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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류를 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미 플레이 해보신 분들의 평을 듣자니 복잡한 전략게임은 아니고 가족용 전략게임 정도의 수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여하튼 한번 플레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박스 디자인이 일반적인? 보드게임과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일본풍이듯 하기도 하구요.


류라는 이름도 용의 일본어가 아닐까 생각되구요.ㅎ


디자이너 분이 일본인이신데 부모님 중에 한분이 한국분이라고 하시네요.(긱 정보에 의하면..)


고수를 디자인 하신 분인데.. 고수는 명성만 들어보고 플레이를 못해봐서...ㅎㅎ



2~5인, 14세 이상, 45분 정도 걸리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이번 게임은 신기하게 겉박스에 바오밥 로고가 없습니다.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네요.ㅎ



그리고 특이하게 겉에 QR코드가 있는데....


귀찮아서 들어가보지는 않았...쿠..쿨럭...



여하튼 사랑참과 2인플이니까 세팅을 하고...



각자 종족을 선택하고 종족의 메크?를 먼저 완성하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개인 가림막이 있는데 이건 큐브만 가리는 용도로 사용되구요.



사랑참 종족의 메크.



각자가 여러 섬?을 돌아다니면서


액션을 해서 큐브나 토큰들을 모으고


그 큐브와 토큰들을 활용해서 먼저 메크를 완성하는 종족이 류를 되살릴 수 있어서 승리한다는...뭐 그런 게임입니다.


액션 자체는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구요.



여하튼 착실이 메크를 건설?해 나갑니다.



중간에 류의 눈물 이벤트가 밠행하는데


큐브로 비딩을 하는데 이벤트 2번다 제가 져서


사랑참에게 쉽게 건설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중간에 큐브 드래프팅을 했는데 의도한 바대로 이뤄지지 않아


패배하고 말았습니다.ㅎ



사랑참이 먼저 다 건설을 해버린 메크.



저는 이제 2개 남고 큐브도 제법 되는데...


주황색 큐브가 안나와서..ㅠㅜ



가장 많은 노란색 큐브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없어서 아쉬울 때가 있더라구요.ㅎ



가족용 게임으로 적절할 듯 해보이는 류입니다.


2인보다는 4~5인이 재미있지 않을까 싶구요.


2인이다보니 아무래도 남에게 이득이 되는 남의 섬 탐험하는것을 최대한 덜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게임 자체는 어려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14세보다 어려도 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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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모이는 천왕모임.

 

이번에는 좀 단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나름 연휴 기간인지라...ㅎㅎ(저는 연휴가 아니었습니다만...ㅠㅜ)

 

젤로피님, 부르심님, 샌드베이비님, 별님이 오셔서

 

Isle of skye를 플레이 했습니다.

 

 

최근에 후기에서 많이 보이는 게임인데

 

4가지의 승점 획득 방법이 공개되고.

 

 

각자 타일을 3개씩 뽑아온 뒤

 

 

비공개로 어떤 타일을 제거할지 얼마에 팔지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선부터 하나씩 타일을 사오게 되고 남는 타일은 본인이 설치를 하게 됩니다.

 

 

타일은 길을 제외하곤 인접하게 놔야하구요.

 

길은 성부터 이어지게 놓으면 중간에 있는 술통만큼 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듯 했는데...

 

 

한 라운드 지나갈수록 돈에서 격차가 나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타일을 사오려면 상대방에게 돈을 줘야하기 때문에

 

내가 빼았기지 않으려고 했지만 상대는 돈을 벌어서 내 타일을 사가게 되는 그런 상황도 나오게 되더군요.

 

 

아무도 제 타일을 안사가셔서 길로 점수를 많이 먹었더니 중반에 1등으로 치고 나갔는데...

 

 

그냥 그대로 1등으로 끝났습니다..ㅎㅎ

 

중간에 엘케인님이 오셔서 테이블을 나누어서..

 

 

젤로피님, 부르심님, 엘케인님은 타임스토리를..

 

카드가 멋집니다.

 

 

샌드베이비님, 별님, 저는 마르코폴로를 플레이합니다.

 

 

타임스토리는 힐끔 봤는데 이야기책 풀어나가는 듯한 게임이더군요.

 

 

열심히 달려보았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ㅋ

 

 

저녁은 엘케인님이 사오신 만석닭강정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디스커버리즈를 플레이했습니다.

 

 

루이스앤클락의 주사위버젼이려나... 싶었는데...

 

 

비슷한 테마의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겠더군요.

 

 

허나... 주사위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저 발자국에.... 나중에 다른 주사위 5개인가 더 굴렸는데 발자국만 3개에 영어 주사위 2개던가....ㅎㅎ

 

그냥 웃지요...

 

그리고 타임스토리가 끝나서

 

부르심님과 엘케인님은 미스트폴을...

 

별님, 샌드베이비님, 젤로피님, 저는

 

갤럭시 트러커를...

 

 

네 그렇죠...

 

갤럭시 트러커를 하면서 사진을 찍으면...

 

그건 게임을 제대로 한게 아니죠...ㅋ

 

3라운드에 엄청난 폭격을 받으며

 

전부 엘리를 당하는 사이...

 

샌드베이비님만 유유자적 항해를....

 

그리곤 1등을...

 

언제나 즐거운 갤럭시 트러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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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번 정도 모이는 천왕 모임입니다.

 

비형 스라블님이 일찍 도착하신 상황에서 부르심님, 엘케인님, 물휴지님이 도착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이 오실 때까지 가볍게

 

코드네임즈를 돌렸습니다.

 

저는 구경..ㅎ

 

 

부르심님의 깨알 한국화??

 

 

게임은 생각보다 간단한 게임이더라구요.

 

저 배치표를 보고 자신의 팀원들이 우리편을 맞추도록 힌트를 주는건데

 

힌트 자체에 제약이 있고 맞추다가 잘못 맞추면 바로 턴이 종료되기 때문에 힌트를 잘 줘야 되더군요.

 

 

물휴지, 엘케인님의 계층과 생활의 달인이 놀라웠던 한 판이었습니다. ㅋ

 

지티님, 에어님, 천상소년님, 케르님이 오셔서 테이블을 나누기로..

 

 

부르심님, 물휴지님, 엘케인님, 비형님은 코드 오브 나인으로 가시고...

 

 

지티님은 천상님, 에어님께 모타이나이를 전수(라 쓰고 밟힘이라 읽는다.)를 받으셨습니다.

 

 

샌드님 오실 때까지 케르님과 저는 배틀라인을...

 

 

익숙하신 두 분 때문인지 순식간에 두판이 돌아가더군요.

 

 

코드 오브 나인도 마무리 되어가고.

 

샌드님도 오시고 해서

 

10명이 다같이 할 수 있는

 

레지스탕스!!!!

 

 

뭔가 확장을 많이 넣어서 플레이 했는데...

 

전 그냥 별로 재미없던 걸로....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정체를 공개해야 하는지....

 

두번을 했는데 색다른 레지스탕스임에는 확실합니다.

 

기존 레지스탕스가 지겨우시다면 모듈 확장을 끼고 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ㅎ

 

 

그리고 밥을 기다리며

 

코드네임즈를 한판...

 

 

옆에서는 우봉고 3D를....

 

저녁식사후에 비형님과 케르님은 집으로 귀가를 하셨네요.^^

 

 

지티님, 천상님, 저, 물휴지님은 스탁파일을 플레이 했습니다.

 

분명히 플레이 했는데 기억에선 사라져있었...쿠..쿨럭...ㅋ

 

 

부르심님, 에어님, 엘케인님, 샌드님은 고대유물 주식회사를..

 

일러만 보면 고대세계가 생각이 나는데 게임은 재미있으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테이블을 재조정해서

 

부르심님, 에어님, 물휴지님은 이스탄불+확장을 하시고 엘케인님은 옆에서 추임새를 넣어주셨다고....ㅋ

 

저, 천상소년님, 지티님, 샌드님은 카르카손+트래이더 & 빌더+공주와 용을 플레이했습니다.

 

 

천상님 미플을 잡아먹는 용

 

 

천상님 미플을 노리는 용

 

 

천상님만 공격하는 용....ㅋㅋㅋ

 

지티님이 중반에 더블 스코어 차이로 1등을 달리셔서

 

집중 견제를 받으시더니

 

상품 점수로 제가 1등을 했습니다!!!

 

카르카손에서 지티님을 이기다니!!

 

카르카손은 역시 좋은 게임입니다..쿠...쿨럭....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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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이런 류?의 글을 쓰는거 같네요.

 

사랑참과 2인플이 좀 드물어진 것도 있고

 

간혹 플레이를 해도 기존에 해봤던 게임들을 많이 하다보니

 

새로운 게임이 아니면 글을 잘 안올리는 스타일이다 보니...ㅎㅎ

 

여하튼!!

 

간만에 짬이 나서 플레이 제주를 플레이했습니다.

 

 

일반적인 박스 사이즈보다는 조금 작습니다.

 

박스의 일러는 귀여운듯 투박한 느낌이 정겹네요.^^

 

 

옆면입니다.

 

 

7세 이상 추천, 30분 정도 소요, 2~4인 플레이 가능이라네요.

 

옆에 하루방 커플이 귀엽습니다. ㅎ

 

 

한라산과 제주 전통 가옥이 보이구요.

 

 

한라봉, 조랑말, 하루방이 보이네요.

 

 

흑돼지, 백년초, 해녀가 보입니다. 야자수?도 보이는군요.ㅋ

 

 

보드판입니다.

 

1번 접히는 그리 크지는 않은 사이즈입니다.

 

 

보드 곳곳에도 숨은 일러들이 재미있게 들어가 있네요.ㅎ

 

 

플레이어 말과 하루방 입니다.

 

디스크 2개와 본인 색 표시하는 토큰 하나가 셋트입니다.

 

 

검은색은 중립말인데요.

 

텀블벅 구판에서는 게스트 하우스로 되어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검은색이 플레이어말 위에 올라가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쉬니까 특산물을 못 얻는다..라고 되어있었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테마 몰입이긴 합니다.^^

 

 

하루방이 보이는데

 

만칼라 방식으로 플레이어 말들을 움직이는데

 

마지막 말이 저 하루방에 딱 맞아 떨어지면 하루방을 움직여서 특산물 타일을 하나 더 얻을 수 있습니다.

 

하루방을 움직이지 않아도 되구요.^^

 

내 턴에 하는 일은 말을 움직여 특산물 타일을 얻거나

 

카드를 사거나 둘 중에 하나입니다.

 

내턴이 아니어도 집중을 해야하는게

 

턴과 상관없이 맨 위에 올라와 있는 플레이어말의 주인이 그 지역의 특산물 타일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저~ 위에 보이는 카드는 특산물을 얻어서 그 특산물로 사는 점수카드들 입니다.

 

점수만 주는 카드도 있고, 패시브 효과로 타일을 가지고 있는 효과를 주는 카드도 있고

 

하루방효과를 한번 쓰게 해주는 카드도 있습니다.

 

 

얻어온 타일입니다.

 

은갈치와 한라산입니다.

 

은갈치는 맛있...쿠...쿨럭..

 

 

플레이어들이 제주를 일주하면서 특산물을 얻는다는 개념으로

 

플레이어 말이 뱅글뱅글 섬을 돕니다.

 

 

말도 타보고.... 해녀는 조커로 아무 타일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만...

 

게임 종료시에 점수로는 쓰이지 못합니다.

 

다른 타일은 2개당 1점으로 환산됩니다.

 

 

타일을 모아서 카드를 삽니다.

 

와글와글..

 

 

열심히 섬을 돌고..

 

하루방도 만나고..

 

 

여행자들이 다 같이 만났네요..ㅎ

 

 

카드가 다 떨어지거나

 

보드 위의 특산물 타일이 다 떨어지면 즉시 게임이 종료됩니다.

 

게임이 종료되서 점수 계산을 합니다.

 

 

첫 게임은 왜 늘 지는건지...

 

사랑참에게 패배했습니다.^^

 

2인이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루하지 않고 경쾌하게 플레이 되더라구요.^^

 

스플렌더의 만칼라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적당히 플레이하기 괜찮은 게임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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