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일상 여행자

5월은 가정의 달...기타 등등의 이유로 모임이 취소되고...

6월을 맞이해서 모임(이라 쓰고 거래라 읽는다...)를 열었습니다.

행화씨랑 혜영씨, 뿌요맛스타님이 2시 땡~!하고 오셨고 연이어 이놈님이 등장.

뿌요님께 미니빌을 건내드리고 순식간에 펀칭 후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4인플이었는데 빵빵 터지시는지 웃음소리가 자주 들리더라구요.^^

저는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사라지는...쿨럭..

바로 다이스타워를 만드셔서 플레이 하셨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미니빌을 오래하신다 싶었는데 2판이나 하셨다는...^^

잠시 뒤 힘이님 부르심님이 오셔서

제가 음료를 만드는 사이...

보드엠파티서 사오신 마스크맨을 하시더군요.

뭔가 룰이 좀 클리어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여하튼 게임은 끝내시고

제가 껴서 던전 오브 맨담 3인플을 했습니다.

이 게임도 보드엠 파티에서 사오신건데

가볍게 하는 눈치 싸움 게임이더군요.^^

약간의 에러플이 있기는 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찬이님이 곧 도착하신다 해서

짧게 플레이할 헬프 미...

저는 우리나라 버젼 일러를 기대하고 샀던건데...

외국버젼은 일러가 확 달라져있더라구요.ㅎㅎ

뭐 그래도 예쁜 편이니 용서를...

3명이 하다보니 너무 운빨?이 되어버리는

아무래도 2인이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찬이님이 오셔서 이놈님, 부르심님, 찬이님, 힘이님, 뿌요님은 이스탄불을 하기로 하시고

저는 행화씨, 혜영님께 가벼운 게임을 좀 알려드려보기로 하고

픽피크닉으로 시작.

가볍게 가족용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3명인데도 제법 빵빵 터지게 플레이가 되었네요.ㅎ

그리고 겟빗!

잔인한 게임이죠...ㅋㅋㅋ 내 다리~! 하는 게임...

트릭테이킹인 마우센도 플레이했는데 사진이 없군요.

내 마음을 어찌나 잘들 읽으시던지...

카드가 막 곂쳐서 아무것도 못하고 접대를 잘 해드렸습니다.

잠시 옆 방을 보니..

열심히 플레이중이시던....

후기로만 봤을 때보다 게임이 훨 예뻐보여서 고민이 되더군요....ㅋ

천상소년님이 오셔서

다같이 돼지를 더렵혀 보기로~

이 돼지는 청결 1등급입니다.

더러워질 새가 없는 돼지들...

일라이어스님이 오셔서

기대하셨던 스틸 드라이버 5인플을...

저는 티너스 트레일 급의 가벼움을 생각했는데

그거보다는 조금 무겁더군요.

그래도 게임은 재미있었으니 만족... 거기에 저렴하기까지..ㅋ

약간 모호한 룰북 때문에 에러플이 가볍게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저녁을 시켜놓고 가볍게 경마 한 판~~!

다크호스 입니다.^^

카드로 가볍게 할 수 있는 경마게임이더군요.

연달아 2판~!!

그리고 저녁으로 피자를 먹고

테이블을 다시 나누어서 다른 테이블에선 마닐라를 플레이하기로 하시고

제가 있는 테이블에선 브뤼셀을...

할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재미있지만 게이머즈 게임이긴 해요.

이때는 그런대로 전략이 잘 먹혀서 운 좋게 1등을 한...

뿌요님이 중간에 점수가 너무 적으셔서 약간 자포자기? 느낌이셨는데

막상 점수 계산해보니 근소한 차이로 2등을....

좀더 하셨으면 1등을 하셨을...

테이블을 각 방으로 나누면서

약간 단절된 느낌이 나서 좀 아쉽기는 했던 모임입니다.

다음에는 좀더 개선된 방향을 생각해봐야할거 같네요.

와주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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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보이시죠???

안보이시는게 정상입니다.

5월은 드디어!!! 0회를 달성하는 위엄을...!!(잠시 눈물 좀 닦고..ㅠㅜ)

가정의 달인터도 있고 사랑참이 자격증? 시험하나 보는것도 있고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놀기에 제일 좋은거 같은 독서를 다시 불태우고 있네요.

한때는 책 많이 봤는데 요즘엔 잠시 쉬고 있었다가(대망을 너무 많이 보고 있어서..)

여러 분의 추천을 받은 총균쇠랑 서핑 중에 급 땡겨서 산 만화 조선왕조실록으로

한 1달정도는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수 있을거 같습니다.

7월이면 8월 휴가 때 놀러갈 제주도 관련 검색하느라 바쁘겠죠.^^

다들 활기찬 6월 맞으시길..^^

연휴 마지막날...

뭘 할까 하다가 서울대공원으로~

사람이 제법 많았는데 워낙 넓다보니 다 분산이 되서 의외로 한가하던 서울대공원.

목적인 기린과 사자, 코끼리를 보는데 성공. ^^

여전히 카메라를 잘 안쳐다봐주는 민준이.

배고픈지 빵 먹자고 해서 벤치에 앉아서 맛있게~

그리고 또 달립니다.

뭐라뭐라 하는 민준이..

원숭이를 보러 남미관에 갔으나..

원숭이는 보이지 않고 악어만 잔뜩 보고 나옴.

그리고 운이 좋게 시간이 맞아서 돌고래 설명회보고

점심은 역시나 맛이 없는지 먹는둥 마는둥..

역시 제일 맛있는건 아이스크림..ㅎㅎ

대충 보고 어린이 동물원이 있는 테마 가든으로~

음... 기도하는 건가....

어린이 동물원서

원숭이도 보고 토끼도 보고 양도 보고 돼지도 보고...

운이 좋게도 양몰이쇼도 시간이 맞아서 보게되었네요.

양 위에서 한 컷.

엄마 뽀뽀~

양은 3마리가 있습니다.ㅋ

엄마와 같이 앉아서 한 컷.

그리고 양 우리? 옆에서 양털 풀장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시간이 또 잘 맞았네요.

양털을 풀어 넣고 있는 자원봉사자 옆에서..

양털의 느낌이 좋은지 좋아하네요.^^

어린이 동물원 끝 쪽에 있는 놀이터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좀더 놀고 싶어하는거 같지만 그만큼 또 피곤해 하기에 집으로.^^

집으로 가는 코끼리 열차.

힘들었지만 나름 알찬 연휴가 되었기를...^^

집에서 쉴까 하다가...

집에 있음 뭐하겠나 싶어서 파주 출판단지로...

좀 느즈막히 나와서 파주에 있는 닭한마리 칼국수 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네요.

맛있게 먹는 시늉을 하는 민준이.

닭칼국수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출판단지.

어린이날 관련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곳곳에 문을 연 곳이 많아서

구경도 하고 책도 사고 그랬습니다.

김영사에 들렸는데 김영사는 좀더 큰아이들 책이 많아서 구경만 하고

리북카페에서 몇 권 사고...

길벗출판사로~

길벗출판사 앞 잔디밭

길벗출판사 입구에 만들어 놓은.. 나무와 단상.

올라가서 뛰고 앉아보고

다다다다다다~

구석에 살포시~

길벗에서 나와서 엄마와 한 컷.

보림 출판사에도 가서 책 사고...

임진각에 갔는데 민준이 차에서 잠들어서 주차장서 돌려 나오고...

저녁은 김포공항 롯데몰서 먹고 마트서 장난감 사서 집으로 들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