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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커피강좌가 6회째이다..

이제 2번밖에 안남음..

배우면 배울수록 앞으로도 생각할 것..

배울 것이 많다는 느낌만..

이번주는 아메리카 대륙의 커피..

비교해보기..

처음에는 콜롬비아..

유명한 커피..


부드러운 신맛과 약간은 묵직한 느낌..


드립하고 남은...


두번째는 브라질..


드립은 강사님이 아닌

각자가 하나씩 맡아서 내린다..


브라질은 뭐..

맛이 부드럽다 못해 심심할 정도의 느낌..

맛있게 내려주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중간에 나온 허니브레드..

간식으로 사가져간 식빵을 보시더니

손수 만들어주신..^^


바삭하고 맛있었다.


하나는 꿀이 조금 덜 들어갔고
 
하나는 조금더 들어갔다고


결론은 둘다 맛있었다는...


이건 아마도 과테말라...

커피 색을 가지고 원두를 알아맞추는 것은..

신이면 가능하려나? ^^


구수한 느낌의 과테말라..


이건 강사님의 드립..

코스타리카...





고수의 드립...ㅋㅋ

코스타리카는 밸런스가 잘 맞아있고 가볍고 감칠맛이 난다.


이것은 페루의 드립..

로스팅을 달리한 페루 유기농 원두의 드립..


같이 강의를 들으시는 두분..^^





열심히(?) 드립..


오늘의 참고자료..


페루커피..

부드러우면서 쓴 맛..

브라질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포장부터 페루...

페루전통음식점에서 사용한다고


오늘의 커피 도구는..

체즈베..

가장 오래된 커피 도구..

터키에서 사용하는 도구..

우리나라에도 체즈베를 사용해서 커피를 내려주는 곳이 있다는데..

어디인지는..--;


체즈베..


아주 곱게 간 커피가루를..


체즈베에 넣고


약 14~15g정도 넣는다.


물에 설탕을 적당량 넣는데..

오늘은 각설탕 3개..

물은 체즈베 길이에 약 절반정도 넣는다고..


그리고 끓인다..


잘 지켜보고 있다가..


끓어오르기 시작하는게 보이면..


준비하고 있다가


넘치기 전에..


들어 올린다..


그래서 가라앉힌 후..


다시 끓인다..

그래서 또 끓어오르면..


다시한번 든다..


그리고 다시 한번 끓이기..


들어올리고..


적당히 식힌 뒤에 마시면 된다..^^


진한 느낌..

향도 강하고 색도 진한데..

생각만큼 쓰지는 않다 그냥 진하다..

에스프레소랑 비슷한 느낌인데..

약간 쌍화탕 느낌도 나고..

밑에 있는 것을 마실 수록..

커피 가루가 입안에 그득..

씹어서 먹어야 한다..


구석에 있던 커피 가루..





롤링빈스입니다..^^





그냥 전등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건 개발 중인 신메뉴(?)

겨울철 대비용 메뉴를 개발 중이시랍니다..^^

아직 완성은 안되었지만..

완성품 기대 기대~~^^

이제 두번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라떼아트를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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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서

사진전과 전시를 보고나서..

수타로 메밀을 뽑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배동에 있는 스바루로..^^

생각보다는 의외의 장소에 있었습니다.


자루소바 많은 양.. 주문..


우동도 있고..

덥밥류도 있습니다.


내부에 놓여져 있는 장식들..


도쿠리병 같은데 나름 이쁩니다..


다른 메뉴도 많은양 주문이 가능하다는..

다시 말하면 곱배기 가능..^^


스바루라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뜻입니다..


메뉴판이구요..


계란이 들어간 온메밀입니다..

메뉴 이름은 기억이..--;


나름 푸짐하게 나옵니다.

아 저건 많은 양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국물도 부드러우면서 구수한 느낌이 괜찮습니다..


자루소바..

당연히 많은 양입니다..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는..

보통 남자분들이 가시면 많은 양을 주문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처음에 씹었을 때 식감이 나름 톡톡하고

쫄깃한 느낌이 괜찮습니다..

다만 쯔유가 특색은 없어서 식감을 제외하고는

그닥 임팩트는 없습니다..

식감도 먹다보면 익숙해져서...^^

쯔유는 국수를 다 먹고 나면

면수를 부어서 먹을 수 있는데

그렇게 먹을 때는 맛이 괜찮은데

국수를 찍어먹을 때는 조금 짜고 기성제품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직접 면을 반죽하는 곳..

가게 밖에서 보입니다.


메밀을 빻는 맷돌..


면을 만드는 봉??


가게 한켠에 있습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입니다..

시간을 잘못맞춰가면 휴식시간입니다..






면을 한정해서 만들기 때문에

너무 늦게 가게되면 면이 떨어져서

영업시간이 끝나기 전에도 문을 닫는 경우도 있으니

늦게 가실 경우는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자리가 조금 있기는 한데

많지는 않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온메밀이나 우동이 더 나은 것 같다는 평가였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온면쪽으로 먹으러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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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강좌가 절반을 넘어서

5회가 되었다..

오늘은 에스프레소랑 모카포트..


오늘 사용할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

옆에는 인테리어용 선풍기..ㅋ

그래도 돌기는 한다..


가정용 반자동이라는데..

제법 많이.. 아주 많이 비싼 녀석..--;



그라인더..

가정에서 쓰기에 적당하다고 하시는 강사님..

그래도 저렴한 가격은 아님..--;


나름 멋있어(?) 보이는 에스프레소 머신

전원 버튼과 물온도 조절 버튼, 물양 조절버튼과 스팀용 손잡이가 있다.


포터..








자 수업시작~


포터에 적당한 굵기로 분쇄된 커피를 넣고.

위에 남는 부분을 깎아낸다..


지저분한 가루들을 털어내고..


탬퍼링...

탬퍼를 쥘때도 저런 방식으로 쥐고

팔을 쭉 펴서 눌러야지 힘을 잘 받는다고..





한번 가볍게 눌러준 뒤

탬퍼로 가볍게 쳐준뒤

다시 한번 누른다..

이번에는 조금 세게..


잘 눌러서 수평을 맞춘뒤..

머신에 잘 장착(?)한 후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나온다..


진한 에스프레소가 크레마와 함께...





에스프레소 완성..


한번 사용한 커피는 버리고...


포터에서 나온 커피덩어리..


그리고 세척..

청소도 중요한 것...


청소후에 물을 잘 제거하고 머신에 끼워 놓는다.

온도를 떨어뜨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우유 스팀내보기..





에스프레소를 먼저 뽑은 후..





스팀피쳐에 우유를 따르고...

스팀노즐을 수건으로 감싼 뒤

스팀을 한번 틀어주고..


스팀피쳐에 스팀 노즐을
 
우유 속에 넣고 스팀 분사..





우유 온도가 약 60도 정도 될 때까지 뎁힌다..





온도가 되면 잽싸게 스팀을 잠그고..

스팀노즐에 묻어있는 우유를 잽싸게 닦는다..

조금만 놔두면 굳어버린다고..


커피잔에 따르기..


잘 따르면 크레마가 깨지지 않고 따를 수 있다고..





완성..^^


강사님 작품(?)..ㅋㅋ


에스프레소 원샷...

요정도 양....


약 1온스..


크레마..





에스프레소 만들기 + 우유 스팀내기 실습..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만들어보기..


그리고 모카포트...


모카포트 준비중에 로스팅 하는 것 구경..

마침 로스팅을 하고 계셔서..^^


포트에 커피를 넣고..





잘 깎아준 뒤..


가볍게 한번 두드려준다.


물을 채운 뒤..


잘 잠그고..


불 위에 올린다.

가스불이 없어서 전기렌지 위에..


잠시 기다리면..


커피가 나온다..


처음에는 거품이 좀 나오다가..


커피가 나온다..





적당히 나오면 불을 끄면 되는데..

전기렌지라..^^





여하튼 다 나온 커피..

에스프레소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또 다른..

청소는 좀 귀찮은..--;;

그래도 개인적으론 에스프레소가 더 맛있었다..

그리고 구경하게된 로스팅 후 식히는 과정..


오늘도 재미있는 커피 한잔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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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매리어트호텔에 있는...

모모카페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쯤..

모 사이트에서 모모카페 런치 샐러드바 이용권을 40% 할인해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구매했다.

런치이지만 주말에도 사용이 가능하기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천장은 높았다..

내부 장식은 심플한 듯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듯..


테이블 세팅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이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종류나 갯수가

다양하지는 않았다.

샐러드 종류가 7~8가지

롤이 6가지정도..

회는 2~3종류..

훈제연어가 있었고..

빵이 3종류..

파스타류가 2가지정도...

해산물이 2~3종류...

적어놓고 보니 많다...ㅋ



그냥 한번 휙 돌아봤을 때는..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음식을 먹어보니

하나하나의 질은 상당히 좋았다..

물론 기대에 못미치는 것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샐러드바의 수준보다는 좋았다.


나름 메인인 대게..

조금 짜기는 했지만..

튼실한 속살이 맛있었다.


샐러드바와는 반대쪽에 디져트바가 있는데..

약간의 케잌과 푸딩류.. 그리고 과일이 있다.


이쪽이 샐러드바..


반대쪽으로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디져트바

음식을 먹고나서 이야기를 하면

커피를 가져다가 주는데..

커피는 조금 아쉬웠다..


모모카페 입구..

옆에 호텔 로비와 같이 사용한다.


계단의 장식..


타임스퀘어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


화장실 가는 길..



화장실이 좀 멀다...

모모카페와 화장실은 정 반대쪽에 있다..

40%정도 할인된 가격

1인당 19,600원이라면

한번 가볼만한 금액이라고 생각되지만

정상가인 32000원정도라면..

글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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