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가 좀 많이 뜸했네요.

 

인스타그램을 많이 쓰다보니 블로그에 소홀했던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잡고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한남동 디뮤지엄 weather전이 있어서 갔습니다.

 

MJ군이 휙휙휙 지나가는 바람에 자세하게 관람을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몇장 사진을 남겼던걸 올려봅니다.

 

관?별로 주제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구요.

 

저런 사진이 집에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

 

 

멋진 사진도 있었습니다.

 

 

이 사진도 그렇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이 사진은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이 공간은 빗소리를 들으며 지나가는 공간이었습니다.

 

빗소리가 끝날 때쯤 들리는 소리는...

 

무엇일지 관람을 하시면 들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ㅎ

 

 

그리고 언제나 마지막은 기념품샵.

 

사진집은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사진 않았고

 

저 대형 필름은 원래 필름사이즈로 만들어진 책갈피의 대형사이즈입니다.

 

 

광고물들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잠시 남아서

 

옆에 있는 카페 세시셀라에 들렸습니다.

 

당근 케잌이 맛있다고 쓰여있어서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에어컨도 있고 천장에 팬도 있어서 시원했습니다.

 

 

당근케잌입니다.

 

제가 당근케잌을 막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당근케잌을 많이 먹어본건 아닌데

 

이곳 당근케잌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당근케잌 맛있다고 하는 다른 곳 케잌보다 이곳의 케잌이 제 입에 잘 맞더라구요.

 

 

음료도 같이 시켰습니다.

 

 

녹차 밀크쉐이크+카카오닙스였던가...

 

근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너무 녹아서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연유라떼였는데...

 

안달았습니다. 좀더 단 커피를 기대했던건데...ㅎㅎ

 

 

빨대가 딱딱해서 봤더니 하트 모양이더라구요.

 

그리고 MJ군 공연 예매한게 있어서

 

혜화동? 성북동? 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공연까지 시간이 남아서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하늘이 참 파랬던 날이었습니다.

 

그만큼 더웠구요.

 

점심은 오랜만에 오박사네왕돈까스

 

 

스프는 여전하구요.

 

 

여름이라 그런지 오이냉국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등장한 왕돈까스

 

 

오랜만이라 좀 걱정?했는데 다행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요 근래는 몇번 먹으려했다가 날짜가 안맞아서 못먹었던 기억이..ㅎ

 

점심을 맛있게 먹고

 

시간이 그래도 남아서 근처 괜찮다는 카페로 피신을 합니다.

 

림스 커피로 갔습니다.

 

 

한옥까페라서 서까래?도 보이구요.

 

 

장식은 아직 크리스마스인듯 합니다.ㅎㅎ

 

아니면 너무 더워서 겨울 분위기를...ㅎ

 

 

커피 마시면 잠을 못잘듯 해서 자몽차와 밀크티를 주문했습니다.

 

자몽차는 직접 만드시는건지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사랑참이 마신 밀크티는 적당했다고 하더군요.

 

공연 잘 보고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 하늘이 참 예뻤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듯한 하늘인데...

 

너무 덥네요.^^

 

하늘은 1년내내 딱 요정도만 되었으면 참 좋을듯 싶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보드게임 카루바입니다.


관심은 있었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라서


잊고? 지내다가


모 사이트에서 할인판매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가격이 괜찮은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하바에서 나온 한글판이구요.


돈 형님께서 만드신 게임입니다.



탐험가들이 보물?을 찾아나선다는 테마입니다.



2016년도에 sdj에 노미니되었던듯 합니다.



8세 이상, 2~4명이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 간단한 안내인데...


40분 정도 걸리는 게임인데..


저 오각형에 중독성은... 좀...ㅎㅎ 다른 좋은 단어도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ㅎㅎ



게임은 저 탐험가와 사원을 배치하고 점수를 많이 모으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탐험가는 개인보드의 해변쪽에 배치하게 되고


사원은 숲쪽으로 배치하게 되는데요.


시작시에는 모든 플레이어가 같은 세팅 상태에서 시작되게 됩니다.



각 탐험가의 얼굴이구요.



탐험대장이 랜덤하게 타일을 뽑으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같은 타일을 찾아서 액션을 하면 되는데요


보드판 위에 길을 놓거나 타일을 버리고 타일에 있는 갈림길의 갯수만큼 탐험가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동을 해서 사원에 도착하면 도착하는 순서대로 5,4,3,2(4인기준) 점수타일을 가져가게 되구요.


같은 턴에 도착하게 되면 낮은 점수타일을 가져가는 사람은 크리스탈로 점수를 보정해서 같은 점수를 가져가게 됩니다.



타일을 뽑아서 배치를 하게 되구요.


숫자가 왼쪽 상단에 와야하고, 길은 이어지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칸에 딱 맞게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타일에 크리스탈이나 황금이 나오면 타일에 컴포를 올려놓게 되는데


탐험가가 저 타일에 멈추게 되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황금은 2점, 크리스탈은 1점입니다.


탐험가는 저 보석을 획득하기 위해서 이동력을 버려도 됩니다.



그리고 같은 색의 사원에 도착을 하게 되면



해당 사원 점수 타일 중 가장 높은 점수 타일을 가져오게 됩니다.


모든 타일을 다 사용하거나 누군가 모든 탐험가를 사원에 다 도착을 시키면 게임이 종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점수를 계산합니다.


8세 이상이라 6세 민준이가 잘 하려나 싶었는데


첫번째 판에서는 크리스탈과 황금만 모으더니


두번째 판에서는 뭔가 조금 깨달았는지 보석도 모으고 탐험가도 사원으로 보내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간단하면서 고민거리가 있는 이런 류의 게임이 좋더라구요.^^

반응형
반응형

일요일...


올림픽공원에서 하는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을 보고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지인분이 추천해주신 크로셰를 가기로 했습니다.


오금동 성당 바로 옆에 있는데


입구? 가게 전면?이 아담?해서


얼핏 보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구요.


가게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안쪽에는 자리가 제법 넓게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안쪽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지인분께서 이것저것 메뉴를 추천해 주셨는데


처음이다보니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런치 셋트 3개를 주문했습니다.


아라비아타 파스타, 버섯크림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단품 메뉴에 2천원 추가하면 셋트처럼 빵, 샐러드, 음료를 추가해 주신다고 했지만


처음이니까 잘 나가는? 셋트메뉴부터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2008년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동네에 이런데 하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샐러드가 나왔구요.


1인당 한접시씩 내주시는건 아니고 함께 내주셨습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ㅎㅎ



빵이라고 주셨는데


치아바타인듯 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따끈하게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아라비아타 파스타


약간 맵다는 느낌이 들정도인데 저희가 워낙 매운걸 못먹는 편이라서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전혀 안매우실 수도 있으실듯하네요.


맵지만 깔끔하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빵을 다 먹어버린게 아쉬웠습니다.


소스에 빵을 찍어먹으면 참 맛있을거 같았습니다.



크림소스 파스타.


소스가 걸쭉하고 고소한 느낌이 나는게 일반적인? 크림소스 파스타랑은 조금 다른듯 했습니다.


크림소스 파스타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느끼한 느낌도 그리 강하지 않아서 잘 먹었습니다.


6세 아들도 잘 먹었네요.ㅎ



피클.


2~3개 집어먹었던거 같은데 괜찮았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뭐 고르곤졸라 피자야 어디를 가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ㅎㅎ


양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성인 3명이면 딱 좋을 양인데 아이가 있어서 셋트 3개를 먹으니 배가 많이 부르더군요.


양도 적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서 좋았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크리스피바바 양털패드를 받아서


코타츠와 함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요런식으로 말이죠.


원래는 면패드를 깔아놨었는데요.


면패드는 바닥 난방을 돌리거나 코타츠를 틀어야 따뜻한 느낌이 드는데


양털패드는 자체적으로 보온이 잘 되서 그런지 기존과 똑같은 상황에서 패드만 양털로 바꾼건데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코타츠의 강도?도 면패드를 쓸 때보다 약하게 쓰고 있습니다.


면패드를 사용할 때의 강도로 하니까 뜨겁고 덥더라구요.ㅎ




저희가 받은 패드 밑면엔 미끄러짐 방지 돌기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돌기가 없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돌기가 잘 붙어있습니다.ㅎㅎ



태그가 붙어있구요.



양모침구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세탁방법에 대한 부분도 있구요.


세탁방법이나 사용상 유의점들은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잘 나와있더라구요.



뽀송뽀송한 느낌을 표현해보려 했지만 실패한듯한 느낌이네요.ㅎ


홈페이지 제품설명에도 있던데...


참 좋은 제품이고 쓰고 있으니까 좋다는 느낌이 쉽게 오는데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ㅎㅎ


기존 침구류들도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사용을 오래하면서 익숙해져서 차이점을 다 까먹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면패드를 깔고 쓰다가 양털패드로 바꾸니까 차이가 확 느껴져서


역시 크리스피바바 양모제품들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 포스팅은 크리스피바바 블로거 체험단에 자발적으로 응모하여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글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