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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슈가 제법 되고 있는 미니빌입니다.

 

구매한지는 제법 되었고 집모임에서도 돌아갔는데 실제로 플레이는 못해봤었는데

 

너그러운 대인배 사랑참 덕에 플레이해볼 수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하늘색빛 박스입니다.

 

일본 게임이라 원제는 마치고로인데... 프랑스판 하고 한글판만 미니빌이라고 제목을 바꿔서 출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4인, 30분정도 걸리는 7세 정도면 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군요.

 

 

미니빌은 내 마을??을 건설하는 게임인데

 

가운데에 공용으로 게임 중에 지을 수 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건물 위쪽의 숫자는 주사위를 굴려서 나왔을 때 효과를 받는 건물을 나타내주고

 

좌측 아래의 동전표시는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비용을 말해줍니다.

 

 

요 4가지 특수건물을 다 지으면 게임에서 이깁니다.

 

 

마을에 기본으로 밀밭하고 빵집만 가지고 시작을 합니다.

 

 

게임은 주사위를 굴리고~

 

카드의 효과를 적용하고~

 

카드를 1장 건설하고(선택)~

 

턴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건물에 따라 내가 굴리지 않은 주사위에도 효과를 받는 건물도 있어서

 

남이 굴린 주사위가 뭐가 나왔는지도 유심히 봐야합니다.

 

 

저는 빵집에 카페로 3쪽에 희망을 걸어보구요.

 

 

사랑참은 편의점으로 4에 한번 걸어보기로.

 

근데 사랑참이 4가 제법 잘나와서....ㅠㅜ

 

 

편의점을 견제를 해서 반씩 갈라먹었습니다.

 

 

무서운 편의점...

 

 

2인이 하다보니 높은 숫자 건물은 거의 사지 않게 되더군요.

 

 

4! 4! 저건 사랑참이 던진 4!입니다.

 

 

돈 보세요...ㅠㅜ

 

 

편의점 3장에 쇼핑몰까지!!!

 

 

넘치는 돈!

 

 

게임종료 후 남은 돈입니다.

 

제법 비싼 특수건물을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저리 많이 남았네요.ㅎ

 

저는 특수건물을 2개인가 밖에 못지었는데 엄청나게 당했습니다.

 

게임이 약간 일정한 흐름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단점이 보이기는 하지만 추후 나올 확장으로 커버가 될 듯하고

 

보드게임 초보자들과도 즐겁게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경쾌하게 한 게임 하기 좋은 미니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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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참이 곧 생일인데 스테이크가 먹고싶다 해서 집근처에 있는 프로방스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있다는걸 안지는 제법 됐는데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반신반의하면서 가봤습니다.

 

제법 한적한 분위기를 가진 곳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우선 배고프니 자리를 잡고..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랑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요런 녀석들도 있구요.

 

 

사랑참 생일이라 했더니 미리 전화예약을 안해서 다른건 못해주고

 

서비스로 와인을 챙겨줬습니다.

 

미리 전화를 주면 어떤걸 챙겨주는지 궁금하네요.ㅎ

 

 

내부에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있네요.

 

 

식전빵.

 

허브가 들어간 치아바타??였던가 하고 밑에 찹쌀로 만든거 같은 쫄길한 빵이 있더라구요.

 

빵을 직접 굽는다고 들었는데 맛있더군요.

 

 

오늘의 수프.

 

 

빵이랑 같이 나온 발사믹.

 

 

오늘의 샐러드였던가 가든샐러드였던가...

 

 

구운 가지와 구운 토마토가 곁들여져 있는 샐러드였습니다.

 

 

안심 하나 등심 하나 스테이크를 시키려 했는데 오늘 등심이 좋다해서 둘다 등심스테이크.

 

 

같이 나오는 피클과

 

 

백김치???

 

근데 스테이크가 맛있고 깔끔해서 피클이 있는거 까먹고 있었다는..ㅎㅎ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서 나왔더라구요.

 

곁들이는 야채나 소스도 괜찮은 편이었고..

 

기대 이상의 맛을 보여줬습니다.(기대치가 높지는 않았지만요.ㅎㅎ)

 

 

그리고 아들내미랑 같이 가서 주신건지 원래 주신건지는 모르는...

 

직접 만들었다는 크랜베리 초콜렛 쿠키.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맛이 좋았네요.

 

 

후식으로 커피, 녹차, 허브티, 탄산음료가 있었는데 혹시나 기대하고 커피를 시켰으나...

 

그냥 커피메이커로 내린 커피가 나왔네요.ㅎㅎ 조금 아쉽...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구요.

 

입구 한편에는 빵과 생활소품을 파는 공간도 있더라구요.

 

 

아마도 한바퀴 가볍게 돌게 되어있을거 같은 산책로.

 

 

가게의 전경.

 

밖에서 차를 드시는 분들도 제법 계시더군요.

 

 

작은 놀이터(?)도 있어서 아들내미가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잠깐 놀았네요.^^

 

가볍게 바람 쐴 겸해서 가보기 괜찮은 프로방스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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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마을 계속입니다.ㅋㅋ

 

이제는 옆에 있는 골목길로....

 

 

가장 인상 깊었던 양철 나무꾼.

 

뭔가의 배관함인거 같은데 그걸 살려서 저리 만들었네요.

 

옆에 할아버지 한분이 저 나무꾼을 찍고 있으니

 

가서 찍자고 해도 싫다고 안가서 그냥 나무꾼만...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바람개비가 제법 맘에 든 듯..

 

 

카메라도 한 번 봐주시고..

 

 

어설픈 V!!

 

 

그리고... 뜁니다....

 

 

브레멘 음악대도 지나고...

 

 

나비 조형물이 있길래

 

알아서 먼저 나비랑 사진 찍겠다는 아들내미.

 

 

문이 만들어져 있어서

 

똑똑.. 하고 계신 녀석. ㅋ

 

 

물고기 벽화??인데...

 

잠시 후에 제대로 크게 나옵니다.ㅋ

 

 

헨젤과 그레텔의 집.

 

 

옆에 카페가 있어서 골목을 헨젤과 그레텔로 정했으려나요. ㅎ

 

 

물고기 벽화의 모습!!

 

 

규모가 제법 됩니다.

 

 

과자집 모형도 있구요~

 

 

옆에 도너츠 의자??도 있구요..

 

 

좀 지친듯..

 

 

휴~ 힘들다~

 

 

벽으로 튀어나온 코끼리 코를 보고 코모양을 만들며 즐거워 하는 중.

 

벽 위로는 코끼리 머리가 보이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아까 인형극을 준비하던게 이거인가 싶더군요.

 

1시, 3시라는데... 밥먹으러 고고~

 

 

바로 옆이 차이나 타운이니 차이나 타운으로~

 

차이나 타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뭔일인가 싶어

 

찾아보니 최근 여러 TV프로그램에 나왔더군요

 

TV랑 담 쌓고 살다보니 잘 몰라서..

 

중국집서 줄 서있다가 합석도 괜찮다 해서 좀 빨리 들어갔네요.

 

 

목이 말랐는지 벌컥벌컥

 

 

 

막걸리 한잔 하는 포스~

 

 

머리를 넘겨주고 싶은데... 잘 안넘어간다는.ㅋ

 

중국집서 점심을 먹고

 

공갈빵을 손에 들고 자유공원쪽으로 넘어가봅니다.

 

그리고 주차가 된 제물포고등학교로 가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한번씩 앉아주시고..

 

 

말은 좀 무서웠는지 금방 내려왔네요.

 

 

요즘 공중전화 보기 힘들어서 한번 전화기를 쥐어줬네요.

 

 

아무 소리도 안난다고 뭐라 하는 중...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길을 따라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차이나 타운하고 묶어서 한번 가보는거 정도는 괜찮을 동화마을이네요.

 

근데 차이나 타운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올줄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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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 블로거 이웃님의 글에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어, 이런 곳도 있구나..'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기준으로 약간 늦게(10시경) 출발해서

 

제물포고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을 나서니 11시.

 

예상했던 시각이 되더군요.

 

찾아가는 길에 차이나타운이 바로 보여서

 

가깝다고는 봤었는데 매우 가깝구나 싶어서 놀라고..ㅎㅎ

 

주차장이 마을 뒷문??쪽이라 뒤에서부터 관람하는 식이 되어버렸네요.

 

 

곳곳에 화단이 꾸며져 있어서 꽃들이 심어져 있구요.

 

 

정확히는 안보이지만 저 경사로 끝나가는 곳 즈음에 동화마을 입구?? 문이 세워져 있습니다.

 

 

담장도 꾸며져 있구요.

 

 

중간중간 골목 계단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벽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구요.

 

 

기린이랑 한 컷.

 

 

골목길을 뛰어다니는 아들내미.

 

요즘 아파트가 많아서 이런 골목을 보기가 쉽지 않기는 하죠.

 

 

주차장인데 아마도 교회꺼인거 같습니다.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 했더군요.ㅎ

 

 

그림뿐 아니라 입체적인 조형물도 있습니다.

 

 

꽃과 나무가 함께 하고 있어서 더 예쁜거 같네요.

 

 

포토존이라 되어있는 간판이 있던데

 

굳이 필요해 보이지는 않더라는... 곳곳이 다 포토존이라.

 

 

그냥 개팔자가 상팔자인 포토존...ㅋ

 

 

강아지 바로 옆인데 무섭다고 강아지한테는 못 다가가는 녀석.

 

 

꽃을 만진 뒤 자기도 꽃이라고 표현 중입니다.ㅋ

 

 

지나가다 보니 우물을 조형물로 만들어놓고 저리 꾸며놨더라구요.

 

 

앞에는 항아리도 만들어놓고.

 

 

벽 뿐만 아니라 가로등, 전신주 등도 꾸며놨습니다.

 

 

뭐하나 싶었는데...

 

 

아마도 저 계단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옆의 커플이 계속 찍고 있어서 눈치보고 있는거 같았네요.

 

저 커플이 계속 앉아서 찍고 있어서 포기하고 돌아나옴...

 

 

어느 집 지붕?쪽을 저리 꾸며놓기도 하고.

 

 

주차장은 아닌거 같은데...

 

트럭을 개조??한 꽃마차??가 있더군요..

 

 

옆에는 주차 안내가 있고..

 

저는 처음에 송월초등학교로 갔다가... 운영을 안하는지 문이 잠겨있어서

 

제물포 고등학교로...

 

 

이쪽은 자리가 몇 안된다 해서...아예 가보지도 않은...

 

 

꽃마차??에서 한 컷..

 

 

내부가 그닥 별거는 없습니다.ㅋ

 

 

곳곳에 화분?도 저리 꾸며져 있습니다.

 

 

풍차 앞에서..

 

어설픈 V질..ㅋ

 

 

저 풍차 날개가 돌아가더라구요.ㅎㅎ

 

 

또 다른 골목엔 무지개 계단이 있어서 다들 사진을 찍더군요.

 

 

저희도 찍습니다.

 

 

이런 사진엔 아빠는 없는게.. 숙명이죠..ㅎ

 

아직 삼각대 놓고 하기엔..

 

뛰어다닐 나이라..ㅋ

 

 

요즘엔 계단을 보면 직접 걸어보시겠다는 아들내미.

 

 

숨은 곳곳에도 다 그림과 화단이 만들어져있습니다.

 

 

따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을 꾸민거라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더군요.^^

 

어느 집을 지나갈 때는 점심때가 다가와서인지 뭔가 조리하는 소리가 들리기도..ㅎ

 

 

저런 센터도 있더라구요.

 

인형극 같은걸 하는지 인형 옷을 입은 분들이 왔다갔다 하고 있더라구요.

 

 

동화마을 입구 문.

 

이제 메인 길을 봤고 주변 골목길을 가볼까 하고 다시 방향전환.

 

 

막 크지는 않은데 1시간정도 둘러보기에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한 30여분 지났는데 처음 도착했을 때보다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있었습니다.

 

 

저기 우측에 보이는 가게에서 바람개비 하나 득템..

 

 

만져보고 가지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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