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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저한테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ㅠ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이태원에 가보고 싶던 식당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태원은 주차 때문에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동네라서...ㅎㅎ

 

 

지나가다가 본 예쁜 가게.

 

간판도 그렇지만 안에 있던 아이 옷들이 예쁘더라구요.ㅎ

 

 

하나 인형과 함께 사진 찍고 싶다는 민준이.

 

 

엄마와 함께 '11' 만들기.

 

 

가려고 했던 라이너스 바베큐입니다.

 

외국인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

 

옆? 테이블에 아기가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유심히 보고 있는 민준.

 

 

흠....

 

뭔 생각을 하는건지...

 

 

진저에일을 시켰습니다.

 

좀 더 거창한걸 기대했던 제가 잘못한듯...ㅋ

 

 

고기에 뿌려먹는 소스인데요.

 

짙은 색이 소고기용, 옅은 색이 돼지고기용이라는군요.

 

 

개인 접시 위에 하나를 올리고....

 

 

숟가락과 포크로... 쿡....

 

 

주문했던 2인 플래터가 나왔습니다.

 

 

미니번

 

 

사이드인 프렌치프라이.

 

 

소고기

 

 

돼지고기

 

 

사이드인 코우슬로

 

 

역시나 사이드인 매쉬드 포테이토입니다.

 

번 사이에 고기랑 코우슬로를 취향껏 쌓아서? 먹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담백해서 맛있더라구요.

 

고기 자체에 시즈닝이 거의 안되어있는 듯해서 고기만 먹으면 너무 담백하더라구요.ㅎ

 

 

요거는 한정이라는 후라이드 립.

 

 

한정이기도 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주문해봤습니다.

 

립은 빵가루를 묻혀 튀겨낸거라 하는데

 

시즈닝인지 나중에 뿌린건지 살짝 매운 맛도 나고 해서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만....

 

민준이가 먹기엔 조금 매웠는지 먹고나서 물을 찾더라구요.ㅎㅎ

 

맛있게 잘 먹고

 

이태원 한 바퀴 산책하고 주차한 곳으로 갑니다.

 

 

중간에 달리기 하고 뒤에 오는 엄마를 기다리며...

 

 

숨바꼭질 중...

 

 

하나 보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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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마을 계속입니다.ㅋㅋ

 

이제는 옆에 있는 골목길로....

 

 

가장 인상 깊었던 양철 나무꾼.

 

뭔가의 배관함인거 같은데 그걸 살려서 저리 만들었네요.

 

옆에 할아버지 한분이 저 나무꾼을 찍고 있으니

 

가서 찍자고 해도 싫다고 안가서 그냥 나무꾼만...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바람개비가 제법 맘에 든 듯..

 

 

카메라도 한 번 봐주시고..

 

 

어설픈 V!!

 

 

그리고... 뜁니다....

 

 

브레멘 음악대도 지나고...

 

 

나비 조형물이 있길래

 

알아서 먼저 나비랑 사진 찍겠다는 아들내미.

 

 

문이 만들어져 있어서

 

똑똑.. 하고 계신 녀석. ㅋ

 

 

물고기 벽화??인데...

 

잠시 후에 제대로 크게 나옵니다.ㅋ

 

 

헨젤과 그레텔의 집.

 

 

옆에 카페가 있어서 골목을 헨젤과 그레텔로 정했으려나요. ㅎ

 

 

물고기 벽화의 모습!!

 

 

규모가 제법 됩니다.

 

 

과자집 모형도 있구요~

 

 

옆에 도너츠 의자??도 있구요..

 

 

좀 지친듯..

 

 

휴~ 힘들다~

 

 

벽으로 튀어나온 코끼리 코를 보고 코모양을 만들며 즐거워 하는 중.

 

벽 위로는 코끼리 머리가 보이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아까 인형극을 준비하던게 이거인가 싶더군요.

 

1시, 3시라는데... 밥먹으러 고고~

 

 

바로 옆이 차이나 타운이니 차이나 타운으로~

 

차이나 타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뭔일인가 싶어

 

찾아보니 최근 여러 TV프로그램에 나왔더군요

 

TV랑 담 쌓고 살다보니 잘 몰라서..

 

중국집서 줄 서있다가 합석도 괜찮다 해서 좀 빨리 들어갔네요.

 

 

목이 말랐는지 벌컥벌컥

 

 

 

막걸리 한잔 하는 포스~

 

 

머리를 넘겨주고 싶은데... 잘 안넘어간다는.ㅋ

 

중국집서 점심을 먹고

 

공갈빵을 손에 들고 자유공원쪽으로 넘어가봅니다.

 

그리고 주차가 된 제물포고등학교로 가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한번씩 앉아주시고..

 

 

말은 좀 무서웠는지 금방 내려왔네요.

 

 

요즘 공중전화 보기 힘들어서 한번 전화기를 쥐어줬네요.

 

 

아무 소리도 안난다고 뭐라 하는 중...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길을 따라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차이나 타운하고 묶어서 한번 가보는거 정도는 괜찮을 동화마을이네요.

 

근데 차이나 타운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올줄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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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 블로거 이웃님의 글에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어, 이런 곳도 있구나..'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기준으로 약간 늦게(10시경) 출발해서

 

제물포고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나서니 11시.

 

예상했던 시각이 되더군요.

 

찾아가는 길에 차이나타운이 바로 보여서

 

가깝다고는 봤었는데 매우 가깝구나 싶어서 놀라고..ㅎㅎ

 

주차장이 마을 뒷문??쪽이라 뒤에서부터 관람하는 식이 되어버렸네요.

 

 

곳곳에 화단이 꾸며져 있어서 꽃들이 심어져 있구요.

 

 

정확히는 안보이지만 저 경사로 끝나가는 곳 즈음에 동화마을 입구?? 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담장도 꾸며져 있구요.

 

 

중간중간 골목 계단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벽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기린이랑 한 컷.

 

 

골목길을 뛰어다니는 아들내미.

 

요즘 아파트가 많아서 이런 골목을 보기가 쉽지 않기는 하죠.

 

 

주차장인데 아마도 교회꺼인거 같습니다.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 했더군요.ㅎ

 

 

그림뿐 아니라 입체적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꽃과 나무가 함께 하고 있어서 더 예쁜거 같네요.

 

 

포토존이라 되어있는 간판이 있던데

 

굳이 필요해 보이지는 않더라는... 곳곳이 다 포토존이라.

 

 

그냥 개팔자가 상팔자인 포토존...ㅋ

 

 

강아지 바로 옆인데 무섭다고 강아지한테는 못 다가가는 녀석.

 

 

꽃을 만진 뒤 자기도 꽃이라고 표현 중입니다.ㅋ

 

 

지나가다 보니 우물을 조형물로 만들어놓고 저리 꾸며놨더라구요.

 

 

앞에는 항아리도 만들어놓고.

 

 

벽 뿐만 아니라 가로등, 전신주 등도 꾸며놨습니다.

 

 

뭐하나 싶었는데...

 

 

아마도 저 계단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옆의 커플이 계속 찍고 있어서 눈치보고 있는거 같았네요.

 

저 커플이 계속 앉아서 찍고 있어서 포기하고 돌아나옴...

 

 

어느 집 지붕?쪽을 저리 꾸며놓기도 하고.

 

 

주차장은 아닌거 같은데...

 

트럭을 개조??한 꽃마차??가 있더군요..

 

 

옆에는 주차 안내가 있고..

 

저는 처음에 송월초등학교로 갔다가... 운영을 안하는지 문이 잠겨있어서

 

제물포 고등학교로...

 

 

이쪽은 자리가 몇 안된다 해서...아예 가보지도 않은...

 

 

꽃마차??에서 한 컷..

 

 

내부가 그닥 별거는 없습니다.ㅋ

 

 

곳곳에 화분?도 저리 꾸며져 있습니다.

 

 

풍차 앞에서..

 

어설픈 V질..ㅋ

 

 

저 풍차 날개가 돌아가더라구요.ㅎㅎ

 

 

또 다른 골목엔 무지개 계단이 있어서 다들 사진을 찍더군요.

 

 

저희도 찍습니다.

 

 

이런 사진엔 아빠는 없는게.. 숙명이죠..ㅎ

 

아직 삼각대 놓고 하기엔..

 

뛰어다닐 나이라..ㅋ

 

 

요즘엔 계단을 보면 직접 걸어보시겠다는 아들내미.

 

 

숨은 곳곳에도 다 그림과 화단이 만들어져있습니다.

 

 

따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을 꾸민거라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더군요.^^

 

어느 집을 지나갈 때는 점심때가 다가와서인지 뭔가 조리하는 소리가 들리기도..ㅎ

 

 

저런 센터도 있더라구요.

 

인형극 같은걸 하는지 인형 옷을 입은 분들이 왔다갔다 하고 있더라구요.

 

 

동화마을 입구 문.

 

이제 메인 길을 봤고 주변 골목길을 가볼까 하고 다시 방향전환.

 

 

막 크지는 않은데 1시간정도 둘러보기에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한 30여분 지났는데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있었습니다.

 

 

저기 우측에 보이는 가게에서 바람개비 하나 득템..

 

 

만져보고 가지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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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뭘 할까 하다가 서울대공원으로~

 

사람이 제법 많았는데 워낙 넓다보니 다 분산이 되서 의외로 한가하던 서울대공원.

 

목적인 기린과 사자, 코끼리를 보는데 성공. ^^

 

 

여전히 카메라를 잘 안쳐다봐주는 민준이.

 

 

배고픈지 빵 먹자고 해서 벤치에 앉아서 맛있게~

 

 

그리고 또 달립니다.

 

 

뭐라뭐라 하는 민준이..

 

원숭이를 보러 남미관에 갔으나..

 

원숭이는 보이지 않고 악어만 잔뜩 보고 나옴.

 

그리고 운이 좋게 시간이 맞아서 돌고래 설명회보고

 

점심은 역시나 맛이 없는지 먹는둥 마는둥..

 

 

역시 제일 맛있는건 아이스크림..ㅎㅎ

 

대충 보고 어린이 동물원이 있는 테마 가든으로~

 

 

음... 기도하는 건가....

 

어린이 동물원서

 

원숭이도 보고 토끼도 보고 양도 보고 돼지도 보고...

 

운이 좋게도 양몰이쇼도 시간이 맞아서 보게되었네요.

 

 

양 위에서 한 컷.

 

 

엄마 뽀뽀~

 

 

양은 3마리가 있습니다.ㅋ

 

 

엄마와 같이 앉아서 한 컷.

 

그리고 양 우리? 옆에서 양털 풀장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시간이 또 잘 맞았네요.

 

 

양털을 풀어 넣고 있는 자원봉사자 옆에서..

 

 

양털의 느낌이 좋은지 좋아하네요.^^

 

 

어린이 동물원 끝 쪽에 있는 놀이터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좀더 놀고 싶어하는거 같지만 그만큼 또 피곤해 하기에 집으로.^^

 

 

집으로 가는 코끼리 열차.

 

힘들었지만 나름 알찬 연휴가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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