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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아이폰4

20차로 신청해서 17일 저녁에 받아왔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제법 재미있네요.. 이거..^^


















케이스 괜찮은 것들은 추석연휴 때문인지

매장에 재고가 없어서

아이폰 받을 때 받은 젤리케이스를 씌워놨는데..

없어보이고 버튼 누르는게 힘드네요..

추석 지나면 케이스부터 교체를..^^

재미있는 비~~~싼 장난감 하나 업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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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커피 강좌입니다..

많은 내용들을 했었고..

머리 속에선 많은 내용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ㅋㅋ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특별히 블렌딩해보기..^^






마지막이라고 쿠키까지..^^


강사님이 제 카메라로 찍으신 로스터..

카메라가 맘에 드신다고..ㅋ


오늘 블렌딩을 해볼 원두들입니다.


탄자니아, 과테말라, 만델링, 이르가체페, 콜롬비아, 케냐..


음.. 케냐는 아직 안꺼내 놓으셨군요..ㅋ

각자가 섞고 싶은대로 섞어서 20g을 만듭니다..

그것을 드립해서 비교해보기..


이것은 강사님꺼..

만델링 10g, 이르가체페 6g, 탄자니아 4g

깔끔하면서 단맛이 있습니다..^^

새로운 블렌드를 발견했다고 좋아하시던..ㅋ

저는 콜롬비아 5g, 탄자니아 5g, 과테말라 5g, 케냐 5g

산미가 강하고 끝에 쓴 맛이 강했습니다..--;;

생각보다 강한 신맛과 쓴맛에 좌절..--;


다른 분이 하셨던

콜롬비아 5g, 이르가체페 5g, 과테말라 10g

깔끔하기는 했는데 약간 약한 느낌..


또 다른 분의 탄자니아 10g, 콜롬비아 5g, 과테말라 5g

이르가체페 대신 과테말라를 넣은 것 만으로
 
산미와 밸런스가 잡힌 녀석으로 바뀝니다.


그래서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콜롬비아 5g, 탄자니아 5g, 과테말라 5g, 이르가체페 5g으로

케냐를 빼고 이르가체페를 넣어봅니다..

산미는 조금 약해졌지만 살아있고 쓴맛이 사라졌습니다..

놀라운 블렌딩의 세계..ㅋ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있는거 다 섞어보기..

만델링, 이르가체페, 탄자니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각 5g..

산미가 살짝 치고 올라오는 느낌과 그냥 무난한 느낌..

특색이 좀 사라지고.. 그냥 커피...ㅋ


아이스 드립해보기 입니다..^^


원래는 이런 아이스용 드립퍼 밑에 얼음넣는게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이렇게 드립퍼 두개를 겹쳐서 밑에 얼음을 넣어서 사용해도 괜찮다고..


이런식으로 놓고..


드립...


나머지는 같습니다..

뜸들이고...


드립하기..


열심히 내려주시는 강사님..ㅋ


드립퍼 두개로 할 경우에는

얼음이 한 곳만 녹기 때문에 중간에 살짝 돌려주는 게 필요하다고..


그리고 프렌치 프레소 해보기..

뭐 예전에 차 같은거 마셔보고 해서 익숙합니다..

보덤...


커피를 넣고..


물을 붓습니다..


물을 다 붓고..


잠시 기다립니다..

뜸들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잠시 기다린뒤..


누릅니다..


누르면.. 커피 가루가 거름망에 걸려 밑으로 내려갑니다..


다 누르고 나면


잔에 따라서 마십니다..


기름이 조금 뜨고..

약간 밍밍한 느낌...

체즈베의 위대함이 다시 한번...

이렇게 해서 8주간의 강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료증..^^


같이 강좌를 마치신 분들과 강사님 그리고 같이 카페하시는 누님...^^


간단한 뒤풀이 입니다..^^


맥주를 잔뜩 사왔는데..

캔맥주와 펫트는 건드리지도 않고..





와인과...


담소를 나누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8주간의 강좌를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궁금했던 부분들도 많이 해소가 되었고

다른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지만

이렇게 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의 커피 만드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곳은 드문것 같습니다.

이번에 배운 것 기본으로 앞으로는

집에서 좀더 맛있는 커피를 즐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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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번개로...

충정로 역 근방에 있는

325별이라는 갤러리 겸 레스토랑으로...


가게 이름과 같은 별 장식이 가게 내부에도 있고..

칠판에 그림도 그려져있다.


시계와 와인랙..

내부공간은 일부러 마감을 하지 않아..

약간은 거칠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테이블 세팅..

나중에 와인잔을 레드와인용으로 한번 바꿔 주셨다..


나중에는 저런 집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ㅋ


내부에는  옛날에 쓰던 문을 활용한 인테리어도 있다.


그곳에는 현재 전시중인

홍성덕 작가님의 전시 '획'에 대한 안내가..


작품들..


작품이 힘있고 시원한 느낌..











테이블 세팅..


내부 작품들..





누가 그리고 만드셨는지..

내부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


오늘의 와인들..

자세한 설명은..

번개 공지 밑에 보면 달려있다.
















이녀석은 와인라벨이 길다...

파노라마처럼 찍어야할 듯..


오늘의 레드와인들...





별 레스토랑의 이름에 맞게..

별이 들어간 와인들도 준비..

레드와인만 있네요..

화이트는 칠링 준비중..


호일에도 별이...


맛있었던 시데랄...


작품이 눈에 들어오면 시원한 느낌이면서..

가게 분위기와 또 어울린다.


작품에 대한 작가님의 변..


칠링 중인 화이트와인..


별 스페셜 치킨 훈제 샐러드..

위에 올려져 있는 마늘 구이와

오렌지가 깔끔하면서 상큼한 맛을 더해준다.


퍽퍽하지 않게 잘 훈제된 닭가슴살...


냉우동 샐러드..


신선한 채소와 쫄깃한 냉우동 면발...

거기에 파프리카의 달착지근하면서 약간 매콤한 느낌이

깔끔하면서 시원하게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주는 느낌..^^


2번째 화이트 와인...

와인의 순서는 테이블에 따라 조금씩 달랐던 걸로 기억나네요..^^


같이 나온 피클들..

상큼, 아삭, 시원...

다른 말이 필요없네요..


새우크림파스타..

고소하고 크리미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짰다는...


그래도 면발의 익힘정도나 다른 건 다 좋았다..^^


해산물 토마토 누룽지찜(?? 누룽지탕이 아니고??)


누룽지가 밑에 있어서 든든한 느낌의 누룽지..찜?? 탕??

의외로 잘 어울렸던 토마토 소스..


등심스테이크와 구운 야채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와의 조화도 좋았다..^^

구운마늘도 굿..^^


디져트로 나온 곶감 호두 & 치즈말이..

달콤하면서 고소하고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놀랐다..


슬슬 음식들이 마무리 되자..


이건 못마셔본 와인인데..

한쪽 테이블에서만 나온듯...

누군가의 협찬이셨나요?? ^^







이야기 하는 도중에 나온

안주거리

검은콩을 입혀 튀긴 치킨 프라이에 엣지감자와 샐러드..

랍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져있고 맛있었습니다.

인테리어로 있던 작은 액자(?)입니다.

밑에 적혀 있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What makes you so happy? ^^


별입니다..^^









이날 추천되어진 책들..


밤이 깊어가면..

별은 더 반짝입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와인 2병..

어떻게 튀어나온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화번호가 있네요..^^

커피도 한잔 나왔는데 그건 못찍었네요..

커피도 하시고 술도 파시고...

와플도 있습니다..^^

지인의 모임으로 갔기 때문에 더이상의 평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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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강좌 7회...

이제 끝이 보이는..^^

오늘은 아시아, 아프리카 커피...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


탄자니아..








중간에 나온 간식거리 머핀..

커피랑 잘 어울린다..^^




이르가체페..

구수하면서 달착지근한 느낌..

다크 초콜렛 느낌이라고 표현한다고도..



탄자니아 AA

AA는 등급인데.. AAA도 있답니다..

저도 아직 구경도 못해본 AAA..

약간 쓴 듯하면서 끝에 살짝 치고 올라오는 단듯한 느낌??



이건 케냐..

신맛이 있으면서 뒤에는 구수하면서 살짝 씁쓸한 느낌..






이건 마타리..


분쇄한 커피에서 향이 폴폴~~


지푸라기 향??

끝에 가면 힘은 약한데 향이 오래간다..


이건 만델링..


콤콤한 느낌이다..

마셔보면 콤콤하구나 하는 느낌이 팍팍~








우유에 타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

만델링 자체를 조금 묽게 내려서..^^

임팩트는 없었다.


오늘은 베트남 커피내리는 방식인 핀.


저렇게 컵위에 놓고 내리는 방법..








컵 위에 핀을 위치해 놓고..


상표입니다..

핀을 제조하는 곳은 많다는..


커피를 적당량 넣고..





중간 덥개를 덮습니다.





뜸을 들이기 위해 물을 조금만..


살짝 붓습니다.


잠시 기다렸다가..


물을 붓습니다.


이정도 부어놓고.


기다립니다...


그러면 커피가 떨어집니다..











원래는 연유가 있어야 하는데..

연유가 없어서 핀으로 내린 커피 맛을 봤는데..

왜 체즈베가 아직도 살아남았는지 알게 해줍니다..

체즈베로 만든 커피..

맛있습니다...

그거에 비하면 핀은..

글쎄요.. 연유가 없었다면..


오늘 잠시 등장한 책..

커피 보관법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한번 남은 커피 강좌..^^

강좌를 통해 커피에 대한 이해와

저의 취향이 어느쪽인지 알게되어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커피를 맛있게 마시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취향이 어떤지 알기위해 배우는 것이지

남한테 자랑하기 위해 배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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