이트를 통해 들어갔다가 나온다죠.

들어갔다가 나온뒤 봉인이 가능하다는


게임에 쓰이는 각종 토큰들..


괴물들과의 전투는 주사위로 한다.

저 주사위는 마지막 고대신과의 전투 결과

성공 주사위가 5개 나와줘서 가까스로 고대신을 다시 잠재울 수 있었다.


고대신과 전투 중에 한명이 잡아먹히는 일이 발생하였으나


나머지 한 명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가장 쉬운 고대신을 봉인하는데 성공

다음에는 좀더 어려운 녀석으로 제대로 붙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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