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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챔피언1250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양 스타필드, 용산 아이파크몰 두군데를 고민하다가

 

고양 스타필드를 아직 가본적이 없어서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챔피언1250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10시 오픈인데 10시반 오픈인줄 알고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줄을 서서 입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입장시 아이의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이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듯 했습니다.

 

안에는 여러가지 액티비티들이 있었지만

 

아직 조금 이른듯한 것들도 있고 그랬습니다.

 

초등 저학년, 키 130cm 이상이 되어야 좋을 듯 했습니다.

 

두가지인가 액티비티가 키 제한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신나게 뛰어노는 MJ군

 

신나게 놀아주면 좋죠.^^

 

 

볼풀장도 있구요.

 

 

단순하지만?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시설들이라고 생각됩니다.

 

 

피카츄 풍선이 있어서 같이 사진 한 컷

 

 

피톤치드볼풀이 있어서 그곳에서도 잠시 놀구요.

 

 

아이 이름, 보호자 연락처, 입장-퇴장시간, 기타 정보들을 스티커로 인쇄해서 붙여줍니다.

 

괜찮은듯 했습니다. 나가야 하는 시간도 알 수 있구요.

 

나가는 시간이 넘어가면 10분당 추가요금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출샷을 한번 해봤는데 그리 예쁘지 않아서 실패..ㅎ

 

 

볼풀에서 화면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제법 난이도가 있달까 화려하달까 하더군요.

 

 

장애물 통과도 있구요.

 

 

정글짐? 같은 구조물도 있는데 천장에 닿을 정도 높이까지 이어져서 제법 높습니다.

 

 

사진상으론 잘 안느껴지지만 저게 한 8미터 높이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높이에서 건너다니기도 하구요.

 

재미는 별로였는지 한번 지나가고 나더니 다시 가지는 않았습니다.

 

 

...

 

 

그리고 직원이 자전거로 직접 돌려주는 에어바가 있었는데

 

저걸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ㅎ

 

 

뭐든 즐거우면 되는거죠.

 

 

중간에 안돌려줄 때도 장난도 치구요.

 

 

슬쩍 자신이 붙었는지 넘어가보기도 하구요.

 

 

요건 달려 올라가서 손 모양을 잘 찾아서 터치하면 위에 사이렌이 울리는 곳입니다.

 

열심히 잘 달려서 터치합니다.

 

 

한번에 많은 아이들이 있으면 다칠 수 있으니 조금 조심은 해야합니다.

 

 

다시 볼풀에서 놀구요.

 

 

남자아이들은 공만 조금 있으면 그냥 잘 놀듯 합니다.ㅎㅎ

 

 

볼풀에 누워도 보구요.

 

그렇게 놀다가 2시간이 지나서 나왔습니다.

 

제가 의도했던 롤러스케이트 라던가 암벽등반이라던가

 

튜브 썰매는 전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지나가다 레고 팝업 매장이 있어서

 

 

엄청나게 만들기 힘들었을거 같네요.ㅎ

 

 

튼튼하게 만들었는지 앉아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새우볶음밥을 먹고 싶다는 MJ군의 요청에 중식당 루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얇게 썰린 단무지와 쨔샤이

 

 

엄마 뽀뽀~

 

 

탕수육+쟁반짜장 세트에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나간다 싶었는데

 

양이 많았습니다.

 

맛도 괜찮았구요.

 

탕수육도 괜찮았고

 

 

쟁반짜장도 맛있었습니다.

 

특히 양파, 돼지고기 등 재료가 푸짐해서 면을 다 먹고 밥을 비벼서 먹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새우볶음밥도 고슬고슬 잘 볶아져 나왔고 새우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밖에 나오면 상전이라 먹여드려야 잘 드십니다.

 

 

그리고 이쪽 공간이 고메스트리트라는 공간이라 입구가 역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기관차도 있구요.^^

 

 

밥먹고 다시 레고매장.

 

구경도 하고 레고 조립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잠시 놀다가

 

 

밀크티 아이스크림이 맛있다고 하는

 

베질루르로 향했습니다.

 

매장이 화려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문하니 바로 내어주더군요.

 

 

예상보다 맛있었던 밀크티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밀크티도 향이 너무 좋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만 보자면 다른 곳 우유아이스크림과 큰 차이는 없었는데

 

밀크티와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간략한 메뉴들이구요.

 

 

밀크티를 병으로도 판매합니다.

 

 

티라미수나 퐁당쇼콜라가 궁금했지만

 

밥 먹고 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그것의 광고판

 

그리고 장난감을 파는 토이킹덤도 구경하고

 

영화관에 가서 도라에몽 영화를 봤습니다.

 

예매할 때 극장이 작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키즈 전용관이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MJ군만 들어갔어도...ㅠㅜ

 

구경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저녁 메뉴를 MJ군에게 선택하게 했는데 소바를 먹는다고 해서

 

 

들어간 미진입니다.

 

저도 소바를 좋아라 하기도 하고

 

아직은 조금 더운 느낌의 날이었습니다.

 

 

반찬이야 별거 없죠.

 

 

소바 장국은 주전자에 나옵니다.

 

 

소바 나오구요.

 

저게 위, 아래 두판입니다.

 

 

원하는 취향껏 잘 만들어서 장국에 국수를 적셔서 먹는데

 

이날만의 문제인데 이곳의 문제인지

 

장국이 조금 싱거웠습니다.

 

묽었다고 해야하나... 그냥 마시기엔 나쁘지 않은데

 

국수에 적셔서 먹기엔 조금 옅어서 맛있게 국수를 먹기엔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양은 많았구요.

 

장국만 조금 진했더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구경을 조금 더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루종일 놀기에 좋은 공간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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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걸어올라갔습니다.

 

낙산사에 방문한게 2007년에 방문하고 오랜만이었는데

 

너무 어색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올라가는 곳은 아니었던거 같은데...

 

 

숲속 산책길 같이 꾸며진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햇살이 따가운 날이었네요.

 

 

소나무 길을 걸어갑니다.

 

 

길을 지나가다가 공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쥐며느리는 종종 보는데 공벌레는 오랜만에 발견했습니다.

 

잠시 관찰한 후 잘 놔줬습니다.

 

 

나무 사이로 햇살이 비치길래 한번 찍어봤습니다.

 

 

...

 

 

낙산사 입구 쪽에 다다르고 있는데

 

무슨 한옥길 같은 분위기인듯 해서 찍어봤습니다. ㅎ

 

 

길가에 피어있던 꽃.

 

도라지 꽃인듯 합니다.

 

 

낙산사 입구?

 

좌측에 있는 곳이 매표소입니다.

 

미취학은 공짜라서 MJ군은 공짜입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에 많이 다녀야겠네요.ㅎ

 

 

홍예문입니다. 하늘도 파랗구요.

 

 

낙산사 반일루 입니다.

 

이쪽 공간은 10년전에 방문했을 때도 있었나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낙산사는 절스럽지 않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방문객이 제법 있지만 고즈넉한 사찰 느낌이 살아있어서 좋았습니다.

 

 

급 등장한 MJ군

 

저 위층에 올라가보고 싶다고 했지만

 

올라갈 용무가 있는 분은 담당 스님을 찾으라고 씌여있어서 패스...ㅎ

 

 

단청과 하늘이 좋구요.

 

 

원통보전입니다.

 

 

7층 석탑도 있구요.

 

 

...

 

 

...

 

 

그리고 꿈이 이루어지는 길입니다.

 

 

많은 돌탑이 있었구요.

 

 

작은 돌이지만 살포시 올려봅니다.

 

무슨 소원을 빌었을지..ㅎㅎ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에 왔는데

 

종을 쳐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오는 동안 내내 종소리가 들려서 뭔가 했더니

 

사람들이 종을 쳐서 소리가 났던거였더라구요.

 

MJ군도 한번 쳐봅니다.

 

 

해수관음상이 보이구요.

 

 

해수관음상 앞에서.

 

참 무더운 날이었는데 참배를 드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돌면서 보다보니 수능 100일 기도가 시작되었더라구요.

 

 

해수관음상 따라하기

 

 

사랑참도 덩달아..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서 참 좋습니다.

 

 

더우니까 음료수 한캔 하고 갑니다.

 

 

내려오다 보이는 곳.

 

동선이 약간 일방통행식으로 되어있어서 둘러보는데 여유롭기도 하고

 

시간이 제법 걸리기도 하더라구요.ㅎ

 

 

조금 더워서 누각에 올라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

 

 

올라오니 바람도 많이 불고 시원했습니다.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모자를 써서 머리가 망가졌네요.ㅎ

 

 

누각 앞쪽에는 연밭도 있었구요.

 

 

연꽃들과 함께

 

가족사진.

 

원래 저 모자는 접을 수 있는 모자로 사랑참과 제껄로 산건데

 

MJ가 자기가 쓰고 싶다고 해서 제일 작게 만들어줬더니 그런대로 쓸만하다고 해서 쓰고 다녔습니다.

 

 

오랜만의 그림자 사진

 

 

내려가다가 보인 의상대에서 홍련암을 배경으로

 

홍련암까지 다녀오기엔 조금 힘들어서 멀리서 구경만 하기로 했습니다.

 

 

...

 

 

사랑참이 찍었구요.

 

 

제가 찍었습니다.ㅎㅎㅎ

 

 

사랑참이 찍은 부자

 

나중에는 같이 어딜 가자고 해도 싫다고 하겠죠. ㅎ

 

 

이쁜 척 하는 MJ군.

 

아마 장난감을 사달라고 자기가 잘하는거 어필을 하던 중이었을겁니다.

 

사진 예쁘게 잘 찍힌다고 하면서..ㅎㅎ

 

 

엄마와 함께

 

 

숲속길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낙산사를 대충 둘러보는데만 2시간이 걸려서

 

서울로 향하는 길이 조금 막혔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양평으로 빠져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사랑참이 검색해서 찾은 문호리팥죽이었습니다.

 

 

팥죽을 기다리며...

 

생각에는 금방 나올듯 했는데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한번 더 끓여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유명한 집인듯 싶습니다.

 

전시되어있는 홍보물들이 10년이 다 되어가는 내용입니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팥죽 두개를 시켰습니다.

 

 

팥죽이 나왔는데 이게 1인분입니다.

 

저렇게 생긴 팥죽이 두개가 나왔는데

 

저는 다 먹지 못하고 남겼고

 

사랑참과 MJ군은 하나를 가까스로 다 먹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

 

반찬도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팥죽이 옹심이도 많고 그 옹심이가 오곡옹심이라서 맛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간이 약하게 되어있어서

 

입맛에 맞게 소금, 설탕으로 가미를 해서 먹게 되어있습니다.

 

팥죽으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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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패했던 일출을 다시 한번 시도해봅니다.

 

어제보단 날씨가 좋지만 수평선 쪽으론 구름이 많네요.

 

그래도 이왕 일어났으니 기다려봅니다.

 

 

올라오려나보네요.

 

 

저희 방에서 보이는 리조트 수영장.

 

아침 8시인가부터 워터월드 오픈 전까지 문을 열어 놓는데 수영장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산책?만 할 수 있습니다.

 

저녁 8시부터 9시반까지인가 투숙객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녁 8시에 워터월드가 문을 닫기 때문에 따로 비용을 받지 않는듯 합니다.

 

 

슬슬 떠오르는 듯...

 

 

구름 사이로 햇살이 보이구요.

 

 

떠오르고 있습니다...만...

 

잘 보이지는 않네요.ㅎ

 

 

둥실 떠오른 느낌

 

 

바다에도 노란 물결이 생기구요.

 

 

...

 

 

동해 일출을 찍어본건 처음이라 어리버리한듯 합니다.ㅎ

 

그리고 MJ군도 일찍 일어나서

 

다같이 준비를 하고 아침 먹기 전에 산책을 하러 나갔습니다.

 

 

바다향기로를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

 

물어보니까 중간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가족사진.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휴가기간동안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바다향기로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발목을 살짝 삐끗해서 MJ군을 업고 내려갔습니다.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산책로

 

 

아직은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안고 갔네요.

 

 

아버지와 아들 투샷.

 

 

가족사진입니다.

 

 

사랑참 프로필 사진 촬영 중

 

 

^^

 

 

꽃도 보구요.

 

철조망도 보이네요.

 

 

이제는 발목이 안아픈가 봅니다.

 

 

옛 군사지역으로 산책로로 개발되었지만

 

아직도 군사훈련을 하는가 보더라구요.

 

그래서 출입시간도 제한되어있구요.

 

 

리조트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아침을 먹고 짐을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다른 식구들은 서울로 출발을 하고

 

저희 가족은 속초 중앙시장으로 가봤습니다.

 

 

한바퀴 둘러보다가 사람들이 모여서 먹고 있길래 조금 사서 먹었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원조인듯 보이는 집이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ㅎㅎ

 

이곳도 맛은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갓 튀겨 나온 튀김이 맛이 없기는 쉽지 않죠.ㅎ

 

그리고 시장 구경을 하면서 티각태각 부각도 좀 사고

 

오징어빵도 사고, 식혜도 사고

 

고성 백촌막국수를 향했습니다.

 

도착시간이 너무 오픈시간이라 배가 덜고파서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조금 하고 11시반쯤 백촌막국수 앞에 갔더니...

 

차들이 어마어마....

 

대기시간 1시간반에서 2시간을 이야기 하길래...

 

과감히 차를 돌렸습니다.

 

막 검색하다가 강릉까지 내려가기로..ㅎㅎ

 

 

속초, 고성쪽을 다니다 보니 계속 보이던 울산바위.

 

정말 멋있었습니다.

 

한 4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음식점

 

 

삼교리 원조 동치미 막국수라네요.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삼교리 막국수라고 먹어본거 같은데...

 

그곳은 약간 분점 느낌이었는데 그곳의 본점은 아닌거 같고

 

원조라고 되어있는거 보니 다른 집인듯 했습니다.

 

 

물막국수 하나, 비빔막국수 하나 시켰구요.

 

 

반찬은 뭐 별거 없습니다.

 

 

물막국수인듯 하구요.

 

 

비빔막국수 인듯 합니다.

 

깻가루 땜누에 분간이 잘 안되네요.ㅎ

 

 

동치미 국물을 떠서 같이 먹으면 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처에 다른 무언가가 없는데 사람들이 오는거 보면 참 대단한듯 합니다.

 

 

이건 MJ군이 찍은 사진입니다.

 

막국수를 먹고 시간이 어정쩡하니까 낙산사를 들렸다 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고속도로를 타려면 양양쪽으로 가야하기도 했구요.

 

 

아직은 셀카가 어색한 MJ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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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동해안에서 바다쪽이 창이고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일출을 찍어보겠다고 했으나...

 

밤새 바람도 장난아닌듯 했는데...

 

일어나보니 날씨가 이럼.

 

그냥 망했죠.ㅋㅋ

 

 

구름 잔뜩 낀 날씨로 시작합니다.

 

아침은 리조트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준비를 해서 워터파크로 갑니다.

 

 

물놀이는 언제나 신나죠.

 

 

유수풀에서 사용하는 튜브인데

 

아이들이 쓰기에는 좀 크고 두꺼웠습니다.

 

한바퀴 타보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구명조끼로만 타기로...

 

 

물총에 이은 손물치기

 

 

그래도 물총은 여전합니다.

 

 

동생네 아이들도 잘 놀구요.

 

 

유수풀

 

이곳의 유수풀은 절반은 실내, 절반정도는 조금 창이 열린 실내 느낌이라

 

정선보다 조금 답답합니다.

 

그리고 시작부분, 끝부분에 물이 세게 쏟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나름 재미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조금 싫어하기도 하더라구요.

 

 

야외에 작은 아이 놀이터? 같은 곳도 있구요.

 

저 뒤에 보이는 자전거 같은게 열심히 페달을 돌리면

 

저 노란 노즐로 물이 쏴집니다.

 

 

야외에 아이들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한쪽은 통나무 모양이구요.

 

 

옆에는 연잎모양입니다.

 

 

길이도 제법 됩니다.

 

물속으로 바닥에 연결되어 있어서 마냥 떠내려가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인피니티풀에서 보이는 바다

 

 

외옹치 바다향기로가 보입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세서

 

산책로 위까지 파도가 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생이 건너가는 것도 도와주구요.

 

 

별건 아니지만 제법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이 풀의 물은 조금 따뜻한 편이라서

 

옆에서 도와주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추우니까 따뜻한 풀에서 잠시 몸도 녹이구요.

 

 

아이들 놀기에 나쁘지 않은 깊이입니다.

 

 

비도 조금 뿌리고 파도가 세서인지

 

해수욕장에 바다에 들어간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못들어가게 막은건지는 알 수가 없네요.

 

 

산책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바다 배경으로 가족사진

 

 

신난 MJ군

 

 

물통은 아이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지요.

 

점심을 먹고

 

워터파크 쪽이 아닌 호텔 수영장쪽의 인피니티 풀로 넘어갑니다.

 

이쪽 수영장은 리조트 투숙객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듯 한데

 

중간에 차단기가 고장으로 열려있었기에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투숙을 했으니까 실실 가봤는데 중간에 통로가 제법 깁니다.

 

 

점심을 먹고 시간이 지나니까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파란 하늘, 바다를 배경으로

 

 

해가 들어서 물이 조금 따뜻하긴 하지만

 

막 따뜻한 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신나게 노는 두 아이

 

 

저런 V는 어서 배운건지...ㅎ

 

 

V

 

 

하늘이 좋습니다.

 

이날 사고가 좀 있었는데

 

동생이 오전에 슬라이드를 타다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놀면서도 뭔가 좀 정신이 없었던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신나게 놀구요.

 

 

하늘로 물쏘기

 

 

해가 나니 신나나 봅니다.

 

그덕에 얼굴은 많이 탔지만요.ㅎ

 

 

바다구경

 

가로등이 보이는 이유는

 

밑에 리조트 산책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 배경으로

 

 

신난 MJ군

 

 

물 튀기기

 

 

바다 좋구요.

 

 

구명조끼 때문에 자신이 붙었는지

 

이래 저래 놉니다.

 

 

바다를 보면서 노는것도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자꾸 물총을 저한테 쏴서 유리창에 대고 좀 쏘라고 꼬셔봤네요.

 

 

즐거운 (사촌) 형제

 

 

...

 

 

만나서 잘 놀아주니 좋네요.

 

 

할머니 등?에도 타보구요.

 

 

멍~때리는 중

 

 

다시 실내로 돌아와서 잠시 놀다가

 

 

할머니와 손자

 

 

꼬르르륵?!

 

 

유수풀 한번 타구요.

 

 

그리고 물놀이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동생이 사고를 당해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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