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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맞이하야...

 

집안 살림에 변화가 좀 생겼습니다.

 

아마 2014년 11월 초 정도로 기억하는데요..

 

목동 현대백화점에 실실 놀러갔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무슨 목적이 있어서 갔던건 아닌듯 하구요...

 

있었지만 기억을 못하는 걸수도 있구요..ㅎ

 

여하튼 아들과 백화점을 아이쇼핑하며 다니고 있었는데

 

컴프프로에서 책상이 맘에 들게 나왔더라구요.

 

아들도 앉아보고 좋은지 계속 앉아서 책 보여달라고 하고...

 

그래서 바로 사지는 않고..(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박람회 같은데 가서 다른 회사 제품을 봤는데...

 

이미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어서 그런지...

 

저렴하긴 한데... 저렴한 만큼 허접해 보이는...

 

그래서 12월 초에 한번 가보고...

 

12월 말에 에이 좋은거 오래 쓰면 되지 뭐 하면서 아들 생일선물 겸 해서

 

책상을 대거 질렀습니다.

 

 

요건 기울기까지 변하는 컴프프로 온 책상(맞나??)이구요.

 

 

요건 기울기 변화는 안되고 높이 변화만 되는 과외테이블입니다.

 

 

책상이 들어오면서 거실의 공간을 좀 달리 배치해봤습니다.

 

전의 사진이 없어서 뭐가 달라졌는지 비교가 좀 어렵네요.ㅋ

 

여하튼 아들이 좋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책상을 결제하고 백화점을 둘러보다가

 

커피머신도 바꾸게 되었습니다.

 

 

2009년 7월부터 저희집의 커피를 담당해 주었던 녀석인데요...

 

4년 넘게 썼으니 오래 쓰기는 했습니다.

 

여하튼 요녀석이..

 

 

요녀석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뀌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니 유일한 이유인가...ㅋ)

 

 

요놈입니다.

 

요놈을 사은품으로 준다는..

 

예전엔 오렌지 등등을 휴롬으로 갈아먹었는데

 

맛있기는 한데 휴롬으로 갈아먹으려면 껍질을 다 깎아서 준비해둬야해서 약간 번거로움이 있지요.

 

그런데 이녀석은 그냥 오렌지 등을 잘 씻어서 반 툭 자른다음 저 위에 올려놓고 눌러주면 끝...

 

간단합니다.

 

그리고 휴롬보다 깔끔하게? 쥬스가 만들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건더기?가 적게 나오게 되다보니 깔끔한 쥬스가 되더군요.

 

여하튼 저녀석 덕택에 커피머신을 바꾸었습니다.

 

 

커피머신을 이녀석으로 바꾼 다른 이유는...

 

카푸치노, 카페라테 등이 자동으로? 됩니다.

 

 

우유호스를 연결하고 우유통을 옆에 잘 놔둔 다음에 버튼을 눌러주면...

 

 

우유거품이 나옵니다.

 

 

카페라떼 완성...

 

집에 예쁜 투명 유리잔이 없어서 있는 잔에 했더니 안예쁘게 나왔네요.

 

 

제가 직접 만든 우유 거품보다 찰지게 나오는거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놀러오시면 가볍게 카페라떼 한잔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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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여러가지 여건상 모임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했네요..

 

저조합니다.ㅋ

 

로드 오브 시딧 참 재미있었구요. 모던아트도 역시 모던아트!! 하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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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던 2014년 11월 30일...

 

평창동에 천연 효모로 빵을 만든다는 '효모이야기'에 가서 빵을 좀 사고

 

비가 좀 소강상태를 보여서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

 

비온뒤라 공기도 깨끗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좀 추워서 금방 내려왔지만요.ㅎㅎ

 

 

팔각정에서 본 구름 덥힌 서울.

 

 

결혼 후에 언젠가 와보고

 

아이가 태어난 뒤엔 처음 와봤는데 여전히 분위기는 좋네요.^^

 

아들내미는 비가 고인 웅덩이에서 찰방찰방 장난을 치며 좋아하더군요.^^

 

부모님댁에 가려고 내려오는데 옆에 휙하고 자하손만두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어.. 유명한 집인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고

 

날도 싸늘하니 따뜻하게 만두국이나 먹자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서 발레파킹을 해주시더군요.

 

적당히 세워놓으면 아저씨께서 차를 사진상 우측에 보이는 도로로 가져가셔서 주차해 주시더군요.

 

발레비용은 2천원이었습니다.

 

 

직접 만드신 걸로 보이는 간판 장식(?)

 

 

돌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옵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가게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유명하다고만 알고 있지 자세한 내용은 잘 몰라서.^^

 

물만두와 녹두빈대떡, 떡만두국을 시켰습니다.

 

 

기본 상차림

 

 

수저받침에도..

 

 

간장종지에도 깔끔하게 무늬가 박혀있습니다.

 

잔잔한 가운데 포인트가 되는듯 하더라구요.

 

 

물만두입니다.

 

막 나왔을 때도 그리 뜨겁지 않아서 성인이라면 바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뜨거움이었습니다.

 

담백하니 맛있더군요.

 

 

같이 나온 알타리.

 

담근지 얼마 안되었는지 맛은 좀 덜 들었지만 깔끔하니 괜찮았습니다.

 

 

배추김치.

 

만두랑 먹기 딱 좋게 맛이 들었더군요.^^

 

신김치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아직 맛이 덜 든 느낌의 김치일겁니다.

 

 

녹두빈대떡.

 

사이즈는 좀 작지 않나 싶었는데

 

다른 재료는 많지 않았지만 녹두가 많이 들어가서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떡만두국.

 

떡은 조랭이떡으로 들어있구요

 

만두가 색색별로 들어있더군요.

 

국물도 진하지 않고 적당하고 만두랑 같이 먹기에 적당한 무게감인듯 싶습니다.

 

부모님댁이 이촌동이라 이촌동 갯마을에서 떡만둣국을 종종 먹는데

 

갯마을에 비하면 심심하다고 할 정도의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조화롭게 맛을 낸 느낌입니다.

 

진하고 자극적인 맛보다 담백하고 뒤에서 고소하게 맛이 나면서 깔끔하게 맛이 나는거 같더군요.

 

아마 처음 인상은 좀 흐릿한듯 싶지만 나중에 자꾸 생각이 나는 그런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찾아가서 먹기보단 근처에 지나갈 일이 있으면 한번 먹어볼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서비스로 부모님 댁에서 본 무지개입니다.

 

 

이날 서울에 커다란 무지개가 떴는데요.

 

부모님댁에서 남산쪽이 보여서 남산 위에 뜬 무지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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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캐나다에서 거주하시는

 

너굴너굴님이 한국에 출몰(?)하셔서

 

천왕동에서 모임을 열었습니다.

 

오신 김에 다들 양손 무겁게 가시라고 겸사겸사 거래도 좀 하구요.ㅎㅎ

 

너굴너굴님과 샌드베이비님이 일라이어스님의 차량으로 조~금 일찍 도착하셨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4인 볼슛을 플레이 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볼슛은 플레이 중에 사진을 찍을 여유 따윈 없는 그런 게임입죠.

 

플레이후 마음에 드신 너굴너굴님이 아이들과 하신다면 하나 구매해가셨습죠. 아이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인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모임에 오신 분들이 한줄평?을 써보신 분들이 적어서 부담을 적게 해드리려고 한줄평을 안했는데

 

모범 모임원 샌드베이비님이 한줄평을 날려주셔서 적당히 한줄평을 모아봤습니다.

 

사랑참 왈...'숙제도 안내줬는데 스스로 숙제를 만들어서 해온 모범생 같다' 라는 평을 내려준...ㅋㅋㅋ

 

4인 볼슛이 끝나고

 

일라이어스님이 너굴너굴님께 프라빈스를 사사받으려고 꺼내셨습니다.

 

 

작고 간단하니 좋은 게임이죠.

 

어플이 인터페이스가 좋아서 어플로도 많이 하는데...

 

어플은 가끔 튕기는 경우가 있어서...

 

경험자 너굴님의 일라이어스님 학살...

 

이때 이날의 일라이어스님의 수난이 예고 되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라이어스님: 어~~ 하다 끝난.. 아.. 다시 할껄 하는  프라빈스. 2~3번 해보고 전략을 익히면 재미 있을듯 ㅎㅎㅎ

 

GT님이 도착하셔서 다른 분들 오시기 전에 짧게 뭘 할까 하다가

 

마이스타 리테마인 어드벤쳐 투어를 꺼냈습니다.

 

 

테마를 바꿔서 가족과 하기 좋은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액션도 단순해졌고 전부 아이콘화 되어 있어서 조금만 익숙해지면 텍스트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1라운드에 제가 가볍게 손을 털고 9원을 혼자 벌었더니

 

2라운드에는 무수한 견제를.....

 

 

원래 그런 게임이죠..ㅎㅎㅎ

 

2라운드를 마친 시점에서 천상소년님, 에어님, 케르베르님이 등장하셔서 2라운드까지만 플레이하고 접었습니다.

 

너굴너굴님: 마이스타의 리테마 버전. 콤보를 이용하는 손털기류 게임. 카드빨을 무시할 순 없지만... 손털기류의 게임이라 그런지 하자는 사람만 있다면 언제든지 OK

아.  초반부터 1등으로 달리진 말 것.  4명이 한명을 두들기는걸 보고 식겁...

 

일라이어스님: 마이스타가 그리워지는 낯선 아이콘들과 뭐야..무서워 할만큼 마이스타보다 강력한 게이샤..가 아닌 가이드들??

 

샌드베이비님: 더욱 단순해진 액션, 그리고 테마와 일러스트로 인한 가족용!

 

하늘사랑: 테마상에서 접근성이 마이스타보다 좋아져서 좋다. 카드 콤보 만드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

 

그래서 테이블은 나누어서

 

천상소년님, 에어님, 너굴너굴님은....

 

악당 케르베르의 속삭임에 넘어가

 

우봉고 3D를 꺼냈습니다.

 

 

아 저거 뭐야 무서워...

 

나름 우봉고 잘한다고 하셨던 너굴님의 침묵과

 

3개짜리 문제판으론 케르님의 잘난체가...

 

4개짜리 문제판으론 에어님이 케르님의 흉계를 무참히 분쇄시켰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던 우봉고 3D였습니다.

 

너굴너굴님: 보드게이머라면 반드시(?) 해보아야 할 게임. 게임 내내, [자기비하 -> 정답이 존재하는지 의심 -> 블럭을 제대로 가져온건지 의심 -> 다시 자기비하... -> 다시 정답 의심-> 다시 블럭 의심] 지옥의 쳇바퀴를 돌게 됨. 특히 게임하다 실소를 터뜨리는 사람을 조심할 것. 자기도 모르게 그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함께 무한지옥에 떨어질 수 있음. 시작하자마자 '끝!' 하고 외치는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블럭을 던져서 때리고 싶음.(특히 케르베르님이라고.... 이건 제가 추가...ㅋㅋ)

 

에어님: 3개짜리 어렵.. 4개짜린 나의 세상. 이상하게 계속 생각남 집착과 애증.

 

천상소년님의 평은 천상소년님 블로그에서 확인을... http://blog.naver.com/leejiho78/220196794325

 

저와 일라이어스님, 샌드베이비님, GT님은 로드 오브 시딧을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달랑 1번 읽어본 제 허접 룰설명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약간의 에러플이 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게임이 워낙 간단해서 큰 에러플은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후기 쓰고 룰북 보러 가야지...)

 

 

처음 꺼냈는데...

 

보드판이 커서 다같이 놀랐습니다.

 

허나 대부분의 플레이가 보드 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쾌적하게 플레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할 액션을 정해놓고 징병을 하고 괴물 때려잡고 보상 받고를...

 

12번 반복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보상으로 탑, 명성, 돈....을 얻을 수 있는데..

 

 

게임은 라스트맨 스탠딩으로 1등을 골라냅니다.

 

저는 탑을 제대로 못쌓아서 망...ㅠㅜ

 

일라이어스님: 아..뭘까.. 내 앞턴 사람만 졸졸 쫓아가는.. 닭 쫓는 개 같은 게임... 하지만 싫어할 수 없는 이쁜 일러와 고컬의 컴포 그리고 비공개의 치열한 점수 쟁탈전의 꿀잼~~

 

샌드베이비님: 히말라야를 안해봤지만 모듈을 짜서 움직인다는 참신함, 훌륭한 테마와 컴포!

 

하늘사랑: 멋진 컴포와 일러스트에 가벼우면서도 살짝 멘붕을 주는 재미!

 

다른 테이블에선

 

레어한!!! 에어님의 룰 설명으로!!! 다섯 부족이 플레이되었습니다.

 

중간에 멀리서 들리는 영어 때문에 제가 잠시 일어나 한글 참조표를 가져다 드렸다는 훈훈함이..ㅋㅋ

 

 

로드 오브 시딧이나 다섯 부족이다 둘다 멋진 컴포와 일러를 가지고 있죠.^^

 

 

장고쟁이 케르베르님이 있어서 로드 오브 시딧이 끝났는데도 다섯부족을 플레이 하고 있던 테이블...

 

천상소년님의 실수로 2등을 에어님이 했다는 소문이...

 

그 실수가 아니었으면 천상님이 1등을 했을텐데....ㅋㅋ

 

에어님: 레어한 룰설명 덜 매끄러운 진행. 다양한 전략을 느낄 수 있던 한 판.

 

너굴너굴님: 내 소비성향(?)을 알게 된 게임. 8점 써도 그만큼 더 이득보면 되지 뭐~  이런 마인드로 했으나... 남들은 0원으로 비슷한 점수를 따가는걸 보고 1등은 진작에 포기 ㅠㅠ 남들 120점씩 땄을때 혼자 96점을 따며 폭망했지만... 저학년 아동이 아닌 성인들하고 게임을 했단 이유만으로 져도 방글방글 웃으며 함. 좋은 게임!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그리고 저녁으로 중국집 배달을 기다리며

 

에어님, 천상소년님, 케르베르님, 일라이어스님, 샌드베이비님이 원나잇 웨어울프를 돌리셨네요.

 

 

어.. 누군가 밑장을 빼는거 같아!!

 

에어님: 안돼.. 늑대는 심박수가 올라감 ㅠ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저는... 아직 저 원나잇 웨어울프를...

 

한번도 못해봤..쿨럭...

 

저녁을 먹는 동안 수양산가님이 도착을 하셔서 같이 담소를 나누며 저녁식사를 마치고

 

테이블을 쪼갰습니다.

 

너굴너굴님과 케르베르님의 영혼의 맞대결... 다이스 마스터즈...인가..

 

 

옆에서 봤지만... 그리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네.. 다행입니다.ㅋㅋㅋ

 

저랑 일라이어스님, 샌드베이비님은 웃으면서 랜드로드를 플레이했습니다.

 

 

나는야~ 악덕 부동산~

 

 

제법 잘 벌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악덕하신 일라이어스님의 압도적인 승리로...

 

착한 저와 샌드베이비님은 고만고만하게 끝났습니다.

 

일라이어스님: 웃으면서 처묵처묵.. 상대방 등에 칼꽃는 게임이 아니라 사이좋게 상대방 한방 나 한방 서로서로 칼빵놓는 게임 ㅎㅎ

 

샌드베이비님: 재미는 있었던, 하지만 멤버빨을 많이 탈듯한 게임! 우정파괴 주의.

 

하늘사랑: 소문만큼 딴지가 강력하지는 않던.. 적당히 가볍게 즐길만한 게임.

 

옆 테이블에선

 

GT님의 깔끔한 (천상소년님께 저주를 드리는) 룰설명으로

 

라 이슬라가 돌아갔습니다.

 

수양산가님, 천상소년님, 에어님이 같이 플레이 하셨네요.

 

 

보드판이 알록달록 예쁘네요.

 

 

동물을 잘 포획하신 GT님이 1등을 하셨다고...

 

천상소년님께 감상을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다행입니다. 플레이 못해서...

 

플레이 했으면 샀을지도...쿠..쿨럭..

 

에어님: 지티님의 설명은 참 맛깔남. 쉽고 아기자기한 가족게임.

 

수양산가님: 주식과 동전줍기의 쉬운 룰 이해도!! 좋아요~~ & 블로그 참조. http://blog.naver.com/ds5lgu/220195827622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다이스 마스터, 랜드로드, 라이슬라가 다 비슷한 시기에 끝나서

 

테이블 재배치!!

 

GT님, 일라이어스님, 수양산가님, 저는 고전 모던아트를...

 

얼마전에 일본판이 재판되서 해구했는데 바로 빛을 보게 되네요.

 

 

가림막 뒤에만 일본어인데 아이콘으로 간단히 설명이 되서 쉽습니다.

 

 

오늘의 그림은 무엇이 되려나...

 

 

근데 아무리 봐도.. 카드가 잘 안섞인거 같아요..ㅋ

 

 

역시 그림은 싸게 사고 비싸게 팔아야 제맛인 게임이죠.^^

 

나름 거래 잘했다고 생각하신 일라이어스님이 저조하시고 적은 돈으로 그림을 잘 채가신 GT님이 근소한 차이로 1등을...

 

저도 좀만 더 벌었으면 1등을 하는건데요..ㅎㅎ

 

일라이어스님: 명불허전. 고전 경매의 모든것.. 모던아트를 해보지 않고 경매게임을 해봤다 말할수 없는..

 

수양산가님: 일단...지르고 봅시다. 우선 정가제부터 만원이요~~~

 

하늘사랑: 경매만 가지고 이런 게임을 만들어낸 크옹은 천재!!

 

옆테이블에선...

 

다시 뭉친 우봉고 3D...

 

이분들...

 

왜 이러는걸까요??

 

저녁에 뭘 잘못드셨나...

 

 

여하튼 에어님의 맹활약이 펼쳐졌다는.... 소문만..ㅋㅋ

 

에어님: 우봉고를 너무 많이 한듯요 ㅋ

 

샌드베이비님: 아아...아아... 머리는 지끈지끈한데 계속 하고있게 된다...

 

천상소년님, 너굴너굴님: 저~위에 우봉고 참조.

 

우봉고를 끝내시더니...

 

베가스+확장을 돌리시더군요.

 

 

저 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주사위에 울고 주사위에 웃는 게임이죠. 베가스...

 

에어님: 이 한방에 모든걸 건다 근데 나가리? ㅋ

 

샌드베이비님: 못먹어도 고.

 

너굴너굴님: 남이 내 게임을 하는(?) 주사위 파티게임. 주사위를 굴리자마자 사방에서 "2! 3!" 하며 쏟아져나오는 훈수(?)들의 압박. 확장팩을 끼고해서인지... 본판만을 하게되면 꽤나 밋밋하게 될 듯... 주사위 운도 중요하지만, 파티게임이기도 하고 주사위를 워낙에 많이 굴리기 때문에 그런 단점은 거의 못느끼는 편.

 

천상소년님: 블로그 참조.

 

이쪽 테이블은 짧게 일라이어스님이 가지고 오신

 

드라코 & 코. 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저리 둥글게 배치된 카드 캐릭터들로

 

드라코라는 해적의 좌우에서 돈을 받거나 잃거나 하는건데...

 

 

손에 있는 카드로 캐릭터들을 움직여서 캐릭터의 위치를 변경시킵니다.

 

게임이... 고전인데... 잘 안들리는 이유는 있지요..ㅎㅎ

 

이날의 백미는

 

처음 시작할 때 3원을 받고 시작하는데

 

끝날 때 돈이 0원이었던 일라이어스님이죠.

 

일명 드라코 & 일라이어스라고...ㅎㅎㅎ

 

수양산가님: 드라코와 일라님으로~~ 역시 작당이죠.ㅎㅎ

 

일라이어스님: 뭔가요.. 무섭.. 사인플인데.. 뭔가 게임이 끝날때 까지 1vs3인플 한거 같은 게임..그래도 웃고 떠들 멤버만 있다면 한번 더~~~

 

하늘사랑: 아더랑 비슷한거 같기도 한데.. 이기기보단 재미있게 플레이 한다면 가~~~끔 할만할지도..ㅎㅎ

 

이렇게 게임을 마무리 하고

 

차시간 때문에 조금씩 가시게 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대부분 가볍게 오셔서 양손 무겁게 돌아가셨다는...

 

훈훈한 이야기가...쿠..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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