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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민준이랑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해서 체험단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ㅎㅎ


택배가 도착을 하고 민준이가 빨리 플레이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개봉해서 준비합니다.



동요 중에 여우가 닭을 잡아가고 아이가 웃을까 울을까 망설이는... 그 동요가 생각이 납니다.ㅎ



4세이상 추천, 2~4명 플레이 가능하다는군요.



뒷면에 간단하게 룰이 나와있는데...


저게 룰의 전부이긴 합니다.ㅎ



뒤쪽에는 좀더 자세히 나와있네요.


4세이상, 2~4명, 15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ㅎ



박스를 개봉하고 나온 여우입니다.


스티커가 안붙어있어서 허전합니다.ㅎ



스티커를 붙여주니 훨씬 보기 좋네요.ㅎ


여우의 팬티는 마음대로 꾸미도록 되어있어서 민준이가 마음대로 붙여줬습니다.



자 그리고 닭도 조립?해줍니다.


간단하게 조립이 가능해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조립할 수 있는 수준인듯 합니다.



요건 개인 헛간?입니다.


닭을 5마리 다 모으고 꼬끼오라고 외치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완성된 닭들과 주사위입니다.



자 이제 여우 바지를 입히고


주사위를 굴려서 주사위에 나온 숫자만큼의 닭을 여우 주머니에 넣고


여우 머리를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일정 횟수가 지나면(아마도? ㅋ)


바지가 벗겨지면서 닭들이 탈출?을 합니다.


그 닭들을 잘 잡아서 헛간에 놓으면 됩니다.



두마리를 놓았네요.ㅎ


나름 닭이 귀엽습니다.



요렇게 5마리를 다 모으고 꼬끼오라고 외치면 승리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두 번 밖에 플레이 안해봐서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보드게임이라기보다는 장난감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은 느낌은 있습니다.ㅎ


아이들끼리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듯 싶지만


어른이 같이 하기에는 뭔가 변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도 닭이 귀여우니까 아이가 좋아하기는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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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으로 7원더스 대결이라고 출시된 게임입니다.


한글판이 나오기 이전에 영문판으로 확장까지 포함해서 구매했더랬죠.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는 텍스트가 거의 의미가 없기에 영문판으로 플레이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기존의 7원더스를 2인용으로 잘 컨버젼?한 게임입니다.



디자이너인 바우자씨와 카탈라씨의 이름이 보이고...



2인전용 게임입니다.


10세 이상 추천이고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기존 7원더스와 비교하면 카드를 사용하는 방식?만 비슷하고


게임의 느낌은 좀 많이 다릅니다.


군사트랙이 있어서 군사력에 따라 이동이 되고 군사력이 끝까지 올라가게 되면 바로 승리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2인 전용이다 보니까 군사나 과학?부분에서 변화가 보입니다.



그리고 원더도 4개씩 가지고 시작합니다.


총 8개의 원더이지만... 7원더스니까 7개까지만 지을 수 있습니다.ㅎ



카드는 전체적으로 많이 작아졌지만


알아보기 어려운 편은 아니고 기존보다 테크?가 아이콘화 되어서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시기별로 카드의 배치가 달라져서 고민할 거리가 또 달라집니다.



허나 기존 7원더스와 비슷하게 자원이 말리면 힘든 상황이 연출되는건 비슷합니다.


솔직히 자원이 말리면 힘든건 어느 게임이나 비슷한거죠..ㅎㅎ



각각의 원더가 가지고 있는 능력도 잘 활용을 하면 2턴을 연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합니다.



본판으로는 3시기에 길드카드가 들어가는데 길드카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승점을 벌어주는 카드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군사도 적당히 견제해야하고 과학도 견제해야 하면서 내 실속을 챙겨야 하니


고민할 거리가 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뒤집어진 카드는 위에 놓여진 카드가 없어지면 공개가 되는데


괜히 상대방에게 좋은 카드를 줄 수도 있으니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합니다.



사랑참은 과학으로 달리기 시작하구요.



저는 원더랑 길드로 달렸네요.


게임이 끝나고 근소한 점수차이로 제 승리라고 생각했는데


사랑참이 막판에 과학을 다 모았더군요.


군사력을 끝까지 올리거나 과학을 다 모으면 바로 승리인데 미처 체크를 못하고 한 2턴 정도 더 진행했네요.


판테온이 들어가면 또 재미가 다르다는데 본판에 조금 익숙해지면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공간이 조금 많이 필요한거 빼고는 괜찮은 2인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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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랜만에 모임을 했습니다.


작년 11월과 12월에는 개인사정과 집안 행사등이 겹쳐서 날짜가 좀 안나와서


모임을 진행하지 못했네요.


오랜만의 모임이었습니다.


비비드님, 다크리스님, 부르심님, 샌드베이비님이 먼저 오셨습니다.


비비드님은 꿈에 그리던 스타워즈 리벨리온을 플레이 하시기 위해


리벨리온을 몸소 들고 오셨습니다.


샌드베이비님이 비비드님과 다크리스님께 리벨리온을 전수해주시는 동안


저랑 부르심님은 산토리니를 플레이 했습니다.


요거 물건인데 나중에 다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다크리스님이 제국군, 비비드님이 반란군을 선택하셨습니다.


저번에 플레이할 때도 느꼈지만...


참 반란군 병력 별로 보잘것도 없어요..ㅎㅎ


샌드베이비님이 리벨리온 설명을 끝내셔서


부르심님과 함께 3인플로 티켓투라이드: 영국을 플레이했습니다.



종료시점인데...


샌드님의 기차갯수를 미리 파악하지 못하고...


직전에 티켓을 2장이나 뽑았는데....ㅠㅜ


그걸로 인해 완전히 망했습니다.ㅎ


영국은 어떻게 해야될지 아직 감을 못잡았네요.


현재까지의 티켓투라이드 시리즈 중에 가장 전략적이고 어려운 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천상소년님이 늦게 오셔서


타임스토리즈: 마시케이스를 플레이했습니다.


타임스토리즈는 후기가 스포가 되는데...


이 마시케이스는 더욱 그렇더라구요.ㅎㅎ


제가 용의 예언 밖에 안해봐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의외의 곳에 단서가 숨어있기도 하다는 느낌이었네요.ㅎㅎ


가까스로 클리어했습니다만.... 다시 플레이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ㅎ


이게 의외의 것이 중요한 단서이기도 한 시나리오?여서..ㅎ


그리고 리벨리온 종료를 기다리면서


산토리니 4인플을 했습니다.



부르심님과 2인플 2판,


이번에 4인플 한판을 해봤는데...


요거 참 괜찮네요.


제가 추상전략류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룰 쉽고 머리 많이 써야 하고 컴포 괜찮고...


거기에 신카드가 있어서 매게임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는...


참으로 괜찮은 게임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구매하기로 결정!! ㅎㅎ


다른 분들도 사시는걸로..ㅎ


리벨리온은 시나리오? 대로 반란군의 승리로 끝나고


분식으로 저녁을 먹은 뒤


6인플이 가능한 게임을 찾다가


비비드님과 다크리스님이 워터딥을 안해보셨다고 하셔서


풀확장의 워터딥을 플레이했습니다.



이 워터딥이...


건물이 풀리는게 하필 게임이 빡빡하게 풀려서 게임이 힘들었네요.


부르심님을 견제하다 같이 망해버렸네요.


퀘스트도 점수 큰거 노리다가 몇장 완수 못해서 망하고...ㅎㅎ


오랜만에 플레이 했지만 재미있는 워터딥이었네요.


다만 처음하신 비비드님과 다크리스님께 너무 빡빡한 워터딥 체험을 시켜드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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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랑참과 2인플을 했습니다.


최근에 지티님이 블로그에서 소개해 주셔서


관심이 없었는데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아크리콜라 패밀리 에디션 입니다.



아그리콜라 패밀리 에디션입니다.


1~4인이 플레이 가능하고 45분정도 소요 8세 이상 추천하는 게임이네요.



우베씨의 이름이 보입니다.



뭔가 친숙한? 느낌의 헤맑게 웃고 계신 이분....


주변에 이런 분 한분씩 다 있지 않으신가요..ㅎㅎ



메인보드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콜과 비슷하면서 조금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카드가 빠져서 공간이 여유로워져서 그런지 사이즈도 조금 줄어들고


일러스트도 화려해졌네요.^^



개인보드도 없어지고 타일들로 집을 꾸미게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감점은 구걸을 제외하고는 전부 없어졌습니다.



전체적인 액션들은 아콜하고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설비들이 타일로 바뀌었고 없던 설비가 있기도 합니다.



가족말도 아쉽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자원 컴포의 업글은 나쁘지는 않은데...


나무는 집기가 조금 안좋습니다..ㅎㅎ



저는 빠른 방만들기로 가족을 빨리 늘리는 전략을 취했고


사랑참은 농장과 밭을 키우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다음 라운드가 뭐가 나올지는 고정된 상황이라


전략을 짜기에도 수월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름 라운드에 저 액션이 열리니까 그 액션을 선점하기 위해 선을 먹는다거나 하는


아콜에서도 가능한 전략이 조금더 확실히 사용됩니다.



사랑참의 집이구요.



제 집입니다.


제 돼지들은 반 방목중인...ㅋㅋ



보난자 플레이하다 나간듯..ㅋ



옆에서 아들내미가 양 집이라고 만들어줬네요. ㅎㅎ



마지막 수확 전.


가장 크게 기존 아콜과 점수가 달라진거라면...


밭에 있는 곡식만 점수가 된다는거?


타일당 무조건 1점이라는거?


동물당 무조건 1점??


요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사랑참도 열심히 플레이했습니다.



허나 수확을 하고나니 곡식이 너무 남아버리는..


아쉬움이...ㅎ


제가 곡식 2개당 1점짜리 건물을 끊어가서....


가까스로 승리했습니다.


그걸 못가져갔다면 제가 패배를...ㅎ



동물들이 바글바글....


전체적으로 돌, 채소가 빠지고


동물도 그냥 1마리에 1점이라서


굳이 여러 종류를 안모아도 되는 간단해진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는


아그리콜라: 크고 작은 피조물들 보다는


패밀리 에디션이 훨씬 더 아그리콜라의 맛을 살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쉽다고 느끼실 수 있는 요소들이 없는건 아니지만


패밀리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딱 걸맞는 느낌의 게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들내미가 빨리 커서 같이 패밀리 에디션 -> 본판으로 넘어오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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