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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에 출발해서

차안에서 가볍게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열심히 4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사천..

삼천포 대교에 도착했는데

아직 집이 준비가 안되었다고 놀고 있으란다..

그래서 사진찍고 놀기..


도착해서 신났다..

4시간반은 짧기도 했지만 길기도 했다..

아름다운 길이라고 선정된 삼천포대교 앞에서 놀기..


저 카메라에는 어떻게 찍혀 있을지..


호수같은 바다..

이날따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섬이 많아서인지 바다가 잔잔하다..


해가 지고 있는 시간..

날이 좋으면 낙조가 이쁠텐데..


갈매기도 날아다니고..




저 멀리 뭔가를 캐고 계신 아주머니 두분..


바닷가인데 바다같지 않고 깨끗하다..


다도해 남해..






삼천포 대교 앞에서..ㅋ


연출샷인데 뭘 원한건지...


저 뒤에 나무 꽃아져 있는 곳은 뭔가 양식을 하는 곳인건데..








한적하고 조용하다..


날이 조금 춥기는 했지만..


그래도 남쪽이라 따뜻한 편..


바닷가인데 바람도 그리 많이 불지도 않고..


바다와 섬..


갈매기들이 띄엄띄엄 난다..

새우깡을 줘볼걸 그랬나? ㅋ







갈매기 갈매기..ㅋ


반짝이는 바다 물결










황금물결..


배도 지나가고..


저 멀리 보이는 다른 다리..


수묵화의 한 장면인듯..




좀 예쁘게 찍어보려 했는데

잘 안된다.. 아직 내공 부족..--;


























황금빛 물결과 배를 찍어보려 했으나..

실패!!(나PD 버젼..ㅋ)


높은 하늘은 구름이 없는데..


낮은 쪽은 구름이 좀 있다.


저멀리 보이는게 다 섬일듯..




강같은 바다...

그 위에 섬..










어떤 연인들도 와서 사진을 찍는다.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ㅋ






셀카놀이 연인..

기다리다 지쳐 사진 많이 찍는 포인트에 한번 가보기로..


여기쯤인가??


으~응~~?(개콘 미끼?? ㅋ)




뒤에는 작은 조선소가 있었다.


다른 사진을 보면 포인트인 곳인데..

날씨가 안도와줘서

그래도 멋진 사진들..^^






일을 마치고 돌아가시는 길이겠지?






낙조를 등지고..








햇살이 그리 강렬하지 않아

후광이 잘 안생긴다.






팔 뻗기..




이상한 문자(?)가 옴..ㅋ

지금 출발해서 10분정도 후에 온다고..


음.. 보정을 안했나?

난 어디에? ㅋ




출발하려고 한다는.. 전화
















오늘의 사진들..










밑에 돌 나오는건 별로인듯..

만나서 아는 횟집에 가서 저녁으로 회먹고..

나쁘지는 않았는데 남도 사람에게는 별로였나 보더라..

그래도 아는 분 식당이라 무료로..^^

실안선상카페 가보기로..


막상 도착해보니 좀 휑하다..




해질 때 와야 예쁠 듯..


들어갔는데 분위기도 좀 그렇고 제법 흔들려서 멀미 날 듯하여

다른 집으로..


나름 유명한 풍차카페..^^

삼각대 쓰기 귀찮아 안썼더니 흔들렸다.


따뜻한 분위기에 커피향 굿~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고..


카페라떼




캬라멜 마끼아또

케잌 사진은 안찍었나보다.. 괜찮았는데.




나와서 또 시도했으니 여전히 흔들림..

테호네 가서 와인 가볍게 한잔하고 수다떨다가

씻고 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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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대교
날이 흐려서 노을은 못봤네요
그래도 다리는 멋졌다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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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태형이 카레 사준다고 해서 나간 홍대...

한골목 뒤에 있는

카레루마루...


내부에는 일본풍으로 장식 되어있다.


나름 오픈 키친??


테이블 세팅


뭐 이렇단다..


짱아찌..


락교..


야끼만두..

특이했다..


모두 같이 붙어있다는..


그냥 so~ so~


내가 시킨 고로케...

감자고로케 였다는..

어릴 때 먹던 고로케 생각나네...ㅋ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고나면 제법 배부르다..


진한 맛을 느끼고 싶어

매운 맛을 주문했는데...

맵기만하고 진하지는 않다는..


자기가 주문한 새우튀김..


나름 속이 튼실하니 괜찮았다..






규태형은 돈까스..

뭐 일반적인 돈까스..




내부는 제법 넓다...


문 옆에 약간의 공간..

차 마시러

놀이터 근처에 있는 찰리브라운 카페로..


영수증에도 그림이 그려있다..


픽업벨(?)에도..^^





곳곳에 장식들이 다 스누피와 친구들...^^


티라미수..


쁘띠 치즈케잌..


옆에 붙은 날개 같은거는 초콜렛이라는..


카푸치노...


밤라떼...

바밤바 맛이라는...ㅋ


잔 안쪽에도 그림이 그려있다는..


잔마다 그림이 다르다..








초창기의 스누피..ㅋ


스탬프 찍어주는 쿠폰도.. 캐릭터별로..


달력이 심히 떙겼으나..

참았다는..


입구에 서 있는 녀석..^^

한번 가보고 싶었던데 가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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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하여

단촐하게 전시회 구경을 가게 되었습니다..^^


티켓을 끊었더니 뭔가를 주더라구요


입장료의 1%인가를 기부한다고 하니..

전시도 보고 기부도 하고 1석 2조입니다..^^


티켓입니다..^^

원래는 11,000원인데 할인 쿠폰이 있어서 할인을 받았습니다.





옆에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꼬마 니콜라 영화를 상영해 놓기도 합니다..^^

영화 못보신 분들은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삽화에 색칠을 해보는 거죠..




그림을 잘 그리신 분도 다녀가신듯..^^



기린을 찾아보세요..^^


체험료를 내면 가방을 만들어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삽화들로 도배되어 있는 체험공간..


입장합니다..^^




파리스케치입니다..


한 와인창고..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열쇠, 온도계(?) 등등..


멋진 풍경 그림입니다...


담배피는 아저씨와 강아지..


시사적인 그림들도 있구요..


표정이 살아있습니다..^^


숨은 그림 찾듯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 차는 어떻게 된걸까요? ㅋ


오 이런...


느낌이 잘 안살지만 예쁩니다..^^


디테일입니다..^^


디테일...





뭘하는 걸까요.. ㅋ


^^


뭐하는 분일까요??





슬프면서도 재미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봤던 나홀로집에 4편이 생각나더군요...

보신분들은 아시죠? ㅋ


사진처럼 생생합니다.




이 그림은

아이들이 전날 아저씨의 안경을 깨뜨렸는데..

그래서 아저씨가 기찻길로 낚시하러 왔다는...


커플자전거입니다..^^



부자의 수영장..












여러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들이 많습니다..


즐거운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는..



전시장의 분위기입니다..






소비에 대한 비판도 담겨있습니다..


이 그림의 제목은..

창문 열지 말란 말이야

였던가..

여튼 창문 닫으라는 그림..^^


삼각관계인가요??






그가 좋아하는 연주가들 입니다..^^







공연중에 뭐하는 걸까요??


이건 뭐죠?


이 그림에 씌여있는 말을..

이제 곧 제 남편이 연주할 차례예요..

입니다..^^










어렸을 때 많이 봐온 니꼴라 입니다..^^



이런 피규어도 있더라구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전시입니다..^^

재미있으면서도 깊이있는

그런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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